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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유전 결말포함 줄거리 / 가족이기에 피할수없는 운명

포ㅇ|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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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Hereditary, 2017​

가족이기에 피할 수 없는 운명이 그들을 덮쳤다!


미스터리,공포 ㅣ 미국 ㅣ 127분 ㅣ 2018.06.07개봉 2020.04.22 재개봉

감독  아리 에스터

출연  토니 콜렛(애니 그레이엄), 밀리 샤피로(찰리 그레이엄), 가브​리엘 번(스티브 그레이엄)

알렉스 울프(피터 그레이엄), 앤 도드(조안), 재커리 아서(히스패닉계 소년)


 

 

'엘렌 타퍼 리는 향년 78세로 긴 투명 끝에 딸 애니의 집에서 4월 3일 별세하셨습니다.

고 마틴 리의 사랑받는 아내였으며 애니 리 그레이엄과 고 찰스 리의 어머니이자

피터와 찰리의 다정한 할머니였으며 닥터 스티븐 그레이엄의 장모님이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킹스톤 장례식장에 모시며 장례식은 토요일 오전 10시에

스프링 블로섬 묘지에서 진행됩니다.'

라는 검은색 바탕의 문구가 뜨면서 영화 <유전>은 시작합니다.

딸 애니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어머니의 장례를 치루고 집에 돌아온 가족들은

그날 밤 엘렌 타퍼 리의 죽음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손주들과도 친했던 할머니의 죽음에 딸 '찰리'도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죠.

​그런 딸을 잠자리를 봐주고 방을 나온 애니는 엄마가 살아 생전 준 손편지를 꺼내보다

이내 박스에 넣어 불을 끄고 방을 나서려는데 불을 끄자

한쪽 방 구석에 엄마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놀란 애니는 다시 불을 키는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음날, 찰리의 교실창에 머리를 박고 죽은 새의 시체를 본 찰리는 새의 머리를 가위로 잘라

주머니에 챙깁니다.;;

 

 

 

애니는 한참 작업실에서 미니어처를 만들고 있다가 나가는데 돌아가신 엄마의 방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문을 닫습니다.

그날 밤 남편에게 묘지관리인에게 전화가 오는데

묘가 무군가에 의해 훼손이 되었다는 말을 듣습니다.

아내가 슬퍼할까봐 정산이 들끝난거 같다는 거짓말을 하게되죠.

애니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하게됩니다.

 

 

 

​거기에서 본인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데요

 

"엄마는 연로하셨고 말년에 쇠약하셨어요

해리성 인격장애로 말년까지 고생했었고 치매도 있었고 아버지는

제가 어릴 때 굶어 돌아가셨어요. 우울증이 심하셔서

아무것도 안드셨다는데 끔찍했던 모양이예요

그리고 우리오빠는 조현병으로 엄마방에서 16살에 목을 맸어요

엄마가 자기몸에 누굴 넣으려고 했다나... "

 

 

 

그리고 다음날 애니의 아들 피터는 애니에게 저녁에

친구들과 바베큐파티가 있는데 차를 써도 되는지 물어봅니다.

 

​엄마는 여동생 찰리를 데려가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피터에게 절대 술을 마시지 말라하죠.

피터는 동생을 태우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죠.

찰리에게 초콜릿케잌을 먹으라고 하며 떼어놓고 친구들과 놀기 바쁜 피터.

그리고 마리화나까지 하죠..

그런데 찰리가 심한 알레르기 증상을 보입니다.

아까 먹은 케이크에 호두가 있었던 것이였죠.

목까지 부어서 숨이 잘 안쉬어진다는 찰리를 안아들어 차에 급히 태웁니다.

​빠른속도로 병원으로 달리는데 찰리는 목이 부어 숨이 잘 안쉬어지자

창문을 내리고 머리를 내미는데요

그 순간 도로 정면에 동물사체를 발견하고 급히 도로 안쪽으로 핸들을 꺽었는데

그만,.. 찰리의 머리가 전봇대에 심하게 부딪지죠.

피터는 멍하게 앉아있다가 괜찮을꺼야라며 자신을 다독이고

그대로 뒤도 안보고 집에와 멍하게 침대에 눕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밝았죠.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러 가려고 피터의 부모님이 차로 향하는데

곧이어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알고보니 찰리의 머리가 잘려 도롯가에 떨어지고 몸만 차안에 있었던 듯싶습니다.

