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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줄거리 결말 / 박보영,주원 주연

포ㅇ|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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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

Don’t Click, 2012


공포,스릴러 ㅣ 한국 ㅣ 93분 ㅣ 2012.05.30 개봉 ㅣ 15세관람가

감독 : 김태경

출연 : 박보영(세희), 주원(준혁), 강별(정미),이맑음(소녀), 강해인(깜찍이), 최지헌(지헌), 수민(수민), 줄리(상미)

 


시 놉 시 스

절대 클릭 금지! 절대 다운로드 금지!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저주 걸린 동영상.

로 붉게 물든 봉제인형을 들고 있는 섬뜩한 소녀의

영상은 창을 닫아도 계속해서 또 다른 동영상으로 재생되는데..

"동영상 보면 죽는 건데.. 안 믿었잖아"

동생 정미(강별)가 저주 걸린 동영상이라며

구해온 미확인 동영상 세희(박보영)는

동영상을 보면 죽는다는 정미의 말을 흘려

듣고 말지만, 동영상을 본 후 섬뜩한 광기에

사로잡혀가는 동생을 보며 걱정과 두려움을 느낀다

사이버수사대에서 일하고 있는 남자친구 준형(주원)을

통해 동영상 괴담의 정체를 파헤치던 중 갑자기

사라져 버린 정미... 세희는 동생을 구할 단서를 찾기

위해 저주 걸린 동영상을 크릭하게 되는데...

예고편

 


줄거리

늦은 밤 불빛 하나없는 동네를 멍하니 걷고 있는 한 소녀는

허름한 창고문을 확! 열어 재낍니다.

문을 여는 순간 나타난 매달려있는 한 인형.

소녀는 그 인형을 내팽개치며 이제그만하라고 하는데

곧이어 알수없는 힘에 의해 창고안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으로 영화 <미확인동영상>이 시작됩니다.

준혁(주원)은 카이스트출신의 명석한 두뇌로 사이버수사대

에서 큰 역할을 하고있으며, 여자친구 세희(박보영)는

백화점 명품관에서 일하고있습니다.

동생 정미(김별)는 언니의 남자친구인 준혁에게

폐쇄된 카페의 동영상이나 희귀한 동영상을 구해달라고 합니다.

한편, 세희는 누군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실시간으로

자신의 차림이나 행동을 문자로 보내오는 정체불명의

인물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치마가 더 짧으면 이쁠텐데...'

'한숨 쉬지 말아요. 웃는게 이뻐!

배꼽아래 점이 귀엽더라'

탈의실 천장에도 달려있는 카메라를 본 세희는

그 길로 백화점 관리팀장을 찾아가지만

별 소득이 없습니다.

정미의 부탁을 받은 준혁은

몰래 동영상을 USB에 담으려는데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마우스가 저절로 움직이며

한 파일이 USB에 복사되어지고,

파일을 확인하려던 순간 수사대 상사들이

들이닥치고 급히 USB를 챙겨 나갑니다.

그 날 밤, 정미에게 준혁은 USB를 건네주고

정미는 바로 컴퓨터로 확인을 하려는데

USB를 꽂는 순간 방의 모든 전기가 불안정하게

흔들리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 정미는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파일을 열어봅니다.

사운드를 올려서 동영상을 확인하는데

영상속에는 여자 솜인형의 배를 갈라 솜을 빼

쌀과 머리카락을 채워 꼬맨 후

한쪽눈알을 뺀다음 동일하게 꼬맨 뒤에

붉은 실로 인형의 몸을 칭칭 묶은다음

물이 가득찬 상자에 넣고 자신의 손가락에서

흐르는 피를 물에 떨어트리는 영상이였습니다.

그 순간 닉넴 깜찍이 에게 화상채팅이 걸려오고

그 파일을 캐쉬를 받고 건네주게됩니다.

