퀸오브뱀파이어 결말포함 줄거리 / 알리야의 유작! 너무 매력적..

 

 

퀸 오브 뱀파이어

The Queen Of The Damned, 2002

뱀파이어 여왕 아카샤가 너무 매력적인 영화.. 

 

 

공포 ㅣ 미국 ㅣ 101분 ㅣ 2002.06.28개봉 ㅣ 15세관람가

감독  마이클 라이머

출연  스튜어트 타운젠드(레스태트), 알리야(아카샤 여왕),​ 마구에리트 모로(제시), 폴 맥간(데이빗 탤봇), 벵상 뻬레(마리어스), 레나 올린(마하렛), 크리스찬 마넌(마엘), 클라우디아 블랙(판도라)

​

 

​

100여년만에 깨어난 레스타드는 밴드 연주를 하고있는 이들에게 나타납니다.

이들은 레스타드의 목소리에 감탄을 하고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레스타드는 당당하게 뱀파이어라고 말하죠.

 

처음에는 안믿었지만 그의 차가운 손과 빠르게 자리를 이동하는 능력을 보고

공포심을 느끼죠.

 

그리고 그 밴드에 합류, 락스타가 되 인간세상을 지배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대가 변하여 세상과 함께 살아갈 때이니 뱀파이어라고 모든 사람들에게 밝힌채

잘나가는 락스타가 됩니다.

 

그리고 레스타드는 자신이외의 뱀파이어들에게 이제 모습을 들어내라고 말하죠.

 

 

레스타드의 집 지하실에는 음식과 마약 등이 있고 여자들의 허락하여 그곳에 머무면서

가끔씩 목만 물려 피를 주고있었습니다.

​

​

 

​

뱀파이어를 연구하던 제시는 우연히 티비를 통해 레스타드를 알게되고 그의 과거를 추적합니다.

 

 

"저도 그를 가짜로 여겼어요. 튀려고 쇼하는 줄 알았죠

하지만 그의 가사 하나가 귀에 들어왔어요.

'길 끝에서 복도를 따라 걸어와요 제독의 품에 와서

나의 매력에 빠져봐요'

익숙한 구절이죠.

그래서 런던의 그 집을 조사했더니

1600년대 말 건물이었고 마일 엔드 뒷골목에

제독의 품이란 술집도 있더군요

흑마술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거시서 다들 홀려서 사라진대요

거기가 뱀파이어 집결지 같아요"

 

​추적끝에 레스타드의 일기를 구한 제시는 전점 그에게 빠져갑니다.

 

일기 속 레스타드는 마리우스란 뱀파이어가 자신을 외딴 섬에 데려왔고

그를 뱀파이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리우스는 레스타드에게 뱀파이어의 역사와 인간의 피를 얼마만큼 마셔야하는지

등 다양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마리우스는 낮에 위험하기 때문에 뱀파이어임을 밝히는건 안된다고 하지만

레스타드는 우리는 힘이 있고 불멸의 존재니 떳떳하게 다녀도 된다고 말하죠.

 

이제 막 뱀파이어의 힘을 갖은 레스타드의 감정은 통제불능이였어요.

 

늘 숨어져 지내며 답답함을 느끼던 그때 집에 숨겨진 비밀공간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우연찮게 찾은 레스타드는 깊은 비밀 지하공간으로 들어갑니다.

자동으로 햇불이 켜지며 통로를 밝게 비취주었죠.

​

 

 

​

두개의 남녀 석상이 있고 그앞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레스타드.

연주를 하다보니 여자 석상의 손이 움직였습니다.

 

그것은 본 레스타드는 손의 핏줄을 보고 석상이 아님을 알게되죠.

이윽고 그녀의 손을 잡고 팔목을 물어 피를 먹게됩니다.

피를 먹자마자 그녀의 모습과 기억을 환영으로 보게되고 이윽고 레스타드는 쓰러집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마리우스는 달려가지만 쓰러진 레스타드만 보일뿐..

" 무슨 짓을 한거야, 레스타드?"

 

레스타드를 침대에 묶어둔 마리우스

놔달라는 레스타드에게

 

"넌 가장 순수한 피를 마셨어 그녀의 기억과 경험까지!

너처럼 어린 놈에겐 과하지"

 

"그녀의 피는 타는 것 같아! 누구지?"

 

"네 어머니이자 내 어머니

아카샤야, 모든 저주받은 자들의 어머니

이집트를 다스리던 아카샤와 엔킬은 모든 인간의 피를 마셨고

너무 마셔서 엔킬은 더 마실 수 없게됏어

남편을 잃자 그녀도 마실 의지를 잃었고 둘은 동상이 됐지"

 

​

 

 

 

자신이 그동안 보살펴왔지만 살아나지않았던 아카샤가 레스타드에게는 반응을 했다는 것에

질투심을 느끼는 것처럼 보이네요.

