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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스릴러

침입자 결말포함 줄거리 돌아온 동생이 의심스럽다!

포ㅇ|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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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intruder, 2019

/ 25년만에 돌아온 동생, 그녀가 의심스럽다! /

관람객 ★★★★ 7.70

기자 평론가 ★★★ 6.00

네티즌 ★★★ 5.72


미스터리,스릴러 ㅣ 한국 ㅣ 102분 ㅣ 2020.06.04 개봉 ㅣ 15세관람가

감독 손원평

출연 송지효(유진), 김무열(서진), 예수정(윤희), 최상훈(성철), 박민하(예나)

허준석(주형사), 소희정(정임), 임선우(수정)

제작비 65억원

손익분기점 153만명

촬영기간 2019년 2월 13일~2019년 5월 14일


25년 만에 돌아온 동생, 나는 그녀가 의심스럽다!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에게

25년전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처음 본 자신을 친군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유진'이 어딘가 불편한 '서진'과 달리

가족들은 금새 그녀는 받아들인다.

그런데 '유진'이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에 그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되는데..

추적끝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 스 토 리 /

25년 전 사라진 동생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당시의 집을 그대로 구현한 건축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은 건축가 ‘서진’ 은 6개월 전 뺑소니 사고로 아내를 잃고

그 충격에서 못벗어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린 딸을 부모님께 맡겨두고 일을 다니고 있었고 아이에게는 차마 엄마의 죽음을 사실대로 말하지 못했죠.

서진은 사고로 죽은 아내와 어릴적에 잃어버린 여동생의 트라우마로 의사인 친구에게 도움을 받지만 차도가 없는 와중에 25년전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게됩니다.

 

카페에서 여동생으로 추정되는 '유진'을 만납니다.

양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유품을 통해 자신이 입양아가 아닌 공원에 있던 미아를 데려온 것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서진'은 그녀가 자신이 기억하고 있었던 동생의 이미지와 많이 달랐고, 여러번 여동생의 등장에 많이 지친상태라 '유진'에게 친자확인부터 하자고합니다.

그리고, 집에 배달된 99.999% 일치한다는 유전자 검사지를 본 어머니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서둘러 '유진'을 만나게됩니다.

그리고 마침 양부모가 돌아가시면서 집정리 중이였기에 바로 집에 들어가 같이 살기로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당시 6살이였지만 그때의 기억이 전혀 없었죠.

'서진'에게 바로 '오빠'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지만 '서진'은 여전히 그녀가 어색하기만하죠. '유진'은 '서진'의 딸 '예나'에게도 자상하게 잘대해주고 음식솜씨마저 좋아 가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습니다. 자신의 딸도 그녀를 잘 따르는 모습에 조금 마음이 놓이게되죠.

그런데 자신에게 집안 일은 다 맡기고 편히 지내라며 집에 신경안써도 된다고 하는 말에

느낌이 싸해집니다.

그리고 유진이 집에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의 물리치료를 도와주는 새로운 사람을 데리고 들어옵니다.

'서진'은 어느날 악몽으로 잠에서 깨게되었고 '유진'의 뒷모습을 보게되는데 등에 이상한 문신이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점점 '서진'은 그녀가 의심스러워 집에서 일하시는 가정부아주머니에게 잘 봐달라고 부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유진'은 '예나'와 가정부 셋이 외출을 하게되는데 어떤 남자가 그녀를 알아본 모양인지 놀라서 뒤따라 오고 남자를 피해 도망칩니다.

의문의 남자는 악에 받쳐 그녀의 멱살을 잡아댑니다.

그리고 다시 가정부와 '예나'앞에 나타난 '유진'... 그리고 주차장에서 아까 그 남자가 죽어 실려가는 것을 보게됩니다.

차로 집으로 가던 중 수상하게 느낀 가정부 아주머니는 안절부절못하는데 '유진'은 아주머니에게 우리 어디 좀 갔다 오자면서 차를 후진하죠.

