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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스릴러

살인소설 결말 줄거리 해석 / 에단호크 주연

포ㅇ|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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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소설

Sinister, 2012

/ 실제 범죄 사건을 소재로 소설을 쓰는 작가 /


미스터리,스릴러 ㅣ 미국 ㅣ 110분 ㅣ 2012.11.15개봉 ㅣ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스콧 데릭슨

출연 : 에단 호크(엘리슨 오스왈트), 줄리엣 라이런스(트레이시), 프레드 달튼 톰슨(보안관), 제임스 랜슨(부보안관), 마이클 홀 다다리오(트레버), 클레어 폴리(애슐리), 빈센트 도노프리오(조나스 교수), 니콜라스 킹(부굴/미스터 부기)


시 놉 시 스

실제 범죄 사건을 소재로 소설을 쓰는 작가.

다섯가족 연쇄 살인 사건의 단서가 남겨진 집에 이사 오다!

실제 범죄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 된 '앨리슨'

새로운 소설의 소재를 찾기 위해 일가족 몰살사건이 벌어졌던

저택으로 이사온다.

우연히 집 안에 남겨진 필름들을 발견한 '앨리슨'은 호기심에

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필름엔 자신이 조사하던 살인 사건의 가족들이 죽어가는 충격

적인 장면이 찍혀있었던 것!

카메라 뒤에 숨겨져 있을 범인을 찾기 위해, '앨리슨'은 필사적으로

단서를 추척하다, 모든 사건의 가족 중 아이들이 한명씩

사라졌음을 발견하는데...

 


 

 

줄 거 리

네명의 사람이 복면에 얼굴이 가려진채 목에 걸린 밧줄과

나무가 연결되어있으며 곧이어 밧줄과 연결된 나뭇가지가

잘려 밑으로 하강하면서 네사람이 공중에 들려지게됩니다.

 

그렇게 죽음을 맞이하는 오래되보이는 필름 영상이 돌아가며

영화 <살인소설>이 시작됩니다.

 


한창 이삿짐을 나르고 있는 한 가족이 보입니다.

바로 실제 범죄를 바탕으로 소설을 쓰는 작가

'앨리슨 오스왈트'와 그의 아내 '트레이시'

그리고 두 자식'애슐리','트레버'가 이사를 온것이죠.

하지만 이사를 온 저택은 예전 범죄현장이였었고

이를 앨리슨만이 알고있었으며, 이 사건에 대한

소설을 쓰기위해 가족들을 억지로 데리고 이사온것이였습니다.

아내는 예전처럼 사건일어난 곳가까운데로 이사온것이

아니냐고 묻지만 이내 생각도 하기싫다며 말을 말아버리죠.

집 뒤뜰에는 영화가 처음 시작할때 나왔었던 나무가 있습니다.

앨리슨은 다락방에 짐을 옮기다가 영화필름과 영사기

가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합니다.

밤이 깊어오고 가족들이 잠이들자 소설작업을

시작하는 앨리슨은 이 집에서 벌어졌던 사건에 대해 파고듭니다.

(총 5명의 가족중 4명이 죽임을 당하고 한 소녀는 실종되어버린)

그리고 낮에 발견한 필름을 영사기에 걸어 내용을

확인해보는데 아주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나오는데

하지만 곧바로 영상에는 가족의 죽었을 때의 모습이

이어서 나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앨리슨은 다시 영상을 보며

메모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 영상은 누가 만들었는가?'

'스테파니는 어디에?'

 

화장실때문에 잠을 깼던 딸 에슐리의 잠자리를

봐준 앨리슨은 다시 영사기에 다른 필름을 걸어

내용을 확인하는데 이번에는 아까와 다른 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나옵니다. 함께 낚시를 하고 캠핑하는

장면이였죠.

하지만 이번에도 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온몸이 묶인채 차안에 갇힌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져있습니다. 그리고 차에 불이 붙고 그대로

죽임을 당합니다.

앨리슨은 경찰서에 급하게 전화를 하는데

자신의 옛 베스트셀러 서적이 눈에 들어온

그는 소설욕심이 나게되어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필름들이 보관된 케이스에는 저마다 제목이

붙어져있는데 총 다섯개의 필름이였죠.

