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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데드 사일런스 결말포함 줄거리 / 악령의 복수 / 공포영화추천

포ㅇ|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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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사일런스

Dead Silence, 2007

인형을 통한 악령의 복수!!

 

 

공포,미스터리,스릴러 ㅣ 미국 ㅣ 90분 ㅣ R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마이클 페어먼(헨리 월커), 앰버 발레타(엘라 애쉔), 도니 월버그(짐 립턴), 밥 건튼(에드워드 애쉔), 마이클 페어먼(헨리 월커), 주디스 로버츠(메리 쇼), 로라 레간(리사 애쉔)


 

 

 

 

제이미,리사 부부에게 발신인이 없는 택배가 문앞에 놓여져있었는데

소름끼치는 복화술인형 이였습니다.

저같으면 기분나빠서 갖다 버릴텐데.. 이들 부부는 가지고 있네요..;

비오는 날 밤 아내인 리사가 남편인 제이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라디오 음악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가 싶더니 이내 멈추게되죠

그리고 시계와 가스렌지위에 끓고 있는 주전자 소리 등 모든 소리들이 다 멈춥니다.

엘라는 침대위에 시트로 가려놓은 인형에게 다가가는데요

무언가의 힘이 엘라를 공격합니다.

그 후 남편인 제이미가 꽃을 들고 집에 도착하게되죠.

끓고 있는 주전자와 라디오 소리가 제이미를 맞이해줍니다.

아내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대답이 없습니다.

이윽고 "나 여기있어" 라는 아내의 말을 듣고 장미꽃을 입에 문채 침실로 향하는데

침실앞 바닥은 피범벅입니다.

침대위 하얀 시트로 덮여져있는 형상이 보이고

시트를 걷어내니 처참하게 죽은 아내가 있었습니다.

(침대위에 마네킹이 앉은것처럼... 얼굴은 또 이상했습니다.)

경찰은 집안에 무단침입한 흔적도 없고 제이미의 지문 뿐이라 그를 의심하게되죠.

제이미는 리사가 죽기전에 인형소포가 온것이 이상하다고 말하지만

경찰은 그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일단 증거가 없기 때문에 제이미는 경찰서에서 나와 집에 돌아오게되죠.

그리고 바닥에 놓은 인형을 들고 인형이 들어있던 케이스를 뒤져봅니다.

케이스 안쪽에 ​적혀있는 단서를 보게된 제이미는

급히 인형을 가지고 고향집 '레이븐즈'에 가게되죠

제이미를 반겨준건 아버지의 새 아내 엘라였습니다.

이윽고 아버지를 오랜만에 보게되죠.

두달전에 통풍에 걸려 몸이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제이미가 자란 이 마을에서는 전해내려오는 시가 있는데..

 

'메리 쇼의 응시를 조심하라 자식은 없고 인형만 있다

꿈에서 그녀를 보더라도 결코 비명을 지르지 말아라'

라는 내용의 시로 갑자기 아버지에게 이 시에 대한 내용을 꺼냅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자살로 몰고 갔다고 여기는 제이미는 여전히 사이가 안좋아보입니다.

집을 나와 마을의 한 모텔에서 잠을 자다가 이상한 소리에 놀라서 일어납니다.

일어나 이상한 형상도 보게되어 급히 스탠드를 켜보는데 그 형상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경찰에게 양도받은 제이미의 아내 시체를 본 장의사는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다음날, 장례식이 치루고 장의사의 아내가 알수없는 말을 합니다.

그녀를 봤나며.. 아내를 죽이는 걸 봤냐며 말이죠.

그리고 메리쇼의 묘비를 발견하고 숙소로 달려와 인형(빌리)이 메리쇼의 소유였음을 알게됩니다.

 

급히 인형을 가지고 묘지로 달려가고

메리쇼 주번에 비석에는 인형의 이름이 써져있는 비석들이 있었고

 

 

 

빌리의 묘지를 파내니 관이 비어져있습니다.

빌리를 넣어 관을 닫아 묻어버리고 돌아오는 제이미..

 

 

씻고 나오는 제이미를 반겨준건 인형을 굳이 파서 데꼬온 형사였습니다.

아직 제이미가 의심스러웠던 형사를 그를 미행했고

인형을 파묻자 그 또한 의심스러운 행동이였던 거죠.

