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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코미디영화

히트맨 결말 줄거리 / 웹툰작가가 된 암살요원 / 권상우주연

포ㅇ|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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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HITMAN: AGENT JUN, 2019

/ 웹툰작가가 된 암살요원 /

관람객 ★★★★ 8.02

기자평론가 ★★★ 5.67

네티즌 ★★★ 6.79


코미디,액션 ㅣ 한국 ㅣ 110분 ㅣ 2020.01.22 개봉

감독 최원섭

출연 권상우(준), 정준호(덕규), 황우슬혜(미나), 이이경(철)

이지원(가영), 허성태(형도), 조운(제이슨), 허동원(제롬)

제작비 : 99억원

대한민국 총 관객수 : 239만


/ 시 놉 시 스 /

웹툰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비밀 프로젝트 방패연 출신 전설의 암살요원 '준'

그러나 현실은 연재하는 작품마다 역대급 악플만 받을 뿐이다.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그려버리고

예상치 않게 웹툰은 하루아침에 초대박이 나지만,

그로 인해 '준'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는데..

웹툰 작가가 된 전설의 암살요원, 그의 히트 본능이 깨어난다!

/ 예 고 편 /

 

 

 

 

 

/ 스 토 리 /

초능력자가 트럭을 띄워 가족을 구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한 소년이 있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준.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님을 잃은 고아였습니다.

얼마 전 한 소년이 학생 패거리를 혼자서 전부 때려 눕힌 사건이 있었는데

범인이 바로 준이였고 그런 그에게 국정원 덕규가 찾아옵니다.

덕규는 고아들을 데려다가 훈련시켜 암살요원을 만드는

방패연 프로젝트에 참가시키기위해 준에게 권유를 하지만

준은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거절합니다.

그러자 덕규는 연필을 뺏고 남자는 그딴 일을 하면 안된다며

국가대표 태권도선수였던 아버지처럼 이 나라를 위해 일하고 싶지않냐는

압박에 준은 어쩔수 없이 방패연 프로젝트에 참가합니다.

성장하여 엘리트 암살요원이 된 준은

어린시절부터 원해왔던 만화가의 꿈을 저버리는 않은

상태였기에 바닷속으로 투신하여 죽음을 위장한 탈출을 감행합니다.

그로부터 15년후, 준은 신분세탁으로 김수혁이란 이름으로 개명했고

결혼해서 웹툰작가가 되는데 성공하지만

재미가 없어서 악플투성이였습니다.

이후, 연재하던 웹툰은 조기 연재 종료가 되고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가 래퍼를 꿈꾸는 딸이

자기 기야기를 하는 것처럼 만화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라는

말이 떠올라 술김에 만화를 그리는데

바로 자신의 과거 시절을 바탕으로 그린

"암살요원 준"

다음 날, 숙취에 시달리며 잠에서 깨어나고

아내가 진수성찬을 해주는데 얼떨떨하기만 합니다.

알고보니 술김에 그린 만화를 아내가 편집장에게 보냈고

조회수 1위를 달성하면서 대박을 쳤기 때문이였죠.

하지만 국가 1급 기밀인 방패연 프로젝트를 폭로하는 거나 다름없는

거라 허겁지겁 담당자에게 만화를 내려달라 하지만 내려주기는 커녕

다음화를 연재하라며 구박을 받습니다.

한편 국정원 게시판에 폭탄테러 예고를 쓴 아이피를 추적해

동네PC방에 오게된 국정원의 천덕규 국장은

국정원 맞냐는 꼬맹이들의 말에 명찰을 꺼냈는데

방패연의 그 사람 아니냐는 말에 당황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암살요원 준 이라는 웹툰을 보여는데..

자신이 진행한 국가기밀프로젝트가 아주 상세히 나와있는

내용을 보고 경악하게됩니다.

이 후 국정원은 한바탕 난리가 났고

천국장을 비롯하여 과거에 방패연 프로젝트에

간부들이 비상소집하여 회의합니다.