한 가족은 수영장에서 단한하게 놀고 먹는 모습이였는데

갑자기 어둠의 사로잡힌 수영장에는 가족들이 각각

썬베드에 누운채 묶여있었고 누군가가 썬베드에 연결된

줄을 차례차례 당겨 가족들이 익사당하는 장면으로

바뀌어버립니다.

그리고 끝부분에서 이상한 형상을 보게되죠.

앨리슨은 각각의 필름에서 정체 불명의

심볼이 하나씩 있음을 발견합니다.

앨리슨은 이러한 살인사건이 1960년대부터

시작되어, 도시를 넘나들면서 발생했음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는 다락방에 갔다가

다리를 다치게되고 누군가 있는것이 아닌가 싶어

보안관까지 부르게됩니다.

보안관은 그의 소설 팬이였고 자신이 도움이

되고싶다는 그의 요청에 필름들에 나왔었던

사건에 대한 정보를 그를 통해 얻고자합니다.

그리고 살해당했었던 스티븐슨 가족이

여기로 이사오기전 밀러 가족이 살해된

곳에서 살았다는 것을

보안관을 통해 알게됩니다.

다락방에서 다리를 다쳤을 때 영상을 찍고있었는데

그때 영상을 보니 수 많은 어린이 귀신손이

자신을 잡고 있는것을 보게됩니다.

 

보안관은 자신의 이름이 앨리슨에 책 뒷편에 실리길

바랬으며 그를 돕고싶다고 말하자

보안관에게 자신의 작업실을 오픈해 지금까지

조사한 내용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백프로 다 말하진 않죠.

항상 현장에 남아있는 오컬트 문양을 본

보안관은 뭘 뜻하는지 오컬트 분야의 전문가인

조나스 교수에게 의뢰를 합니다.

그날 밤 앨리슨은 아직 보지 않았던 필름을

보다가 너무 끔찍한 살해방식에 놀라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그때 조나스 교수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오고

교수는 앨리슨에게 이 문양은 이교도의

의식과 관련이 있으며

바빌로니아에서의 이교에서 숭배하는

신인 "부굴"의 상징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부굴은 생존을 위해 어린이의 영혼을

먹는다고 말하죠.

 

그날밤, 영사기 소리에 잠을 깬 앨리슨은

홀로 작동하고 있는 영사기를 끄고

야구매트를 들고 다니며 집안을 천천히

수색하는데, 앨리슨이 안보는 시각에서

자꾸 살해된 가족 중 없어진 아이들이

모습이 화면에 잡힙니다.

그리고 에슐리는 한 여자아이 귀신을

목격하게되죠.

자꾸 이 집에서 이상한 것을 보고 듣은

앨리슨은 보안관을 불러 예전 이집에서 살았떤

스티븐슨 가족들에게서 이상한 점 없었는지를

묻게됩니다.

앨리슨에게 보안관은 숨기는게 있으면 다 말해달라학소

어젯밤 이상한 소리를 듣고 야구배트를 들고다니다

소파에서 잠들었다 깨어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아내는 에슐리가 자기방이 아닌 다른 벽에

그림을 그린 것에 화가 나 앨리슨을 부릅니다.

"쟤그림을 그려주고 싶었는데

내방은 자기 오빠방이었다고 안된대"

"뭐? 그게 누군데?"

"스테파니"

"스테파니가 누군데?"

"여기 살았던 애요. 아빠가 쓰고 있는 거 말예요"

딸아이에 말에 아내는 딸을 방으로 가게하고

앨리슨에게 내가 모를꺼라고 생각했냐며

사건이 발생한 집이 맞지않냐며 화를 냅니다.

"여기로 이사와서는 안됐었어!"

"여기서 죽은 사람은 없어 피가 난자하는 그런

범죄는 여기서 일어나지 않았어"

"아닌 거야?"

"아니 뒷마당에서 일어났어"

"대체 그게 뭐가 다른건데!!"

아내 트레이시는 뒷마당 나무에서 목매달아

죽은 사건을 알면서도 거기서 놀고있는 딸을

그대로 놔둔 앨리슨에게 격렬하게 말합니다.