 

이 마을에는 인형과 함께 묻힌 메리 쇼 이야기가 있는데

그녀를 보더라도 비명을 지르지 마라 라는 말이 떠는 것 또한 말하는데

형사는 그저 황당해 할뿐이였습니다.

 

다음 날, 제이미는 인형 빌리를 들고 장의사를 찾아갑니다.

아내를 기겁을 하며 자신은 아무말도 안했다며 도망가고

장의사는 제이미에게 한가지 사실을 말해주죠

 

"그녀의 이름은 메리 쇼였지 음성을 잃은 복화술사였어

내가 어렸을 때 레이븐즈 페어는 전성기였다

마을의 중심은 오랜된 극장인 구이 놀극장으로 난 그곳에 한번 가봤었지...."

 

메리쇼가 나무인형에게 생명을 불어넣는다라는 스토리로 복화술공연을 하고 있는데요.

한 소년이 입술이 움직이는것이 보인다며 말했던 소년이 있었는데

그 후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이야기였죠.

 

그녀의 유연장에는 인형들을 자식이라칭하며 자신이 죽으면 101개의 인형을 함께 묻어달라면서

자신도 인형이 되길 바랬다고 합니다.

장의사의 아버지는 그녀의 유연대로 그녀를 인형의 얼굴처럼 만들어 묻어주었죠.

 

 

 

 

 

그녀가 매장되고 알수 없는 죽음을 당한 사람들..

최근 발견된 희생자가 제이미의 아내였던 것입니다.

 

제이미는 메리쇼가 공연했었던 호수위 버려진 극장에 찾아오죠.

이미 사람 손길을 오랫동안 못받은 극장은 음산하기만 합니다.

 

극장 뒷편에 메리쇼가 머물렀던 방을 발견하고

한 가방을 열어보는데 한권의 두꺼운 책을 보게되죠.

책에는 인형을 만드는 방법이 상세하게 그림과 함께 기록이 되어있었는데

메리쇼는 완벽한 인형을 만드는법에 몰두하고 있었나봅니다.

 

한편 장의사는 혼잣말을 하는 아내의 음성 사이로 다른이의 목소리가 들리고

아내곁에 빌리인형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 인형을 갖고 다시 묘지에 묻으려 삽을 챙기는데

이상한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장의사는 아내가 자주 숨었던 장소(집 마루바닥)에서 울음소리가 나자 아내가 또 거기서 우는 구나

싶어 들어가보는데 아내가 아니였고 통하는 문 마져 잠겨집니다.

 

또 다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겁에 질린 장의사는 연신 문을 두들겨보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

 

"안녕 헨리"

 

그리고 나타난 메리쇼.. 메리쇼를 보고 비명을 지른 장의사 헨리 할아버지는

그대로 혀가 뽑혀 죽습니다.

 

한편, 제이미는 아버지를 찾아가 따지기 시작합니다.

 

"네 증조부인 마이클 애션이 어렸을 때 아무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

우리 가족에게 용의자는 한명 뿐이었다.

메리 쇼..

그래서 우리만의 정의로 그 문제를 해결했지

비명을 지르도록 한다음 혀를 잘라냈지.

 

하지만 그녀는 죽지 않았어 그녀는 돌아와 복수를 하기 시작했어

그 일에 가담했던 사람들이 혀가 잘린채로 차례대로 죽어갔지

그들의 아내에게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지.

 자식들 손자 손녀들에게도 .. 너를 멀리 보내 너는 나를 원망했지만

난 너를 이 저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싶었다

리사의 죽음으로 인해 우리는 운명에서 벗어 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영혼들은 오래 기억하지"

 

"내 조상들의 죄값을 치루는 거군요"

 

"제이미, 미안하다

비록 네가 나를 증오한다 해도 너를 보호하고 싶었다"

 

 

제이미에게 걸려온 한통의 전화..

그는 헨리였고 극장에 오면 아내를 안죽였다는 증거가 있다는 것이였죠.

 

제이미를 의심하는 형사는 본인도 같이 가겠다고 하죠.

그런 형사를 밀치고 급히 차로 극장을 갑니다.

형사도 곧 뒤쫒아오죠.