하필 최근 방패연 프로젝트에 소속된 요원들이

살해되는 와중에 이런 웹툰이 올라오자

이런 일을 일으킨 범인으로 준이 지적됩니다.

15년 전 사망한 준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준이 돈을 위해 국정원 기밀을 유출시키고 있다며

암살요원 준이 연재되는 웹툰 연재처를 추적합니다.

이때 제이슨을 잡기 위해 노숙자로 위장잠입하던

철이도 천국장으로부터 준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헌옷을 벗어던지고 국정원으로 복귀하였고,

준이 연재하는 웹툰 연재처로 향한 천국장과 철이는

준의 담당 편집자인 박규만에게 준의 요원 시절 사진을

내밀어 추궁하면서 준이 투잡 뛰는 공사장에도 요원을 투입합니다.

쫒아온 요원들을 전부 쓰러뜨린 준은 집으로 돌아가

비상금과 식량을 챙기며 아내에게 웹툰이 자신의 이야기고

국정원에게 잡히게 생겼으니

이름바꾸고 성형하고 숨어살자고 하지만 무시당합니다.

결국 집에 들이닥친 요원들..

준은 15년만에 훌쩍 자란 철이와 재회하면서

반가움을 느끼는데 그 틈에 천국장의 테이저 건을 맞고

국정원으로 끌려갑니다.

그리고 국정원과 암살요원 시절에 한쪽 눈을 다친 테러리스트

제이슨에게 아내가 납치하고

준은 국정원에서 철이에게 심문을 받던 중 아내에게 전화가 오자

겨우 부탁해 전화를 받아 아내의 납치 사실을 알게됩니다.

제이슨은 아내를 구하고싶다면

천 국장을 데려오라고 하고 철이에게 사과하며 때려눕히곤

천 국장을 인질삼아 차를 타고 국정원을 빠져나옵니다.

차 안에서 편집장에게 전화를 거는데

편집장은 국정원,제이슨이 웹툰을 찾았지면 자신이 당당하게

'그런 건 없다!'라고 돌려보냈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다음 웹툰을 업로드하기위해 넘기지 않았던 것!!

다음화는 천 국장이 제이슨의 동생을 고문하다가

잔인하게 죽인 장면이였고

제이슨은 웹툰에서 동생이 죽은 것을

보고는 눈물을 흘립니다.

그 시각, 제이슨의 부하가 준에게 두들겨 맞고 기절한 요원들의

머리에 총을 쏴 전부 죽이고 이를 본 국정원 최 차장은

준과 제이슨이 한패라고 생각하게되요.

천 국장이 그곳..에 숨겨둔 전화가 울리고..

최형도 차장은 준의 딸 가영을 납치한 상태였습니다.

아내는 제이슨에게 딸은 국정원에게 동시에 납치된 상황에..

아내가 있는 곳에 도착한 준은 유턴을 해 딸에게 향합니다.

한편 가영을 불쌍하게 생각한 철은

가영이가 대변이 마렵다는 핑계로 화장실에 있는

창문을 통해 탈출하고, 가영의 핸드폰을 통해

준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립니다.

철은 준에게 무릎 꿇고 손을 들라고 총을 겨누지만,

가영의 눈물 젖은 호소로 마음이 약해져 총을 내립니다.

이후, 4명은 방패연 에이스에게만 주어지는 방에서

여러 무기들을 챙긴 뒤

국정원을 따돌리기 위해 준이 철을 때려

철이 준을 잡다가 놓친 것처럼 꾸민 뒤

제이슨에게 향합니다.

 

 

 

 

 

/ 결 말 /

제이슨에게 도착하고 가영이 국정원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제이슨의 위치를 알립니다.

이후 천 국장이 제이슨의 동생을 고문하다가 죽였다는 걸

알게 된 제이슨은 아내를 인질삼아 천 국장을

준이 직접 전기고문을 하게 합니다.

