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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여고괴담2 두번째이야기 결말포함 줄거리 함부로 주은 교환일기, 메멘토모리

포ㅇ|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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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2

Memento Mori, 1999

​/ 메멘토모리 /

관람객 ★★★★★ 9.57

기자평론가 ★★★ 7.25

네티즌 ★★★★ 8.25


공포 ㅣ 한국 ㅣ 98분 ㅣ 1999.12.24 개봉 ㅣ 12세관람가

감독 김태용,민규동

출연 김규리(민아), 박예진(효신), 이영진(시은), 공효진(지원),김재인(연안), 백종학

 

 

<여고괴담 두번째이야기> 줄거리

 

교환일기를 꾸미고 쓰는 장면으로 여고괴담2가 시작됩니다.

유시은(이영진)은 육상부선수로 이른아침부터 연습을 부지런히 하죠.

그리고 소민아(김규리)는 늦은 아침 등교를 해 수돗가에서 빨간색의 눈에 띄는 교환일기를 한권 발견하고 호기심이 생겨 그 일기를 가지고 교실로 들어옵니다.

리포터를 꿈꾸는 문지원(공효진)은 오늘도 캠코더로 교실아이들을 찍기 바쁩니다.

그사이 주은 교환일기를 떠낸 민아는 찬찬히 페이지를 넘겨보는데

그 일기를 쓴 주인공은 효신(박예진)과 시은(이영진)이였습니다.

효신과 시은은 친구이상의 친밀한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효신은 또래 아이들과 달리 굉장히 조숙하고 자신만의 확실히 다른 세계가 있었죠.

하지만, 지금 이들은 서로를 멀리하고 있는데요.

교무실에서 오랜만에 둘은 얼굴을 보게됩니다.

그 시각, 민아는 감기 핑계를 대며 양호실에 왔고 그 둘의 교환일기를 흥미롭게 대놓고 보기 시작합니다.

 

줄을 당기자 교환일기 에 숨겨져있던 별사탕같은 것이 나오고 갑작스럽게 다가온 양호선생님의 등장으로 별사탕같은것을 입안에 언능 넣어버립니다.

다시 집중하여 교환일기를 읽는데 종이안 가루에 숨겨진 글씨를 발견합니다.

"약간 쓰지? 너가 먹은 건 내가 만든 독약이야. 만일 날 사랑하지 않는다면 넌 오늘 죽게 될거야 해독약을 만들고 있긴 한데 잘 모르겠어. 만들게 되면 연락할게"

국어수업으로 한창인 교실에서는 자기가 쓴 시를 발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복을 입는 이유는 교복이 일본의 잔재이기 때문이고

우리가 미팅을 하는 이유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정신 때문이고

우리가 수업시간에 자는 이유는 청소년은 꿈을 가져야하기 때문이다."

발표가 끝나자 같은 반 학생들은 웃기 시작하고

그 뒤로 민효신을 지목하는 국어선생님.

그 순간 같은반 아이들은 정적이 흐르죠.

"아무도 없다. 아무도 있다. 그러나 없다. 아닌가 있나. 없는 것같아. 아니야 있어. 없다고 했지. 그것은 진실. 진실은 있다. 있다는 거짓. 거짓은 있다. 있다는 진실. 아무도 몰라. 아무도 없어. 그래서 몰라. 아무도 있어. 그래도 몰라. 정답은 있다. 거짓은 진실 나는야 몰라 아무도 나야 . 나는야 아무다

누구도 나도 누구도 될수있다. 진실이 거짓이 되든."

효신

또래에 비해 엄청나게 조숙한 효신은 반아이들에게 은따를 당합니다.

그리고 음악시간 시은은 한쪽 귀가 계속해서 이상하게 들리는 통에 혼자만 노래를 못부르고 있었고 그런 시은에게 노래를 혼자 시키지만 입을 뗄 수 없었습니다.

다시 화면은 현재로 돌아오고 양호실에 있던 민아를 지나 시은이 효신에게 다가가죠.

방호실 천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그들의 이야기를 몰래 듣습니다.

 

그동안 연락한번 안했던 시은에게 섭섭함을 말하고 옆에 누워있는 민아를 의식한 시은은 효신이를 데리고 양호실을 나갑니다.

그리고 점심시간 민아는 작년 효신과 같은 반이였던 자신의 친구에게 효신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중창단 피아노 반주를 하는 애인데 작년에 따였다는 말을 듣게되죠.

효신은 시은을 데리고 옥상으로 올라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다 먼저 내려가겠다는 시은에게 오늘 새롭게 태어나는 날이라며 이상한 소릴하죠.

"내가 죽으면 사람들한테 어떤애로 기억할까.. 그냥 한아이였다 그렇게 남으면 좋을것같애"

효신은 시은에게 다시 시작하자며 포옹을 하고

교실에선 한참 신체검사가 진행중이였습니다.

청력검사 중 시은은 한쪽 귀가 안들렸고 그런 시은은 민아는 몰래 도와주죠.

그렇게 한참 신체검사를 이어가던 중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학교에 울려퍼집니다.

 

 

어느 새 몰려든 아이들.