그렇게 부부는 심한 말다툼을 하게되고

앨리슨은 과거 베스트셀러소설 인터뷰를 했었던

당시 녹화영상을 보며 술을 마시다 잠이듭니다.

그리고 영사기가 돌아가는 소리에 잠이깨죠.

작업실로 들어오니 영사기가 없었고

다락방위로 영사기 돌아가는 소리와함께

빛이 보입니다.

사다리를 통해 다락방안을 살펴보는데

지금까지 살해된 5가족 중 없어진 아이들이

모여 한 영상을 보고있었는데 자신을 보는

앨리슨에게 쉿! 하는 모션을 취하고

자신에게 갑자기 나타난 이상한 형상에

그만 놀라 다락방에서 떨어집니다.

그 후 영사기와 필름들을 다락방에서 떨어지고

공포에 떨고 있던 앨리슨은 즉시

영사기,필름을 모두 가지고 나와 불태웁니다.

그리고 자신이 실수했다며 아내에게 당장

여길 떠나야한다고 말합니다.

자고있는 아이들을 깨워 차에 탄 가족은

빠르게 멀리 이 곳을 떠나다 과속을 하게되고

뒤따라온 보안관은 면허증을 보여달라합니다.

그리고 새로운집에 이삿짐센터에서 짐까지

모두 옮겨온 첫째날 밤입니다.

앨리슨은 자신의 메일을 열어보다가 조나스교수에게서

온 메일자료를 열게되고 다시금 영상통화를 합니다.

부굴에 관한 자료였으며, 지금은 많이 남은것이

없이 다 훼손되었다합니다.

"미신때문이죠. 옛 기독교인들은 부굴이

이미지 속에 살았다고 믿었고

이 이미지는 부굴의 사는 곳으로 가는 문이었죠

옛 교회는 그렇게 믿었습니다

부굴의 이미지를 본 자에게는

끔찍한 일이 뒤따랐다고 말이죠.

또한 부굴의 이미지를 본 자는 그속으로

데려갈 수 도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미지에 노출된 아이들은 타겟이 되며

부굴에 의해 납치되는 겁니다."

결 말

영상통화를 마친 앨리슨은 자료를 휴지통에

버리고 보안관에게 온 통화를 무시하고

다락방에 짐을 놓으러 가는데

전 집에서 발견했던 필름,영사기가 담긴 상자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열어봅니다.

거기에는 자신이 불태웠었던 영사기와 필름이

멀쩡한 상태로 들어있었고

분노한 앨리슨은 상자를 뒤 엎어 버리는데

그 속에서 예전엔 없었던

'다른 엔딩'이란 문구가 적힌 필름이 들은

봉투를 발견합니다.

앨리슨은 책상에 놓인 커피를 마시며

5개의 필름과 새롭게 발견한 엔딩부분 필름을

맞추어 편집을 하기시작하죠.

그 사이 다시 부보안관에게 전화가 오고

그는 계속해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며

화를 냅니다.

"지금이 몇시인 줄 아는거야?"

"계속해서 걸었어요"

"무슨 문제 있어?"

"당신이 이사간게 문제예요"

"그게 무슨 소리야?"

"당신이 부탁한 정보들 말이예요

그 정보들을 다 모으니 연결점이 딱 하나

있더라구요"

"그게 뭔데?"

"이사 날짜와 주소들요

그 가족들 모두 살인이 발생했던 집에서

이사를 왔던 거였어요

그리고 발생된 사건의 순서대로 연결해보면

사건에서 사건으로 그림이 그려지는게

보여요. 스티븐슨 가족이 밀러가족이

살해된 집에서 살았던 건 알죠

밀러 가족이 살던 집은 O.C의 루지오 가족의

살해된 집이구요

루지오 가족이 O.C로 이사오기 전엔

어디에서 살았는지 아시겠어요?

그 패턴은 1966년 오레곤주에서 시작돼요

당신은 마지막 집에서 이사간 거예요"

 

앨리슨은 자신이 편집해둔 엔딩이 포함된

영상을 확인하는데.. 놀라운 광경을 보게됩니다.