제이슨은 화염 방사기를 들고 둘을 죽이려고 하는 찰나

국정원이 등장하면서 다 모이게되죠.

국정원은 준을 사살하려고 쏘지만 철이 대신 총에 맞아 부상당하고

최 차장은 남은 국정원 요원들에게 준을 사살하라고 명령하는데

준이 아닌 국정원 요원이 총을 맞고 쓰러집니다.

최 차장은 국정원 요원이 총을 잘못 쏴서 같은 편을 쏜 거라고

생각하여 똑바로 쏘라고 갈구지만,

이후 위에서 제이슨의 부하 제롬이 "똑바로 쏜 건데?"

라는 말과 함께 국정원 요원들과 최 차장에게 총을 난사합니다.

제롬은 제이슨의 손을 묶고 있는 테이프에 총을 쏴

테이프를 끊어버리고, 제이슨 또한 권총을 듭니다.

준도 총을 들지만 제이슨의 총에 연속으로 맞아 준은 쓰러지고맙니다.

이를 본 가영과 미나는 오열하고,

제이슨은 국정원 요원들을 모두 포섭하죠.

철은 결국 화가 나 끝까지 준이 스파이라고 주장했던

최 차장에게 쌍욕을 퍼붓고,

천 국장이 말리지만 복귀하면 시말서 100장 쓰라는

최 차장의 말에 천 국장 또한 쌍욕을 퍼붓습니다.

"너 때문에 결혼도 못하고 뒤지게 생겼다"

최 차장은 제이슨에게 "싸이코 새x"라며 윽박지르다가

죽빵을 맞고 쓰러지고

제이슨은 미나의 머리에 권총을 겨누는데,

그때 죽은 줄 알았던 준이 갑자기 일어납니다.

이후 준은 '난 가영과 미나를 두고는 절대 못 죽는다'라는

대사와 함께 앞에 떨어져 있던 권총을 주워

화염 방사기에 총을 연타해 화염 방사기를 폭파시켜버리고

국정원과 제이슨 일당의 대전투가 벌어집니다.

준은 일단 미나와 가영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뒤,

입고 있던 방탄조끼 2겹을 미나와 가영에게 입혀준 뒤

아내 미나와 뜨거운 키스를 하고

가영에게는 "너가 내 딸이어서 정말 행복했다."

는 말과 함께 가영이의 헤드셋에서 음악을 틀어준 뒤

제이슨의 부하들을 하나하나 제압해 나가죠.

천 국장은 준의 가족들과 동행하던 중 제롬과 맞붙고,

칼에 찔릴 위기에 처하지만

미나가 나무 판자로 제롬을 내리쳐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천 국장은 나무 판자의 나무 쪼가리를 들고

제롬과 싸우다가 제롬의 항문에 나무 쪼가리를 박아버린 뒤,

엎어치기로 제압합니다.

한편, 준은 제이슨이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따라 올라가 1 대 1로 맞붙어 치열한 싸움 끝에

준은 제이슨을 완전히 제압해 사건은 종결됩니다.

얼마 뒤, 철은 준에게 웹툰 월 수입이 50도 안 된다는 것을

근거로 다시 국정원으로 복귀할 것을 제안하지만,

준은 X랄하지 말라며 난 만화 그릴 거라고 말합니다.

곧 성공할 거라며 준의 편을 들어주는

미나와 가영을 보며 철은 미소를 짓고,

준의 가족이 서로 안아주며 웃는 장면으로 영화

<히트맨>은 끝이 납니다.


/ 포 이 Think... /

일단 <히트맨> 이 영화는 아무생각 없이 편안하게 관람하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이 작품의 코미디 스타일이 좋게 말하면 고전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유치하기 때문이죠.

이 작품에서의 권상우의 액션은 성룡영화같은 슬랩스틱 개그가 섞인 가볍고 직설적인 액션이며, 진지하고 현실적인 부분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흔한 스토리로 급 빠지기때문에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영화정도로 평가되고 있죠.

♥과 댓글은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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