 

 

 

 

랜턴불을 의지한채 극장안에서 헨리를 찾는 제이미

"빨리와 제이미, 난 여기있어"

 

형사는 제이미에게 여기엔 아무도 없다며 지금 배가 우리가 타고온 두척뿐이라며

비웃는데 그때, 나 여기 있다며 말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리고 벽뒤쪽에서 허밍소리가 들려오고

제이미는 형사에게 무슨일이 있더라도 비명을 지르지 말라합니다.

 

앞서가는 제이미에게 자신이 앞장서겠다는 형사.

 

들어간 방에는 인형을 만들기 위한 재료들이 잔뜩있었고 빨간 천을 치우자

묘지에 메리쇼와 함께 묻었던 인형들이 모두 진열장에 있었습니다.

빌리 인형만 빼고요

 

그리고 그 앞에 빨간천으로 씌여져있는 걸 보게되고

천을 걷자 인형의 모습인줄알았던 건 70여년전 실종된 소년이였습니다.

 

그리고 진열장 안에 놀아져있던 인형들의 눈과 얼굴이 한쪽방향으로

파도타기하듯 움직입니다.

 

인형들의 얼굴이 향하는 방향에는 삐에로 인형이 있는데 흔들의자에 앉은상태로

의자가 흔들리죠.

 

"메리쇼?"

"똑똑하군"

"원하는게 뭐야?"

"나를 침묵시킨 모든이들을 침묵시키는거"

 

 

 

 

 

가까이 오면 아내를 왜 죽인건지 말해주겠다는 인형.

 

 

"애션 가의 마지막 후손은 네가 아냐"

 

마지막 후손은 제이미가 아니였습니다.

아내는 임신중이였던 거죠. 마지막후손까지 모두 죽이고자 한것이였네요.

 

형사와 제이미는 모든 인형을 불태우고

급히 도망가는 형사와 제이미는 도망가다

난간에서 떨어지고 형사는

비명을 지르게되면서 죽임을 당합니다.

제이미는 침착하게 비명을 참고자 애씁니다.

 

그렇게 극장을 빠져나와 차에 탄 제이미는

아직 빌리라는 인형이 남아있음을 기억해내고

장의사 헨리의 집에 찾아갑니다.

거기서 죽은 헨리를 끌어안고 울고있는 아내를 발견하죠

 

아내는 인형을 제이미의 아버지가 가져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통풍으로 휠체어가 필요한데다가

집에서 나온적이 없으신분인데말이죠.

 

제이미는 아버지집을 찾아갑니다.

밖에는 천둥번개가 치며 더 음산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집안은 어둠만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견된 빌리 인형.

곧이어 메리쇼가 나타나지만 비명을 참은 제이미는 빌리인형을 벽난로에 던지죠

메리쇼가 사라지고 안도의 숨을 내쉬는 제이미 앞에 휠체어를 타고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상함을 느낀 제이미는 아버지에게 다가가 불러보는데

아버지는 죽어있는 상태로 인형이 복화술인형이 되어있었습니다.

 

메리쇼의 가장 완벽한 인형 "엘라"가 제이미의 아버지를 조종했었던 거죠.

 

엘라가 제이미에게 나타나.

"자 이제 누가 바보지?"

(예전에 공연중 복화술인형을 의심했던 소년-실종되었던 에게 했던 말입니다.)

 

하며 엘라의 얼굴이 메리쇼이 얼굴로 투영됩니다.

이내 비명을 지른 제이미...

 

이렇게 공포영화 <데드사일런스> 는 끝이 납니다.

 

비명을 지른걸로 보아 주인공 제이미 또한 메이쇼에게 당한 것이겠죠.

 

 

 


포이 Think...

 

악령이 자신의 복수를 하기위해 그 후손들까지 싸그리 죽이려했고 또한 그 복수는 완성이 되었다 하는 점에서 <헌티드힐>이란 영화와 <데드사일런스>가 연속해서 생각이 났었더랬죠.

 

이 영화는 어릴때 정말 재밌게 봤던 공포영화인데 그 당시에는 감독까지 알면서 영화를 보지 않앗기에 몰랐는데 나중에 제임스완의 작품이란걸 알게되었어요 게다가 제가 재밌게 봤었던 영화들이

이분의 영화였단걸요.

 

 

아무튼 잔인한장면이 몇 있긴하지만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와 구독은 늘 감사합니다 ^^

 

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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