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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헌티드 힐 결말포함 줄거리 / 생체실험했던 정신병원에서 생긴일

포ㅇ|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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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티드 힐

House On Haunted Hill, 1999

 

/ 수용된 환자들을 생체실험했던 정신병원 /

 

 

 

공포 ㅣ 미국 ㅣ 90분 ㅣ 2000.04.08 개봉 ㅣ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윌리엄 말론 

출연  제프리 러쉬(스티븐H.프라이스), 팜케 얀센(에블린 스톡카드  프라이스), 타이 딕스(에디 베이커), 알리 라터(사라 울프), 브리짓 윌슨(멜리사 마가렛), 제프리 콤스(닥터 리차드 벤자민 배너컷)

피터 갤러거(도널드W.블랙번), 크리스 커넌(왓슨 프리쳇)

 

 

 

 

1931년 끔직한 화재가 정신질환 범죄자를 위한 배너컷 정신병원에서 발생해 병원 건물을 전소시켰으며, 직원들은 물론 환자들까지 몰살당하는 끔찍한 참상이 일어났습니다.

정신병원의 이 화재는 '리처드 벤저민 배너컷'박사 때문이라고 합니다.

 

 

에블린은 자신의 생일파티계획을 하던 중 티비프로그램에서 배너컷 정신병원을 접하게되고

그 곳을 파티장소로 정하게됩니다.

 

남편에게는 책상위에 자신의 아내 에블린이 생일파티에 초대할 사람명단을 보고 메일을 보낸 후

자리를 뜨는데요. 컴퓨터 화면의 그 명단이 저절로 지워​지고 다른 사람들의 이름이 써집니다.

 

 

 

초대를 받고 온 사람들이 배너컷 정신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초대받은 손님은 이들뿐인듯합니다.

드디어 파티의 주인공인 에블린이 나타나는데요. 자신이 초대한 사람들이 아님을 알게되죠.

그순간 천장​ 유리창이 개져 떨어지지만 다행히도 아무도 다친사람이 없었습니다.

에블린과 남편은 서로가 초대자명단을 바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블린의 남펹 프라이스는 여기서 밤을 새고 해가 뜨는 그순간 돈(오백만달러)을 거머쥘수 있다고합니다. 물론 죽지않고 살아서 말이죠.

 

 

 

프리쳇은 돌아가려했지만 건물의 폐쇄장치가 작동하고 창문부터 시작해 문이란 문은 다 잠기게되죠

 

문을 열기위해 폐쇄장치를 찾기위해 지하실로 내려가기전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 모두 총을 챙깁니다.

 

 

 

 

프라이스가 미리 고용한 직원같은데 자신은 폐쇄장치를 작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폐쇄장치를 찾고 있던 사람들은 전기충격실을 발견합니다.

배너컷 박사는 환자들에게 생체실험을 했었다네요.

그렇게 둘러보다가 흩어지게됩니다.

 

사라라는 여자는 사장 비서로 사장대신에 왔던 겁니다.

얘기를 하던중 에디와 함께 했던 사라는 에디마저 놓치게되고 홀로 지하실을 거닐고 있었죠

사람형상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따라가는데 에디가 서있습니다.

 

 

 

 

커다란 핏물통에 빠진 에디..그 모습을 본 사라는 구하려고 안간힘을 쓰죠.

근데 그런 사라의 목소리를 듣고 뛰어온사람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에디..

그럼 사라가 본 에디는 누구...; 라고 생각도 하기전 사라가 물통에 빠질뻔했습니다.

 

 

한편, 카메라로 영상을 찍으며 돌아다니는 전직기자는 어떤 방앞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됩니다.

 

 

 

카메라 화면에만 보이는 수술장면..

이윽고 화면속에서만 보이는 의자와 간호사가 여자 멜리사쪽으로 시선이 향하고

여자는 비명을 지르며 사라집니다.

모두들 비명소리를 듣고 가보지만 시체조차안보이고 핏자국만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져있을

뿐이였죠. 사라는 이집이 데려갔다고 말합니다.

 

 

에블린은 이와중에 2층 침실에서 잠이나 자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라이스는 자신이 고용해둔 직원을 보러왔는데 직원의 얼굴이 뜯겨진채 죽어있었고

CCTV화면에서 알수없는 사람까지 보입니다.

 

 

 

갑자기 건물의 전기가 꺼졌다 켜졌다 반복을 하고 의아함을 느낀 사람들이 지하로 모입니다.

 

 

 

 

이들은 전기충격실로 향하고 거기에는 에블린이 묶인채 전기충격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급하게 전원을 꺼보지만 이미 죽었습니다.

 

프라이스는 악령짓이 아닌 살인범이 있다고 말하며 콧수염을 기른 다른 누군가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프라이스는 총을 들이대고 에디와 몸싸움을 벌이게되죠

 

프라이스를 '역회복실'이란 장치에 가둡니다.