그리고 언니 세희에게 리얼한 강령술파일이라며

usb를 여는데 아까와 파일이름이 달랐으며 내용 또한

지하철역에서 여자를 추행하는 남자의 모습이 보였죠.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정미는 usb를 꽂는데 파일이름이

3/108로 또 바뀌고 화면의 하얀옷장문이 열리자

방에 있는 옷장또한 동일하게 열리는 것을 보고

옷장에 다가가 문을 확열어보지만 별다른 일이 없자

자리에 앉는데 동영상이 꺼지지않았으며

옷장에서 손이 슬며시 나오자마 어떤 여자의

얼굴이 확 나옵니다.

그 순간 세희는 정미의 방에 가서 usb를

빼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는 편의점에 가죠.

한편, 영상을 받은 깜찍이는

끝까지 영상을 봤더니 내가 나왔다며

동영상이 이상하다고 전화메세지를 남기며

서둘러 집으로 향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자신의 층인 12층 버튼을

눌렀지만 지하4층에서 문이 열립니다.

엘레베이터안에서 공포감을 느낀 그녀는 밖으로

나오는데 캄캄한 지하주차장에서 여자귀신을

보게되고 비명을 지르며 엘레베이터 버튼을

눌러 문이 열리자마자 발을 디디는데

그대로 추락하게됩니다.

그 다음 날 등교한 정미는 다른 학생들의

알수없는 따가운 시선을 느낍니다.

그리고 반 친구하나가 어떻하냐면서

교무실로 가보라고 하죠.

 

담임선생님이 영상하나를 보여주는데

어젯밤 정미가 속옷차림으로 춤을 춘

장면이 찍혀있었습니다.

영상을 확인한 정미를 깜짝 놀라게되고

"참 대단하다. 잘찍었네 ~ 각도하며~ 언젠가 사고칠줄 알았어

유명해져서 좋~겠다"

그리고 수업시간 정미는 자신의 몸에서 무수히

많이 나오는 쌀과 머리카락의 환영을 봅니다.

정미는 포털사이트 검색어 1,2위에 든 자신의 영상때문에

얼굴이 팔려 지하철안에서 모르는 여학생들과

싸움까지 하게됩니다.

거기다가 댓글로 정미의 신상정보가 다 노출됩니다.

원래 정미는 가면을 쓰고 벨리댄스를 추는 영상업로드로

돈을 벌어왔었기 때문에 세희는 그렇게 해서 돈을

벌고 싶다며 폭언을 합니다.

정미는 어젯 밤 영상확인 후 일어난 이상한 일과

관련이 있음을 느끼고 usb를 들고 방으로 가

파일을 열어보는데 거기에는 닉넴 깜찍이의

사망직전 모습이 담겨져있습니다.

(파일명이 또 바꾸어있어요 '4/108')

무서움에 옷장에 들어가 떨고있던 정미는

컴퓨터 키보드 소리에 옷장에서 나오는데

키보드가 저절로 움직여 화면 가득

'너때문이야' 라고 차있는 빨간 글씨를 보며

놀랍니다.

그 후 정미는 이상행동을 보이고 그런 그녀를

세희가 말려보지만 폭력성까지 보이죠.

서둘러 준혁에게 전화해 도움을 청하고

준혁은 세희의 집에 카메라를 설치해

정미를 지켜보기로합니다.

정미에게 모바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카메라 달린인형(GPS기능도 있는)

을 건네는 준혁에게 정미는

유혹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앞에서 카메라로

지켜보다 세희는 잠이 들었는데

침대위에서 잠이 깹니다.

그런데 방안은 어지럽혀져있고

카메라를 확인해도 아무것도 찍힌 것이

없습니다.

준혁에게 동영상을 본뒤에 이상해졌다고

전화를 하다가 인형도 없어진 것을

알게되고 서둘러 모바일로 접속을 합니다.

중년 남성이 지하철역에서 한 여자를

성추행한다는 동영상이 떴었다는 옛 사건을

준혁이 듣게됩니다.

하지만 그 영상은 술취한 여자를 망신시켜주기

위해 촬영을 한것인데 촬영한 사람이 조회수를

올리기위해 앞상황을 빼고 올려서 성추행범으로

몰렸다는 것이였죠.