 

잠에서 깨어난 레스타드의 손목은 풀려있었고 마리우스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물론 동상이 된 아카샤와 엔킬도 말이죠.

 

한동안 레스타드는 마리우스를 불렀지만 대답은 역시나 없었습니다.

 

그렇게 혼자가 되었다는 그의 일기를 읽은 제시

그의 아픔이 느껴지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그 날밤 제시는 뱀파이어의 집결지로 추측하는 제독의 품이란 술집에 찾아갑니다.

 

그녀에게 말을 거는 뱀파이어들..

 

"물린 자국이 없는데?"

"다른 곳은 안봤잖아 내가 빨아줄까?"

"미안하지만 임자가 있어"

"어디 있는데?"

"어딘가에"

"그 임자란 자 이름이 뭐지?"

"마리우스"

"미안하지만 모르겠는데?"

"초기멤버니까"

"그때 뱀파이어는 없어 다들 재가 됐지 그의 재를 병안에 담아두기라도 했나?"

"그런 농담을 하다니 용감하군 한번 만나봐"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제시를 구석 어둠속에서 눈여겨 보는 레스타드.

 

그렇게 도망가듯이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만

하늘에서 갑자기 나타나 그녀앞을 막는 뱀파이어들.

 

이 때 백마탄 왕자라도 되듯 레스타드가 훅 나타나 그 뱀파이어들을 쫒아냅니다.

 

연기가 아주 좋았다며 조심하라고 하는 그에게 고맙다고 하는 제시

 

 

 

"그래, 마리우스를 안다고?"

"많은 것을 알고 있죠"

 

레스타드의 일기를 본 제시는 그에 대한 자신이 알고 있는 몇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그는 자신의 일기장을 잘 읽었냐며 비웃지만 그녀에게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제시는 그의 콘서트를 보기위해 LA로 떠납니다.

 

콘서트를 3일 앞두고 있는 레스타드는 관에 누워 음악을 듣고 있다가

마리우스를 느끼게되고 200년만에 그와 대화를 나눕니다.

 

 

​

 

 

레스타드의 음악이 아카샤를 깨웠던 것이죠.

아카샤가 깨어나 엔킬의 피와 힘까지 흡수를 한것입니다.

 

아카샤는 레스타드가 다녀간 제독의 품 술집에 가보지만

이미 그가 그곳을 떠난지는 한참 된 후였죠.

그곳에서 뱀파이어들과 한바탕 벌이는데 아카샤의 힘은 막강합니다.

 

 

 

 

그녀의 손짓,눈짓만으로도 술집안에 뱀파이어들이 활활 타오르죠.

 

 

이 날도 레스타드의 집에 두명의 여자가 가게되는데

둘중 제시도 포함 되어있습니다.

 

레스타드와 제시 둘은 그들이 아는 대화를 나누다가 레스타드가 다른 여자한명을 내보냅니다.

그리고 자신을 왜 따라다니냐는 레스타드의 말에 그의 일기를 가방에서 꺼내죠.

 

제시는 당신과 같이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남은생을 함께 하자고 하죠. (이건 흡사 프로포즈같은 프로포즈아닌..?;)

 

레스타드는 눈을 감으라 말하며 그녀를 안습니다.

그리고 뱀파이어의 힘으로 공간이동을 하죠.

 

 

 

 

 

그가 물생각을 안하자 제시를 귀걸이 끝으로 자신의 가슴 위를 상처냅니다.

피가 흐르고 그것을 본 레스타드는 흠칫.

 

모든걸 알고싶고 함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제시를 밀쳐내며

제시를 어딘가로 데려갑니다.

한적한 공원..

거기에는 다른 뱀파이어가 여자를 물려고 했고, 레스타드는 그 뱀파이어를 쫒아내고

그 여자의 목을 물죠.

 

"이제 알겠나? 정말 원하나? 물론 아니겠지"

 

그렇게 자리를 떠나는 레스타드.

 

 

 

한편, 래스타드의 돌출행동으로 자신의 모습이 세상에 드러날 것을 우려하는 뱀파이어들은

그를 제거하고자 콘서트에 나타납니다.

무대에 레스타드를 향해 뛰어드는 뱀파이어들과 싸우다가 마리우스도 와서 도와줍니다.

근데 갑자개 활활 타오르는 뱀파이어 하나.

바로 아카샤의 힘이였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뱀파이어의 죽음을 본 관객들은 퍼포먼스로 여기고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죠.

 

이윽고 아카샤가 나타나 레스타드를 안고 하늘로 사라집니다.

 

그녀는 자신이 함께할 동반자이며, 그는 충분히 왕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연인놀이에 푹빠진 레스타드와 아카샤.

 

 

한편, 제시는 눈을 떠보니 꿈속에 나오던 곳에 와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제시는 이모를 만납니다.

이모는 제시의 어릴적 모습과 변함이 없죠.

