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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팔로우 결말포함 줄거리 / 살기위해선 다른사람에게 저주를 옮겨라!

포ㅇ|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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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Follows, 2014

​/ 살고 싶다면 넘겨라!! /

 


공포 ㅣ 미국 ㅣ 100분 ㅣ 2015.04.02 개봉 ㅣ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데이빗 로버트 밋첼

출연  마이카 먼로(제이), 키어 길크리스(폴), 다니엘 조바토(그렉), 제이크 웨어리(휴), 올리비아 루카르디(야라), 릴리 세페(켈리), 린다 보스턴(선생님)


 

 

황급히 집을 뛰쳐나와 뒷걸음질치다 이내 달려가는 여자의 모습이 화면에 처음 잡힙니다.

주변이웃사람들과 아빠는 무슨일이 있냐고 묻지만 아무것도 아니라합니다.

이내 한바퀴돌아 집에 들어가는가 싶더니 차키와 가방을 챙겨 나와 차를 운전해서 어디론가

급하게 달리기 시작합니다. 누군가에게 쫒기듯 불안해 보이는데요.

아빠에게 걸려온 전화.. 사랑하고 지금껏 죄송했다며 후회의 말을 하는데..

 

 

다음날 아침이 밝아오고 이 여성은 눈을 뜬채 누워 한쪽다리가 반대로 꺽여져 기이하고 끔찍하게

죽어있습니다.

 

19살 제이는 남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이야기를 하고있는 제이의 뒤에서 제이의 입을 천으로

막습니다. 제이는 허둥대지만 통하질 않았죠.

 

정신을 잃었던 제이가 눈을 뜬 곳은 허름하고 인적드문 곳으로 휠체어에 팔이 묶인채였습니다.

그리고 정신이 들였냐고 미안하다고 말을하는 남자친구..

 

"해치진 않을테니 걱정마..날 믿을 순 없겠지만

내가 하는 말을 꼭 기억해 뭔가가 널 따라다닐거야

누군가 나한테 줬고 난 너한테 넘겼어

아까 차에서 네가 아는 사람일수도 모르는 사람일수도 있고

점점 가까이 다가올꺼야 누구로 보이든 실체는 하나야

가끔은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널 죽이려는 것처럼 보일꺼야

​하지만 살 방법이 있어 빨리 다른 남자랑 관계를 해서 그걸 넘기는 거야

널죽이면 ​다시 날 따라올꺼야 "

 

 

 

 

나체의 어떤 여자가 제이에게 다가오고..

남자친구는 널 도우는 거라며 제이의 곁을 떠납니다.

 

살려달라며 울부짖는 제이에게 다시 남자친구가 다가와 휠체어를 끌어 나체로 오는 여자에게 달아납니다. 절대 막다른 길로는 가지 말라고 당부하죠.

그리고 차에 그녀를 실어 집앞에 내려두고 떠납니다.

 

집앞에서 카드놀이중이던 동생과 친구들이 그녀를 데리고 들어오죠.

제이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들에게 진술을 했습니다.

 

 

제이는 학교 수업을 듣던 중 창 밖의 한 할머니가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모습을 발견하는데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급히 가방을 챙겨 강의실을 나옵니다.

 

 

 

언제 들어왔는지 복도에서 자신을 따라오는 백발의 할머니..

인사를 건네자 할머니뒤로 학생들이 인사를 하죠.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보이는 모양입니다.

 

 

제이는 친구들이 일하는 매장에 찾아가 남자친구였던 휴가 자신에게 뭘 넘겼다 했는데

그 뒤로 뭔갈 따라온다고 말하지만 친구들은 헛소리라며 별일 없을꺼라고 다독여주죠.

그날 밤 친구들은 제이의 집에서 함께 있어줍니다.

​도저히 침대에서 잘수없었던 제이는 거실 쇼파에서 티비를 보고있는 폴옆에 앉습니다.

 

​옛날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가던 중 유리창 깨지는 소리가 나고 폴은 소리났던 쪽으로

가보는데 부엌 창이 깨져있지만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폴은 신고를 하기위해 제이의 동생 켈리에게 가고 혼자 남은 제이는 반나체상태의 어떤여자를

발견하고 비명을 지르며 이층 방안으로 들어가 주저앉습니다.

 

그리고 여동생과 폴은 제이에게 문을 열라고 노크를 하죠.

열어야 도와줄수 있다고 말이죠. 이윽고 일어나 방문을 열어줍니다.

 

공포에 질린 제이는 자신이 어떻게 된것같다며 부엌에 여자가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믿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노크를 하는 친구 '야라' 뒤로 이상한 남자가 들어옵니다.

창문으로 뛰어내린 제이는 급히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고 이들은 제이의 알수없는 행동에 당황해하며 제이를 부릅니다.

 

 

 

제이는 놀이터에 다다라 그네에 앉아 주변을 살핍니다.

친구들이 따라왔네요.

품에 안겨 우는 제이를 달래는 친구들과 여동생.

 

 

 

 

​집에 가기는 싫다는 제이는 휴를 찾아야겠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차를 타고 휴의 집에 찾아갔는데 휴는 보이지 않고 집안 창과 문에는 신문지로 막혀있고

누군가 침입할시소리를 낼수있는 깡통, 병들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또한 집 곳곳이 깨져있더나 벽이 뚫려있기도했죠.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제이는 휴의 사진에게 학교를 알아냅니다.