그 남자는 다리를 벌리고 있는 여자의 다리를

가려주려함이였지만 네티즌에 의해 신상이

다 털린 중년남성은 자살을 하고 아내는 화병으로

죽었으며 딸은 자신과 아빠를 욕하는 사람들에게

보란듯이 자살을 했다는 것이죠.

(그 딸이 자살 라이브방송을 할때 댓글로 욕을하던

사람들 중 깜찍이,정미 다 있었음)

인형의 CCTV를 기능을 알고 인형과 칼을 들고

사라진 정미를 구하기위해 찾아나선 세희는 준혁에게

들은 주소지로 동생을 구하기위해 찾아갑니다.

한 허름한 창고안으로 들어간 세희는 무서움을

이겨내며 정미를 불러봅니다.

한 옷장을 발견해 문을 여는데 무수한 인형들이

떨어지고 그 안에는 여성의 시신이 있었고

세희를 찾아온 준혁과 함께 정미를 찾습니다.

정미는 저주받은 인형을 찾아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구두 소리가 납니다

준혁이 핸드폰 카메라로 비춰서 보니

한 여자가 보이죠.

하지만 육안으론 그냥 벽일 뿐입니다.

준혁은 벽지를 뜯어내고 비밀 공간을

찾아냅니다.

벽에는 성추행범으로 몰린 중년남성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많이 붙어있었죠.

정미는 영상에서 강령술을 했던 곳이라며

인형을 넣었던 상자를 발견해 열고

불태우려고 하지만 손이 떨려 잘되지않자

준혁이 이를 도웁니다.

서서히 타들어가는 인형을 지켜보는

정미는 모든게 자신때문이라며 세희품에서

울고, 세희는 영상이 담긴 USB 또한 태웁니다.

집으로 돌아온 세사람은 어려움을 극복한

탓인지 다시 서로를 의지하였고

정미는 앞으로 정말 잘 살거라며 다짐을합니다.

결 말

그리고 세희에게 한통의 문자가 옵니다.

정미의 친구로 보이는데 정미를 걱정하며

계속 문자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집에 지금 가도되는지 물어왔습니다.

그리고 세희에게 또 한통의 문자가 오고

'언니 동영상확인해요 금방갈게'

문자를 보낸것이 정미의 친구가 아니였음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영상을 확인하는데 그 딸이 자살하는

모습이 담겨져있었죠.

그 순간 정미가 비명을 지르고

컴퓨터화면에는 현관, 1층복도를 지나 2층 계단

으로 걸어오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이들은 이 집을 나가야겠단 생각에

창문을 여는데 그 순간 집 앞 설치된 CCTV의

각도가 움직이는 것을 본 정미는 비명을 지릅니다.

정미는 극도의 공포로 인해 정신을 못차리고

둘은 그런 그녀를 달리기 급급했죠.

그 사이 문앞까지 무언가 온것을 느낀

준혁은 방문을 잠그고 책상으로 문을 막습니다.

세희는 정미에게 동영상에서 무언가 발견한게

없냐고 묻고 죽었던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게됩니다.

바로 자신이 찍힌모습을 보고 죽었다는 것.

준혁은 아직 시간이 있다며 전기를 끊고 집을 나가자

하는데 세희는 그러다 당하면 어쩌냐고 그를 말립니다.

"그러다 니가 당하면 어떻게! 넌 괜찮을꺼야

동영상 안봤잖아 너만이라도 피해"

"아니 나도 봤어.."

"준혁아..."

미소를 보여 그녀를 안심시킨 준혁은

그대로 창문으로 나가 지하실로 향합니다.

그사이 컴퓨터화면에는 준혁을 따라가고

준혁은 자신의 모습을 안보기 위해

핸드폰을 안보기위해 애쓰지만

지하실의 고장나 방치된 TV가 그의 모습을

담고있었습니다.

그는 차단기가 있는 곳으로 뛰기시작하는데

순간 강령술 인형처럼 배, 눈에서 피가나며

고통을 참아내며 준혁은 차단기에 손을 대

"도망쳐!~~~~" 라는 말을 남기고 집안의

전기를 껐고, 세희는 정미를 데리고 1층으로

내려와 현관으로 나오던 중 알수없는 힘에

이끌려 정미가 집안으로 끌려들어갑니다.