그리고 5년 동안 일하던 가정부 아주머니는 편지 하나만 달랑 남기고 그렇게 집에서 갑자기 사라집니다. '서진'은 '유진'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부모님은 가정부 아주머니에게 남자가 생긴 것 같다며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서진'은 의사 친구의 도움으로 뺑소니사건 당시로 최면을 통해 기억력을 되살려보는데 뺑소니 운전자와 그 근처에 서있던 '유진'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집에 오니 '유진'의 추천으로 '가정부'로 일할 새로운 분이 집에 와있었습니다.

'서진'은 더욱더 의심스러운 '유진'의 뒤를 캐기시작하는데 '유진'의 동료겸 친구로 소개받았던 여자를 만나게되고 그녀는 '유진'이 처음 보는 사람이며 간호사였다고 연기해달라는 알바부탁을 받았다는 것이였습니다.

집에 돌아온 '서진'은 '유진'에게 누구냐며 어머니에게 증거들을 들이댔지만 '유진'은 가족들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거짓말을 했다며 바닥에 엎드려 울며 용서를 빕니다.

'유진'이 자신의 아내 뺑소니사건에 있었음을 말하지만

부모님들은 '서진'이 정신치료를 받고 있는데다 약을 섭취하고 있단 사실을 들먹이며 그의 기억이 온전치 않음을 말하며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던 그녀가 자신의 딸이라고 말합니다.

'서진'은 일단 '유진'에게 이제 의심치 않는 다는 말로 둘러대며 그녀의 머리카락을 몰래 챙깁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왔는데 '예나'가 예전과 달리 초췌해보이고 자꾸 '하연'이라는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요 어린이집에는 그런 아이는 없었습니다.

'서진'은 가정부아주머니가 사라진 날.. 갔었던 건물에서 어떤 남자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형사에게 듣게 되고 함께 CCTV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유진'이 진짜 자신의 동생이 아닐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게되죠.

형사는 '유진'을 만나기위해 집에 찾아가고 죽은 남자에 대해 묻습니다.

'유진'은 '서진'이 정신치료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고

아버지는 가정부아주머니가 남자랑 있는 것을 봤다고 뭐에 홀린듯 이야기를 합니다.

형사는 오히려 이제 '서진'도 가정부 실종과 관련이 있지 않겠냐며 의심을 하게되죠.

집에 돌아온 '서진'은 급히 '예나'를 찾는데요.

'예나'는 엄마가 죽은사실을 알게되었고 왜 거짓말을 했냐며, 차라리 아빠가 죽어야한다며 소리를 지릅니다.

'서진'은 화가나 주방에 있는 '유진'의 뺨을 때리자 어머니가 나타나 왜 동생을 괴롭히냐며

너가 재산때문에 '유진'이를 못찾게 한거라는 둥 전과 다른 행동을 보입니다.

집에 모든 가족들이 '서진'에게 적대심과 공격성을 들어내고 '유진'의 편을 듭니다.

'서진'은 어떤 사람의 환각을 문득 보고 잠에서 깨고 도망치듯 나와 식칼을 드는데 마침 새로 온 가정부가 나와 피곤한것이 아니냐며 들어가 자라고 합니다.

'서진'은 가정부의 등을 보는데 유진의 등에 있던 문양과 똑같음을 알게됩니다.

한편, 부동산에서 전화가 오고 내놓은 아파트에 불이 켜져 있다며 누군가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 '서진'은 아파트로 가서 안을 살펴보다가 욕실에서 가정부 아주머니의 시체를 보고 기겁해 기절합니다.

'서진'은 의자에 묶인 채 깨어나게되고 그의 앞에는 젊은 남자가 있었는데 바로 아내를 죽인 뺑소니범인이였습니다.

이 남자는 약을 보여주며 이약을 먹이고 냄새를 맡게한 뒤 무슨 말이든 진실로 믿게된다는 것이였죠.

'서진'은 우리 가족에게 왜 이러냐 묻는데 뺑소니범은 우리는 선택받은 아이인 참아이가 필요하고 선택받으면 엄청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예나가 그 참아이가 되어 행복하게 살 거합니다.

그리고 그 죽은 남자도 '유진'이 죽인거였죠.