바로 가족들을 살해한 것은 다름아닌

실종한 아이였던 겁니다.

영상을 다 확인해본 앨리슨은 충격과 함께

자신의 몸이 이상해짐을 느끼곤

마시던 커피잔을 보는데

커피잔아래에 '잘자 아빠'라는 빨간글씨의

메모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앨리슨은 바로 바닥에 쓰러지며 흰 거품을 입에 머금습니다.

이때 나타난 딸 에슐리.

"아빠가 내 영화를 좀 더 길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정신을 차린 앨리슨은 입과 양손이

결박되어진채 앞에 결박된 아내

트레이시와 트레버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딸 에슐리가 카메라와 도끼를 들고 나타나죠.

"걱정하지마 아빠 아빠를 다시 유명하게 만들어 줄거니까"

그리곤 카메라를 들어 앨리슨 앞에 놓고

도끼로 내리치고 화면은 집 복도에 피로

그려진 개,유니콘, 문양 등이 보입니다.

그리고 에슐리 또한 엔딩필름속 아이들처럼 쉿! 하는 모션을 취하죠.

그후, 필름이 들은 상자 뚜껑 안쪽에 가족 살해방법을

그림으로 기록하곤 자리에서 일어나 영사기 안에

자신을 바라보는 실종된 아이들을 바라보다

부굴에 의해 영사기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6번째 피해가족이 된

앨리슨가족의 필름 또한 상자에 담겨져있고

부굴의 얼굴이 확! 나오며 영화 <살인소설>이 끝이납니다.

영화 <살인소설>

요약해석

실제 범죄를 바탕으로 한 소설을 쓰는 작가 앨리슨 오스왈트가 한 저택으로 그의 아내(트레이시)와 그의 두 자식(애슐리, 트레버)과 함께 이사를 옵니다.

앨리슨만이 그 저택이 범죄 현장이었음을 알고 있었죠.

이에 앨리슨은 이 사건을 소재로 소설을 쓰기로 합니다.

이 집에서 살해당한 가족은 4명이 아닌 5명이였고 한명인 10살 스테파니가 실종된 것을 알아냅니다.

앨리슨은 다락방에서 필름을 발견하는데 이것들은 모두 가족살인이 찍힌 스너프필름들였습니다.

앨리슨은 각각의 필름에서 정체 불명의 문양이 하나씩 있음을 발견하고, 이후 그를 잘 알고 있던 보안관을 통해 알게된 조나스 교수에게 이 문양이 바빌로니아에서의 이교에서 숭배하는 신인 "부굴"상징임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부굴이 계속 생존하려면 어린이의 영혼을 소비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타깃이 된 어린이가 해당 어린이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 구성원 모두를 살해해야 하며, 그 이후 남아 있는 어린이를 데리고 가야 한다는 것이였죠.

또한 앨리슨은 이러한 살인사건이 1960년대부터 시작되어, 도시를 넘나들면서 발생했음을 발견합니다. 그 이후, 앨리슨은 다락방에서 실종된 아이들이 영사기를 통해 자기들이 찍은 살인영화를 보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 순간, 부굴이 영상에서 나타나고 앨리슨은 사다리에서 떨어지고 사태의 심각성을 체감한 앨리슨은 그 이후 즉시 영사기, 필름, 카메라를 모두 가지고 나와 불태웁니다.

그의 아내인 트레이시에게 즉시 자기들이 살던 집으로 다시 이사를 갈 것이라 말하죠..

그러나 앨리슨은 자기가 살던 그 집의 다락방에서 다시 그 필름들과 영사기를 발견합니다.

앨리슨은 떨리는 마음으로 확인한 결과, 거기에 또 다른 필름이 있음을 확인하는데 제목은 "Extended Cut Endings(엔딩 추가장면)"

이를 영사기에 연결하여 재생을 시키자, 앨리슨은 거기서 충격적인 사실을 목격합니다.

그 필름에는 각각의 살인사건 장면을 담은 부분 맨 마지막에서 살인에서 제외된 아이들이 나타나더니 쉿! 하는모션을 취하고는 갑자기 사라지는 장면이 있었던 것!