여기서 찰리의 잘린 머리가 도로위에 잇는데 개미들이 기어다니고 잇는 장면이 클로업되어

화면을 가득 채우죠..

애니는 딸의 죽음에 자신도 따라 죽겠다며 오열을 합니다.

찰리의 장례가 끝나고 이 가족의 집에는 정적만이 있습니다.

애니는 차를 끌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사람들의 모임'이 열리는 건물앞으로 갔다가

다시 차를 돌리려는데 어떤 여자가 애니의 앞을 막는데요.

모임을 통해 덜외롭게 느껴져서 도움이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주소를 적어줍니다.

애니는 작업실에서 미니어처 작업을 하다 그 주소가 적힌 메모를 보게되고

여자를 찾아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죽은 딸의 모습을 처음 차에서 발견했을 때를요.

여자는 그녀의 손을 잡아 위로해줍니다.

아들과의 관계도 물어보구요.

실은 애니는 몽유병이 있는데

몇변 전에 정신을 차려보니 피터와 찰리의 침대 옆에 서 있었고

자신과 아이들이 페인트 시너를 온몸에 뒤집어 쓰고 있고

애니의 손엔 빈 시너깡통과 성냥상자가 잇었구요.

정신을 차리자마자 성냥의 불을 껐는데

몽유병이였는데 아들과 애니 서로 충격을 받은 후로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식사시간 폭발한 애니와 피터..

피터는 그만 욕을 하게되고

애니도 그만 피터에게 심한 말을 하게됩니다.

다음날 애니는 작업도구를 사기위해 나왔다가 여자 (조안)를 우연히 만나게되고

조안은 최근 영매를 만나는 모임에 가서 처음엔 의심했지만 거기서 아들과 손주의 영혼을 불러달라 부탁했고 의식을 하니 진짜로 목소리가 들렸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애니는 조안의 집에서 조안이 손주인 루이의 영혼을 부르는 의식을 하자

조안의 말에 따라 컵이 저절로 움직이고 미니칠판에 글씨가 써집니다.

조안은 애니에게 양초와 종이를 하나 주는데요.

가족들 전부 집에 있을 때 이걸 읽어야 영혼을 부를수 있다고합니다.

 

 

그날 밤 잠을 못이루고 있던 애니는 한곳으로 향하는 개미떼를 발견하고 따라가는데

거기에는 얼굴에 개미떼가 우글우글대고 잇는 피터가 누워있었습니다.

곧 피터가 일어나고 개미떼는 없어졌습니다.

"엄마? 왜그러세요? 몽유병이예요?"

"미안해 찰리는 여기있니?"

"무섭게 왜 그래요?"

"뭐? 난 널 낳을 생각이 없었어"

 

하며 자신의 입을 틀어막는 애니

"무서워서 엄마가 될 자신이 없었어

하지만 엄마가 떠밀었어

내 잘못이 아니야 나도 관두려고 했어

유산 하려고했어

온갖 방법을 다 써도 유산이 안됐어

그래도 실패해서 정말 다행이야"

"날 죽이려 한 거 잖아요"

"아니야 난 널 사랑해!"

하지만 이 모든 게 꿈이였고 애니는 일어나자마자

아들과 남편을 깨워 조안이 알려준대로 의식을 하려는데

 

 

 

 

 

 

 

남편은 안하려다가 애니의 끈질긴 설득으로 의식에 동참합니다.

 

 

 

의식을 시작하고 조안의 집에서 처럼 컵이 저절로 움직이죠.

그리고 노트와 펜을 꺼내 노트와 펜을 펼치고

피터는 무서워 몸을 떨어댑니다.

 

그러더니 양초의 불이 갑자기 확 타올랐다가 꺼지죠

그리고 양초에 불이 저절로 다시 켜지는 모습을 본 애니의 남편은

테이블 밑을 보지만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리고나서 애니가 이상한 소리를 내고

피터는 무섭다며 그만 하라합니다.

결국 피터는 울음을 터트리고 의식은 강제로 멈춰지죠

 

다음날 피터는 학교에서 이상한 경험을 하게되고

아빠에게 무섭다고 악령이 자신을 어떤 악령이 해코지 한다고 전화를 하죠

 

부부사이도 틀어져 버린 애니와 스티브..

 

 

애니는 무언가의 끌림으로 찰리의 방에 가게되는데

침대위 노트에 저절로 그림이 그려지고 있었습니다.