바닥에는 피가 튀겨져있고 싸늘히 식어가는 효신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서둘러 선생님은 천으로 시쳬를 덮고 아이들을 수습하죠.

결국 신체검사는 중단되고 자율학습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난데없이 빨간 새가 교실안으로 들어와 날라다니며 교실벽과 창에 부딪치고 이에 놀라 아이들은 소리를 지릅니다.

시은은 교실에 들어와 효신이의 물건을 찾는데 이미 선생님이 다 가져간 뒤였죠.

민아는 시은을 만나게 되고 시은은 아까 청력검사때의 일로 화를 내며 가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과거일이 화면에 나옵니다

효신은 국어선생님과 단둘이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진지하고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며 어느덧 둘은 학생과 선생 이상의 사이가 됩니다. 결국 잠자리까지 함께하게되고 시은에게 이해해달라며 자신에겐 너뿐이라고 말합니다.

 

항상 국어선생은 지친 마음을 조숙한 효신에게 매달려 우는 아이처럼 위로를 받아왔습니다.

그럴때면 효신은 시은에게 더 의지를 했죠.

다시 화면은 현재로 돌아와 민아가 둘의 교환일기를 보고있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걸리고

죽은애 일기를 왜 가지고 있냐면서 재수없다고 말합니다.

 

그 와중에 교환일기를 보며 그 둘의 감정을 느낀 민아는 그 둘을 감싸고 효신,시은을 극도로 싫어하는 친구와 싸우게 됩니다.

민아는 효신이의 환각에 빠져 이상해짐을 느끼고 그재서야 급하게 교환일기를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근데 버린 일기를 다시 주어오고 다시 버리고를 반복하죠. 그러다가 버리고 왔던 교환일기가

자신의 교실 책상 위에 펼쳐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펼쳐져있는 페이지에는 너를 지켜주는 주문이라면서

메멘토모리라는 영어 글귀가 있었죠.

 

메멘토모리의 철자가 적힌 종이를 떼내자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문구가 나오죠.

민아는 메멘토모리,죽음을 기억하라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읖조리고

 

갑자기 민아의 머리카락에서 손이 불쑥 나오고 밑에서 많은 손들이 민아의 몸을 타고 올라옵니다.

바들바들 떨고있는 민아는 교환일기를 닫으려고 하지만 닫혀지지 않았고 손들을 뿌리치며

결국 교환일기를 닫는데 성공하자마자 비명을 지르고 기절합니다.

아수라장이 된 교실에서 누군가가 교환일기를 가져가는 손이 보이게되죠.

 

 

<여고괴담 두번째이야기> 결말 (스포주의)

 

학교에는 합창 연습이 한창이였고 정신을 차린 민아가 음악실에 가 피아노 선반을 치는데

선반 하나가 소리가 안나자 피아노 내부를 열어 살펴봅니다.

피아노 줄에 매달려있는 종이학과 아기자기 꾸며 놓은 피아노 내부는 효신의 작품인듯합니다. 그 안에서 작은병이 있고 종이에는 해독제라며 믿는다면 먹으라고 써있었습니다.

민아는 꺼내서 입속으로 넣습니다.

그러다 음악실에 온 시은은 피아노안에 물건들을 뜯어버리려하고 민아는 그런 시은을 말립니다.

그리고 그 먹은 약이 잘못된 것인지 갑자기 구토를 하는 민아.

그 뒤로 시은이 자신들의 교환일기를 보며 뒤돌아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예전일을 비추고 있는데 민아의 친구(효신을 극도로 싫어하는)는

효신에게 다가가 무슨 냄새가 난다며 그녀의 옷을 툭툭 건드리며 시비를 겁니다.

" 너한테 이상한 냄새나~ 무슨 레즈비언 냄새 같은데~?"

" 너한테선 더 이상한 냄새가 나. 생선비린내 같은건데! 역.겨.워"

자기가 먼저 시비 걸어놓고서 우는 친구를 본 같은 반 친구는 효신에게 다가가 따지고

욕을 하는 그 친구에게 우유를 들이붓습니다.

그렇게 치고 박고 싸우다가 바닥에 밀쳐진 효신을 발견한 국어선생은 애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효신의 상태를 살피다가 이내 안아들고 교실을 나섭니다.

그리고 효신은 더욱더 시은에게 집착을 합니다. 그렇지만 시은은 불안해 하는 효신에게 믿음을 주고자 공개적으로 증명을 하기로합니다.

교실 교탁앞에서 시은과 효신은 담임에게 혼이 나고 둘은 서로 손을 잡고 쳐다보는데 담임은

손을 놓으라며 시은의 뺨을 세게 때립니다. 시은은 바닥으로 엎어지고 입에선 피가 흐르죠.

이에 효신은 화가나 담임을 밀쳐내고 시은의 손을 잡고 뒷문으로 가다가 손을 놓고 뛰어나가죠

담임은 그런 효신을 따라 앞문으로 나갑니다.

그러다 이내 효신이 갑작스레 교실로 들어와 피가 나는 시은의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 둘의 모습은 아이들은 놀라고 그만하라며 수근대기 시작하죠.