현관문은 잠겼고 정미가 있는 주방에 물건들이

떨어지고 깨지고 가스렌지에선 불길이 치솟습니다.

이를 본 세희는 돌맹이로 창문을 간신히 깨지만

철창때문에 들어가기 못하고 다급히 정미를

부를뿐이였죠.

정미를 바닥에 깨져있는 유리조각위를 고통을 참으며

세희가 있는 창문쪽으로 기어가는데

그 순간 정미 위쪽 샹들리에가 떨어지며

이마에 상처가 납니다.

그리고 정미를 찍고 있는 화면이 나오고

귀신의 알수없는 힘에 정미는 끌려갈 위기가 오고

자매는 서로의 손을 간신히 잡았지만 깨진 유리 윗부분이

세희의 팔로 떨어지며 부상을 입습니다.

고통을 참아내며 유리조각을 뽑은 세희는 정미에게 빨리

나오라며 철창을 있는 힘껏 벌려 다리를 빼내는데

그때, 전기케이블줄이 정미의 목을 잡아채

공중으로 들려올려진 정미는 목을 죄어오는 고통에

몸부림을 치고 세희는 옥상을 올라가 위층 창문으로

집안에 들어와 동생의 양다리를 잡았지만..

이미 정미는 죽은 뒤였습니다.

그런 동생을 부여잡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언니 세희.

거실 TV에는 죽은 정미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세희는 모든 티비,모니터,노트북을 때려부시며

귀신에게 따지듯 소리를 지르는데

그 순간 세희의 핸드폰이 울리고 사진과 같은 곳을

찾아 옥상에 올라간 그녀는 귀신을 정면으로 보게됩니다.

귀신에게 쇠파이프를 들이들며..

"혼자 죽기 외로웠어? 주목받고 싶었던 거야?그런다고 뭐가 달라져!

어차피 이세상은 너따위에게 관심도 없는데!!!"

"관심따윈 필요없어! "

"이러지마.. 나도 너랑 같아 우리 모두 피해자라고"

"그럼, 너도 죽어"

세희를 향해 한발 한발 다가오는 귀신.

그녀는 뒷걸음을 쳐보는데 뒤는 바로 옥상 난간이였고

그대로 세희는 아래로 추락하고 맙니다.

다음 날 아침 세희는 119구조대원에 의해 실려가는데

다행히 목숨을 잃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네사람들은 자신의 핸드폰으로

그녀를 찍기 바빴고 움직이는 CCTV를 보며

아직 끝난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몸부림 치는 세희.

이렇게 영화 <미확인동영상:절대클릭금지>가 끝이 납니다.

그리고 엔딩영상이 있는데

여고생들이 어떤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영상에선 비명소리가 흘러나오고

"에게 이게 끝이야? 괜히 긴장했네"

"여기 우리집인데? .. 여기에 찍힌거 쟤잖아?"

창가에 서있는 한 친구를 가르치며 말하죠

그리고 이 셋은 창밖에 CCTV가 자신들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것에 비명을 지릅니다.


영화 <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

요약해석

저주 동영상을 만든 사람은 과거 "정의 구현 네트워크"라는 네티즌들의 심심풀이 땅콩에 희생된 여학생이었습니다.

처음 세회와 정미가 같이 동영상을 보려했을 때 나온 도촬 (지하철에서 한 중년남성이 술에 취해 앉아서 자는 여성을 신문지로 가려주고 자세도 교정시켜주지만, 이게 오히려 여고생들이 도촬 후 조회수 올리려고 앞부분만 편집 해 인터넷에 성추행 동영상이라고 올린 것) 이 퍼져나가 중년남성은 회사에서 잘려 자살하고 아내는 남편의 사망소식으로 쇼크사합니다.

홀로 남겨진 딸도 성추행범의 딸이며 박해받다가 인터넷방송에서 아버지를 변호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온갖 폭언을 버티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죽어서 너희들에게 내가 당한 수모를 모두 되돌려주겠다며 팔을 칼로 그어 자살하여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목을 그어버립니다.