뺑소니범은 '서진'을 공격을 피하다가 의자가 엎어지면서 풀려나고 뺑소니범을 제압하고 나와 집으로 돌아왔는데 형사가 와있었고 서진은 유진을 잡아가라 하지만 형사는 유진이 당신을 신고했다면서 집에 CCTV영상을 보여주는데 서진이 유진을 때리고 예나를 밀치고 가정부에게는 칼을 들이대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의사 친구가 나타나 '서진'을 가정폭력범으로 몰도록 일조를 합니다.

가정폭력으로 연행되는 '서진'

'유진'은 잠시 형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경찰차 안으로 들어가 '서진'에게 말합니다.

서진의 아내가 원래 자기 종교 소속이었고 자신들에게 남편이 일에만 몰두해서 다른 건 신경도 안 쓴다 털어놓았던 겁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단에서 빠져나오려 했으나 그녀는 끊임없는 감시, 괴롭힘에 시달렸습니다.결국 남편에게 이단에 대해서 털어놓으려고 했지만 이단 소속 뺑소니범의 차에 치였던거죠.

'서진'은 '유진'에게 소리지르며 악을 쓰지만 경찰차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도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달리는 차안에 세우라며 난리를 피우는 통에 접촉사고가 나고 '서진'은 경찰차를 급히 도망쳐 나와 달려오는 차를 세워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서진'이 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고 뒷자석에서 갑자기 '서진'의 목을 조릅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급정차하면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예나'를 구하기위해 이단 본거지를 찾아갑니다.

/ 결말 /

드디어 '예나'를 데리고 가는 '유진'을 발견하고 '예나'를 돌려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예나'가 선택받았고 구원을 받아야한다며 칼을 들고 '서진'에게 달려듭니다.

"참아이만이 더렵혀진 죄를 씻을 수 있는거라고!"

그 광경을 보는 '예나'는 두려움에 뒷걸음질치고

'유진'을 제압해 그녀의 목에 칼을 댄 순간 진짜 여동생과 '서진'이 아는 말을 합니다.

"하늘색이였어 오빠 오빠가 나주려고 들고있던 풍선말야 코끼리그림에 하늘색이였어

그건 오빠랑 나빼곤 아무도 몰라. 그냥 내손만 붙잡고 있었어도 모든게 달라졌을 텐데.."

'서진'이 혼란에 빠진 사이 일어나 '예나'에게 다가갑니다.

벼랑끝에 서게된 '예나' 를 '서진'이 안전하게 안으로 빼내고 '유진'은 '서진'을 또 찌르려 하지만 실수로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하지만 '서진'이 그녀의 손을 잡습니다.

"손 놓지 말랬잖아 엄마가 손 꼭 잡고 있으랬잖아.."

"노란색! 노란색 풍선이였어'

"아니야 아니야 오빠 아니야"

"설령 만에 하나 피가 섞였다 해도 너는 절대 절대 내동생 아냐"

"이대로 손놓으면 오빠 영영 후회해 우린 가족이니까"

손을 놓아버리고 그대로 '유진'은 떨어집니다.

그리고 뉴스에선 이단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있고 '예나'도 예전처럼 밝은 얼굴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집 또한 이사를 하게됩니다.

어머니는 진짜유진이 어디선가 잘살고 있을거라 말을 하며, 아직도 딸을 찾고 싶은 속내를 들어내죠.

'서진'은 사무실에 와있는 유전자검사 결과가 들어있는 봉투를 보곤 내용도 확인 안한채

파쇄기에 넣어버립니다.

이렇게 <침입자> 영화가 끝이 납니다.


포이 Think...

​잃어버린 여동생 '유진'의 등장과 함께 의심스럽고 알수없는 일들이 일어나면서 대체 뭘까하는 의구심을 품고 열심히 봤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약한 결말로 살짝 허무함이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이였죠.

마지막에 서진은 왜 유전자검사결과를 보지않은채 없앤것일까 알수없었는데 생각해보니

혹시라도 만약에 일로 그녀가 정말 여동생이면 자신이 손을 다시 놓았던 일을 후회할까봐서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추측을 해봅니다.

♥와 댓글은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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