그리고 이어지는 보안관의 통화에서, 보안관은 각각의 가족들이, 이미 살인사건이 발생한 집에서 살다가 다시 원래 집으로 이사를 왔을 때, 모두 몰살당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앨리슨 일가 역시 이렇게 행동함으로써, 그들과 같은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말합니다.

또한 앨리슨은 위에서 언급한 필름을 통해, 각각의 살인사건의 범인은 바로 실종된 아이들이란 것을 깨닫게되죠.

충격을 받은 앨리슨은 이후 커피를 마시는데 앨리슨은 거기서 밝게 빛나는 초록색 액체를 발견하고 컵 밑에는 잘자, 아빠(Good Night, Daddy)라고 쓰인 쪽지가 있었습니다.

잠시 후 앨리슨은 의식을 잃고말죠.

이후 앨리슨은 다시 깨어나는데 그의 옆에는 아내 트레이시와 아들 트레버 역시 자기처럼 결박되어 있었으며 범인은 애슐리였던겁니다.

애슐리는 아버지인 앨리슨에게, "다시 유명하게 만들어주겠다."라고 말하고 바로 도끼로 내리칩니다. 그리고 같은 방법으로 어머니(트레이시)와 오빠(트레버)까지 살해하고, 그 피로 고양이, 강아지, 유니콘 등을 벽에다 그립니다.

영상을 다 찍은 애슐리는 다시 자기가 찍은 영상을 재생시키고,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상자 뚜껑에 자신이 저지른 일을 그립니다.

그 이후 영상에서 5명의 아이들이 바라보자, 애슐리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다가가고 부글이 갑자기 나타나자 아이들은 사라집니다.

이후 부굴이 애슐리를 데리고 영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마무리에는 애슐리가 찍은 이러한 영상이 House Painting(집 칠하기) '12로 명명된 채로 상자에 담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부굴이 나타나고 화면이 검게 바뀌며 영화는 끝.

결국 앨리슨 일가는 6번째 희생자가 되고 만 것이죠.

 


목록

Pool Party '66 (1966년, 킹 카운티)

일가족 전체가 썬베드에 묶인 채로 수영장에 빠져 익사당한다. - 최초의 살인사건

BBQ '79(1979년, 새크라맨토)

일가족 전체가 차에 갇힌 채로 차 안에서 불에 타 죽임을 당한다.

Lawn Work '86(1986년, 오렌지 카운티)

일가족 전체가 잔디밭에 결박 된채 일렬로 눕혀져있고

카메라가 달린채로 스스로 달리는 잔디깎이 기계에 갈려 죽는다.

Sleepy Time '98(1998년, 세인트루이스)

일가족 전체가 밤중에 침대에서 목이 베여 죽음을 당한다.

Family Hanging Out '11(2011년, 펜실베이니아)

영화시작부에 나온 영상. 일가족 전체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교살당한다.

House Painting '12(2012년)

이 영화에서 앨리슨의 딸인 애슐리가 찍은 영상.


2012년 미국, 영국, 캐나다 합작 호러영화로 <지구가 멈추는 날>과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로 유명한 스콧 데릭슨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300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 7700만 달러가 넘는 대박을 거둬들였으며

이런 대박 속에 2015년 속편이 나옵니다.

오래전 소설한권이 베스트셀러로 등극되며 다시금 그와 같은 부를 얻고 싶었던 앨리슨은 영화중간중간 자신의 화려했던 과거 인터뷰영상을 보는 장면이 몇 번 나옵니다.

가족보다는 자신의 소설이 인기를 얻는 것이 더 중요했던 그는 살인사건이 발생한 집에까지이사가기 싫다는 가족을 억지로 데리고 가는 모습을 봤을 때 좋은 남편,아빠는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며 제일 크게 느낌점은.. 역시 이사를 잘해야하는구나!였어요......ㅋㅋ;

곧 이사갈계획인데 또 열심히 알아보러 다녀야겠네요

일가족 살해사건에 숨겨진 반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영화 <살인소설> 공포,스릴러매니아시라면 꼭 봐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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