시은은 효신이를 밀어내지만 다시 키스를 이어가고 결국 반장이 나서서 그 둘을 갈라놓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효신은 어느날과 똑같이 쉬는 시간이 되고 자신과 시은의 우유 두개를 양손에 들고는 시은의 반 문을 여는데 아직 수업중이였기에 아이들의 시선이 효신이를 쳐다보죠.

 

효신은 시은을 쳐다보는데 아이들의 시선이 불편했던 시은은 효신의 시선을 무시한채 책상에 엎드려버리고 효신은 문을 닫고 교실을 나갑니다.

그 상태로 자신의 교실로 돌아와 효신은 일기에 격한 자신의 마음을 표출하고있는데 그 때 시은이 들어와 교환일기를 찢기 시작합니다. 시은을 말리는 효신에서 보란듯이 찢은 일기를 던져버리죠.

다시 현실로 화면이 바뀝니다.

학교 밖은 천둥번개가 치며 비가 쏟아졌고

하교를 하기 위해 학교를 나서는 아이들은 굳게 잠긴 문앞에서 아우성을 칩니다.

그리고 학교 내부에 설치된 스피커로 이상한 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교무실에는 국어선생님이 효신이의 가방에 소지품들을 꺼내 보며 그녀와의 추억을 씹고 있었죠.

그리고 나서 효신의 환상까지 보게되죠.

강당에선 효신이를 위한 합창곡 연습을 하던 중 싸움이 벌어지고 정전이 됩니다.

그리고 피아노를 치고있는 효신의 모습이 보이자 아이들은 놀라서 강당을 뛰쳐나오고

학교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됩니다.

비명을 지르며 밖을 나가려하지만 잠긴 문은 열리지 않죠.

영화의 화면은 효신이 죽기전을 비추고 있습니다.

"한달전으로 돌아가자고?"

"니가 하라는 대로 다할게"

"넌 하나도 안 특별해"

"난 죽을 수도 있어! "

"마음대로해 난 니가 창피해"

옥상에 혼자 효신이를 남겨두고 내려온 시은.

시은도 한편으론 효신이가 미운적이 없었지만 그럴수밖에 없었던 모양입니다.

" 효신아 넌 참 나쁜애야 정말 나뻐

단한번도 널 미워한적 없는데

이젠 영원히 널 미워할꺼야..

생일축하해..."

라는 시은의 독백과 함께 학교에 드리운 효신의 얼굴이 없어지고

이내 학교 문이 한번에 열립니다.

학생들은 열린문으로 몰려서 나가고

교무실에 국어선생님은 손목을 긋고 죽어있을뿐이였죠.

민아는 학교 벤치에 누웠있다가 조용해진 학교의 모습을 둘러보다 이내 시은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효신과 시은만 통했던 텔레파시를 민아와 주고받죠.

'시은아.. 오늘 많이 힘들었지? 미안해 일기 잃어버렸어'

'괜찮아 일긴 다시 쓰면 되니까..'

그리고 시은은 옥상으로 향하고, 둘의 즐거웠던 한때의 순간이 나오며 영화

여고괴담2는 끝이납니다.

 

 

<여고괴담 두번째이야기> 영화후기

이 영화는 여고괴담2는 99년 12월에 개봉한 김태용, 민규동 감독의 공동 연출작으로 둘다 이 작품이 첫 상업 영화 연출작입니다.

공식적으로 여고괴담1의 후속작이며 역시나 전편처럼 여자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죠. 하지만 공포영화계 신기원을 열었던 1과는 다르게 흥행에 완전히 실패합니다.

지금은 좀 괜찮아 졌지만 99년 당시로서 여고 내의 동성애라는 소재가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았었기 때문이죠.

비록 흥행에는 망했지만 이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에 끌린다는 마니아들이 많았으며 여고괴담 시리즈중에 영화팬들에게 회자되는 작품은 1과 바로 이 작품이라는 것을 볼때 이 영화가 시리즈 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간접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이 영화를 호평하는 사람과 혹평하는 사람들 모두 동의하는 부분이 한가지 있다면 바로 무섭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효신의 얼굴이 학교 유리천장에 드러나는 씬은 무섭다기 보다 우스꽝 스럽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렇게 된것에는 나름대로 뒷사정이 있는데 이 영화가 원래 여고괴담 시리즈에 속하는 영화가 아니였기 때문이죠. 애초에 공포영화를 목표로 삼고 만든 영화가 아닌 전혀 여고괴담과 상관없는 '메멘토 모리'였지만 배급사가 흥행을 위해 여고괴담 시리즈로 개봉하기를 희망했고 결국 타협안으로 여고괴담2가 아닌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만들고 원래 제목이었던 메멘토모리를 부제로 넣은 것이였죠.

여고괴담 출신 배우들이 대부분 그렇듯, 이영화에 출연한 배우들도 대부분 스타가 되었는데 이 영화가 첫 영화 출연작인 김규리(김민선)나 박예진은 물론이고 조연으로 출연했던 공효진도 말이 필요없을 정도죠.

 

 

 

<여고괴담> 시리즈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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