이 역회복실은 배너컷의 치료방법으로 형상과 소리를 총동원해서 미친사람을 더 미치게해서

치료한다는 거였어요. 근데 닥터가 장치 스위치까지 키고가네요..; 사람이 있는데 뭔줄알고

눌러댄건지..;;

 

그리고 에디와 사라는 베너컷의 사무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 정신병원에 직원명단을 보게되는데

수간호사는 에블린과 성이 같고 전기충격엔 젠슨

병리학자는 에디의 성

전기요법엔 프라이스와 멜리사

 

지금 5명이 여기 직원들과 친인척관계라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프리쳇은 이집이 초대장을 보낸거라며 저주받았다고합니다.

 

하지만 직원명단엔 의사인 블랙번이란 이름은 없습니다.

 

의사 블랙번은 심정지한 에블린에게 키스를 하고, 그녀에게 주사를 놓습니다.

그러자 에블린이 깨어나 의사에게 키스를 하죠.

 

둘의 계획하여 에블린이 죽은척을 한것이였어요.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게 해야한다며, 한사람을 더 죽여야한다 말한 에블린은

의사를 칼로 찔러 죽입니다. 그녀는 의사를 철저히 이용했네요.

 

그리고 에블린은 프라이스가 갇혀있는 '역회복실'의 문을 여는데

프라이스는 기절해있습니다.

 

사라,에디,프리쳇은 의사 블랙번을 찾다가 흘린지 얼마안된 피를 발견하고

'역회복실'에서 블랙번의 시체를 발견하게됩니다.

 

세사람은 프라이스의 짓으로 알고 프라이스를 발견한 사라는 그를 향해 총을 쏩니다.

마구마구!!

 

총소리를 듣고온 에디와 프리쳇은 죽은 프라이스와 사라를 발견하고 사라의 총을 천천히

뺏어 진정시킵니다.

 

 

 

그대로 지하실을 빠져나가자 에블린이 프라이스에게 다가옵니다.

 

"불쌍한 사람 같으니 그냥 나랑 이혼만 해주고

있는 재산 조금만 떼어 줬어도 어떻게 결말이 낫건 이거 하나만은 알려주죠

당신을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난 항상 사랑했죠. 당신의 돈을..

반면 당신이란 인간은 항상 역겨웠고 "

 

그 순간 죽은줄만 알았던 프라이스가 그녀의 목을 잡고

알고보니 방탄복을 입고 있었네요.

그녀의 진심을 알게된 프라이스는 에블린과 몸싸움을 벌이고

사람들이 알고있는대로 그냥 죽으라며 벽에 밀치는데

벽이 뚫리며 이상한 검은 형상이 나타나고 그대로 에블린을 집어 삼킵니다.

 

프라이스는 그 광경을 보면서 뒷걸음질치고

멜리사의 조각,해부된 시체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이 집에서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악령이 프라이스를 뒤따라오고

지하실에서 있는 힘껏 올라와 문을 두드립니다.

 

그 소리를 들은 세사람중 프리쳇은 문을 향해 다가가고

프라이스의 뒤까지 악령들이 오고 마침 문을 연 프리쳇이 악령에게 빨려가게됩니다.

하지만 프라이스는 문 옆족으로 가게되어 피할 수 있었고

 

에디와 사라에게 도망치라 말합니다.

 

 

 

그리고 악령이 지하실문을 부스고 다가오죠

남은 이들은 다락방으로 도망칩니다.

먼저 다락방으로 도망쳐온 프라이스는 폐쇄장치를 발견하게되고 어덯게든 열고자 애쓰고

곧이어 장치가 작동하며 굳게 닫혔던 철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에디와 사라는 악령을 피해 다락방에 오고 열려진 철문으로 다가갑니다.

악령 또한 다락방으로 오고 장치의 줄을 끊이려던 찰나 사라를 대신해 프라이스가 악령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악령은 장치의 줄을 끊었고 닫히려는 철문에 가깟으로 사라를 내보내고

에디가 혼자 갇히게 되죠.

 

 

 

 

에디는 살아나간5명의 직원과 친인척 관계가 아니였네요.

저 발언과 함께 나타난 유령이 끈을 당겨 철문을 열어주고

마침 기다렸다는 듯이 사라가 에디를 끌어냅니다.

에디를 도와준 유령.. 안경을 끼고있는데 프리쳇일까요?

 

 

 

 

정말 약속대로 해뜨기전에 살아 나간 두사람에게 오백만달러가 돌아갔습니다.

근데 이제 이 높은데서 어떻게 나가야할까요..

그래도 아래가 바다이니 뛰어내리는게 낫겠죠;;

 


 

포이 Think..

 

어릴때 무섭게 보았던 공포영화 중 하나였는데 지금 다시보니 무섭진않네요 ㅋ

가끔 나오는 잔인한장면이 있긴하지만 예전감성이 느껴지는 악령의 모습이 좀 깨긴했어요

그냥 킬링타임으로 괜찮은 공포영화 헌티드힐 이였습니다 ^^

 

 

 

​♥와 댓글은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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