그 사실을 들은 준혁은 세희와 함께 사라져버린 정미를 찾아내고 정미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위해 저주의 매게체인 인형을 찾아 불태우고 정미는 앞으로 착실하게 살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저주는 끝이 아니였습니다.

그 날밤. 세희의 핸드폰에 "세상모든 저주"라는 사람이 "언니 동영상 확인해요 금방 갈게"라는 문자 메세지를 보내오고 영상의 내용은 자살하려다가 자살하지 못하고 시청자들의 반응에 너무 분하고 미칠것 같아 소리를 지르다가 창밖에 설치된 CCTV를 보며 자신의 목을 칼로 그러버리고 쓰러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준혁은 웬미친 새끼냐며 전화를 걸어보지만 잡음만 들리고 그 후 정미의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정미의 방으로 가보니 모니터에서 누군가의 1인칭시점으로 세희와 준혁,정미가 있는 집에 들어오고 있었고 이를 본 정미는 우리를 죽이러 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죽기 싫다며 극도의 공포감으로 울부짖는 정미에게 동영상에 죽은 애들의 공통점을 세희가 물어보자 생각한 끝에 자기가 영상에 찍힌 걸 보고 죽었다고 말합니다.

준혁은 차단기를 내리면 전기가 없어 찍히지 않을 것이라며 지하에 가서 차단기를 내리려하고 그 때 저주동영상에서 배가 째진 인형처럼 배가 째져 쓰려지고 눈 한쪽도 도려내집니다.

하지만 계속 기어가 차단기를 내리기전 세희와 정미에게 도망치라 소리지르며 차단기를 내리죠. 세희는 연인이 죽은 걸 슬퍼할 겨를도 없이 정미를 데리고 집을 빠져나가려하지만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잡혀 집에 갇혀버립니다.

세희는 포기하지 않고 정미를 구하려고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정미는 TV케이블선에 목이 감기고 메달려죽고 말죠. 그렇게 연인과 가족을 모두 잃은 세희는 집에 있는 컴퓨터를 때려 부수며 네가 원하는게 뭐냐며 분노를 표출하고 오열합니다. 그후 자신의 핸드폰에 시점을 보고 옥상으로 올라가 귀신을 만나고 대체왜이러는것이냐며 관심받고 싶은거냐며 그런다고 세상이 알아줄거 같냐며 소리지르게되죠.

귀신은 그런거에 관심없다하고, 세희는 그럼 왜그러는거냐며 너나 나나 똑같은 피해자라고 소리지르니 귀신은 그럼 너도 죽으라며 세희를 떨어뜨려 버립니다. 시간은 지나서 낮이 되고 세희는 들것위에서 깨어나게되죠.

이제 괜찮으니 안심하라는 말에 안도하지만 CCTV가 계속자신을 보고있는 것을 보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비명을 지릅니다.

그후 CCTV촬영장면이 1개에서 2개, 2개에서 4개로 계속늘어나면서 화면이 꺼지죠.

자막이 올라가고 엔딩영상이 있는데

여학생 3명이 저주동영상을 보게되고 별거 없자 그냥 뻥이라며 기대를 접는데

동영상에서 자기 집이나오고 창가에 있던 여학생이 나오고 창가에서 기지게를 피던 학생이 저게 뭐냐 묻게되죠.

CCTV가 고개를 돌려 집을 촬영하고 있었고 그걸본 여학생들은 잠시후 무언가를 봤는지 모르겠지만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는 거로 영화가 끝이납니다.


이 이야기는 동영상 조회수를 올려보겠다는 아이들에 의해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생활에 자리잡힌 무수한 CCTV들.

우리사회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공포심을 끌어올리기위해 노력을 한 영화같았지만 영화를 본뒤 정미의 비명소리만이 뇌에 울려 멍해졌네요..;;

그리고 박보영,주원님의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의 출연이 너무 반가웠지만 영화스토리가 배우진의 연기를 못따라갔네요.

아무튼 공포를 떠나 자신을 희생에 저주인형에 깃들게하여 악령이 된 여학생의 한을 누가 달래줄수 있을지.. 괜히 씁쓸해지는 영화 <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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