 

 

 

 

제시 이모는 아카샤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었던 것입니다.

제시의 부모가 죽자 그녀를 키운 것이구요.

 

 

아침에 눈을 뜬 레스타드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에도 멀쩡했습니다.

(아카샤의 피를 먹으면 태양에도 멀쩡하다네요)

이윽고 건물 밖으로 나가보는데 멀쩡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시체들...

 

섬의 있는 모든 사람들의 피를 마신 아카샤..

 

 

 

마리우스를 포함한 제시의 이모 무리들은 세상의 구하고 가족을 위해서라도

아카샤를 없애야 한다고 합니다.

 

아카샤는 피를 빨릴 때 약해지며, 그녀의 마지막 핏방울을 마시면 죽는다네요.

 

제시는 레스타드를 살뜰이 챙기지만 이미 그쪽편이니 잊으라 합니다.

 

아카샤는 이들의 계획을 알고 이들에게 찾아옵니다.

 

"내 아이들아, 너희가 음모를 꾸미는 걸 보니 내 피가 끓어 오르는 구나"

 

인간은 그저 음식일 뿐이라는 아카샤에게 모두 공존할 수 있다며 대립하기 시작하죠.

 

아카샤는 레스타드에게 자신을 사랑한다면 제시를 죽이라합니다.

 

가치도 없는 일이라는 레스타드에게 강력하게 죽이라고 말하고

저지하려는 제시의 이모를 기둥에 날려버립니다.

 

레스타드는 제시에게 다가가고

제시는 준비되었다며 머리를 넘깁니다. 하지만 가슴위를 무는 레스타드;

 

그에게 물린 제시는 정신을 잃고 그런 그녀를 바닥에 눕힙니다.

 

레스타드는 아카샤에게 이제 왕권을 자신에게 말라고하고

아카샤는 자신의 피를 마시라며 팔을 내밉니다.

 

레스타드는 그녀의 피를 마시는데 그만 마시라는 아카샤의 말을 무시하고

마리우스에게 눈빛을 한번 주고는 피를 계속 마시죠.

 

아카샤는 레스타드를 밀쳐내지만

이내 덤벼드는 선한 뱀파이어들..

 

하지만 강한 아카샤의 힘에 하나 둘 떨어져나가 불타는데

여러 뱀파이어들에게 피를 빨리는 아카샤는 약해져 있었습니다.

 

불쌍한 표정으로 레스타드를 보는 아카샤.

레스타드는 다가와 아카샤의 피를 마저 빠는데

 

제시의 이모가 그만 하라고 하죠.

 

 

 

제시이모는 아카샤를 물어 마지막 한방울까지 마십니다.

 

 

 

 

점점 그녀의 피부가 검은색으로 변하고 이윽고 재가 되어 사방으로 날라가죠.

 

아카샤의 마지막 피를 마신 제시 이모는 동상이 되어 잠듭니다.

 

 

 

 

레스타드는 제시에게 자신의 피를 먹이죠.

그렇게 뱀파이어가 된 제시는 같이 뱀파이어 연구를 했던 동료를 레스타드와 함께 찾아가고

레스타드의 일기를 선물로 줍니다.

 

"질문하나..."

"느낌 말야? 알고싶어?"

"아니, 난 늙어서 안돼~"

"마음이 바뀌면 연락해"

 

그리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레스타드와 함께 떠나는 제시.

 

 

떠나는 둘을 본 마리우스는 동료 데이비드 집에 들어갑니다.

 

둘은 이제 앞으로 서로의 동반자로 살아가겠군요.

 

 

 

 

 

아카샤 배역을 맡았던 알리야에 대해 말해보자면...

 

15세에 데뷔를 하고 데뷔앨범은 미국에서만 300만장이상 팔렸다고 합니다.

어린 소녀에게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성숙하고 높은 수준의 R&B 곡들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게됩니다.

그뒤 할리우드에 데뷔하여 두번째 영화인 퀸 오브 뱀파이어에 출연을 했구요.

 

그런데 2001년도에 3번째 싱글 뮤비촬영을 끝내고 고향 플로리다로 가는 도중에

타고있던 경비행기가 추락하면서 22세에 나이로 세상을 뜨게되었죠..

 

유작으로 남은 이 영화 <퀸 오브 뱀파이어>가 개봉했을 때 그녀의 죽음을 추모하며 팬들이 극장에 몰려들었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렸다고 하네요.

 

이 후 밝혀진 바로는 경비행기 조종사가 코카인을 흡힙하고 비행기를 조종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들어나게됩니다. 부검결과, 조종사의 시신에서 코카인과 알콜 등이 검출

정말 어처구니 없이 인재(人災)로 소중한 가수를 잃은거나 다름없죠.

​

다른 뱀파이어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아래 링크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real-movie.tistory.com/6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줄거리 결말포함 / 뱀파이어영화추천

 

 

♥와 댓글은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