휴의 진짜 이름은 제프 였습니다.

제프의 집에 찾아간 제이는 휴를 만납니다.

 

 

제이에게 넘겼어도 자신에게도 그것이 보인다고 합니다.

완전히 자유로울순 없나봅니다.

 

"제이가 당하면 다음은 나야 처음으로 돌아간다고

미안해 나도 똑같이 당한거야

술집에서 만난여자, 원나잇이라 이름도 몰라

제이 니가 어디에 있든 오로지 널 향해서 걸어올꺼야

다행히 뛰진 못하니 멀리 달아나면

시간을 벌수 있으니가 누구한테 넘길지 결정해 "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제이의 뒤로 누군가가 다가오고 제이의 머리카락을

잡습니다. 공중에 머리카락이 떠있는것을 본 친구는 놀래고

의자로 때려 도망갈 시간을 벌죠.

 

다른사람들한테 보이진 않지만 해를 끼칠순있나봅니다

 

 

 

친구들과 급히 창고로 보이는 건물로 들어와 문을 잠그지만 문에 구멍을 내죠.

 

그 구멍으로 들어오는데 계속 모습이 바뀝니다.

 

 

 

 

다행히 그 무언가는 걸어만 올뿐이라 제이는 급히 혼자 차를 타고 달리지만

이내 우체통에 부딪쳐 차사고가 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입원실이였죠. 한족팔엔 깁스를 한상태였구요.

문이 열린 복도밖에서 들려오는 걸음소리에 공포감을 느꼈지만 다행히 간호사였습니다.

 

 

그날밤, 제이와 그렉은 병원침대에서 관계를 맺습니다.

그리고 사흘간 그렉에겐 그것이 따라 오지 않았는데요.

 

폴,야라,켈리는 바닷가에서의 기괴한 광경을 본 후 제이를 믿고 있었죠.

하지만 그렉은 제이에게 믿는다곤 했지만 믿지 않는 눈치입니다.

 

그날밤, 그렉의 집에 누군가가 침입하는 것을 본 제이는 그렉에게 전화하지만 받질않고

서둘러 그렉의 집으로 달려갑니다.

 

문이 잠겨있어 아까 그 침입자가 부순 창문으로 들어와 그렉의 방문앞에서 노크를 하는

여자가 보이고 문을 열지말라고 외친 제이의 말을 무시한 그렉은 문을 열어 그대로 당합니다.

 

죽은 그렉의 모습을 보고 놀란 제이는 다시 자신을 향해 쫒아올것을 알기에 미친듯 차를 타고

도망칩니다.

 

그렇게 야외취침을 한 제이.

 

제이는 눈을 떠서 바닷가에 떠있는 배를 보며 다가갑니다.

배위에는 남자 셋이 있었고 그 들을 쳐다보던 제이는 서둘려 옷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집에 돌아온 제이는 넘기긴했지만 다시 자신을 쫒아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집밖을 나가지 않습니다.

그런 제이에게 폴이 찾아오고 폴은 제이에게 호감을 표시합니다.

 

 

 

 

친구들과 차를 타고 수영장을 가려고 차를 빼는데 지붕위에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벌써 그 바닷가에서 넘겨준 남자가 당했나보네요.

 

이윽고 실내 수영장에 도착하고 친구들은 수영장 주변에 전기제품들을 놓기 시작합니다.

 

 

제이가 물속으로 들어가고 문쪽에서 제이에게 다가오는 존재가 있습니다.

볼수없는 친구들에게 손으로 가르켜 위치를 말해줍니다.

 

친구들은 물속으로 전자제품을 던지고 제이는 물속에서 계속 위치를 말해줍니다.

폴은 그족으로 총을쏘는데 그 뒤에 있던 야라 다리에 맞게되죠.

 

한친구가 제이가 가르키는 곳에 천을 씌우고 명확해진 존재에 총을 쏩니다.

 

 

 

 

총을 맞고 물에 빠지고 물밖으로 나가려는 제이의 다리를 붙잡습니다.

 

 

 

 

폴의 총에 맞은 그 무언가는 제이의 발목을 놓고 물밖에 나온 제이는 그 존재를 확인하기위해

다가가는데 물이 점점 핏물로 번져갑니다. 이대로 그 알수없는 존재는 없어진걸까요??

 

 

그리고 그날 밤 제이는 폴과 관계를 맺습니다.

 

"뭔가 달라진거 같아?"

"너는?"

"없어"

 

다음날 폴은 차를 몰고 나가 길거리 여자들을 찾아보는데요.

아마 넘겨줄 여자를 찾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제이와 폴은 각별한 사이가 된듯합니다.

둘이 손을잡고 걸어가는 장면에서 영화 팔로우는 끝이 납니다.

 

 


포이 Think..

왜 이 영화가 청소년관람불가인지.. 바로 알것같은 소재의 영화였는데요.

관계 후 나에게만 보이는 여러모습의 쫒아오는 무언가라니 언제 어디서 쫒아올지 모르니

시일이 지날수록 불안감이 증폭될것같네요.

 

색다른 소재로 주목을 받긴했지만 그 존재가 무엇인지 어디서부터 온것인지 전혀 내용이 없기에

결말이 좀 허무합니다.

 

 

 

 

 

♥와 댓글은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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