한장한장 넘겨가며..

그것을 바라보는 애니

 

그리고 피터는 잠에서 문득 일어났는데 찰리가 보였었고

갑자기 침대헤드에서 손이 나와 피터의 머리를 잡아당깁니다.

 

피터의 비명을 들은 애니는 달려가 피터와 대화한후

아까 그림이 저절로 그려졌었던 노트를 벽난로에 태우려하지만

노트에 불이 붙자 애니의 옷소매에도 불이 갑자기 나고..

애니는 노트를 벽난로에서 꺼내죠.

 

다음날 애니는 화난 상태로 조안의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려 보는데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집안에는 어떤 저주의식같은것이 테이블에 놓여져있는데

가운데 피터사진이 있는 것이 화면에 잡힙니다.

 

조안의 현관앞 이름자수의 매트를 보곤

집에 돌아와 엄마의 유품이 들어있는 박스를 꺼내

파이몬에 대한 서적과 엄마의 앨범사진에 있는 조안을 보게되죠.

 

애니는 다락방에 급히 올라가고

다락방에는 날아다니는 벌레들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구석에 시체가 머리가 없는 시신이 놓여져있습니다.

 

학교에서 피터는 계속 이상한 환청과 행동을 하다

무언가에 홀리듯 정신이 나간채 얼굴을 책상에 두어번 들이박습니다.

피가 나고 정신이 돌아온 피터는 비명을 지르죠.

 

스티브는 학교에서 온 전화를 받고 나가 아들을 데리고 돌아옵니다.

 

애니는 아들을 데리고 온 스티브에게 다박방에서 본 시체이야기를 하면서

봐달라고 부탁을 하죠.

남편은 말 없이 다락방에 올라갑니다.

 

시체를 발견한 스티브는 비명을 지르고 왜 경찰에 안알렸냐고 하지만

애니는 엄마 앨범사진의 있는 조안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리고 사진에 공통적으로 있는 문양에 대해 말하며 시체 위에 벽에도

문양이 있다고 하지만

 

남편 스티브는 정신적으로 약해진 애니가 무덤을 파서 갖다놓은것이 아니냐고 하죠.

 

자신에게 고의로 접근한 조안때문에 어떤 의식인지는 모르지만 그걸로 인해

피터가 위험에 빠졌다고 설명하며

노트를 줍니다.

노트에 저절로 그려진 많은 그림은 모두 피터였고

이 노트를 태우려하니 자신에게도 불이 붙는다며

노트를 제발 없애달라고 애걸하죠

 

하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남편은 애니의 부탁을 못들어주겟다며

경찰을 부르려 하는데 애니가 스티브손의 노트를 뺏어 벽난로에 던집니다.

 

 

 

노트를 던지자마자 갑자기 남편 몸에 불이 붙어 활활 타오릅니다.

 

그리고 그날 밤 자신의 침대에서 코가 다친채 잠에서 깨어난 피터는

부모님을 부르지만 아무런 답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층에 내려와 아수라장이 된 거실에서 불에 타 죽은 아빠의 시체를 보게되죠.

폭풍 눈물을 흘리다 뒤쪽에 이상한 느낌을 받고 돌아보니 이상한 형체가 보이기 시작하죠

갑자기 애니가 미친듯이 달려옵니다.

피터는 놀라 다락방으로 숨었고

애니는 천장에 닫힌 다락방 문에 거꾸로 붙은채 문에 머리를 박아댑니다.

 

이윽고 소리가 그치고 피터는 다락방을 둘러보는데

 

바닥에 자신의 눈이 파져있는 사진을 보게되죠

 

그리고 이상한 소리에 위를 올려다 보니 엄마인 애니가 자신의 목에 자해를 하며 매달려잇고

이상한 사람들을 보게되면서 놀라 창으로 몸을 던져 집밖 아래로 떨어집니다.

이윽고 눈을 뜨는데

 

 

 

피터는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나무위 지어진 집에 올라갑니다.

올라간 나무집안에는 여러사람이 양초를 펴놓고 바닥에 엎드려 절하는 자세로 있습니다.

 

그리고 한족 벽에는 금속으로된 조형물 몸위에 찰리의 머리가 올려져 있는 모양인데

흡사 동상처럼 만들어놨어요 지팡이를 들고있고 왕관까지 쓰고있죠

동상 밑에는 머리가 없는 시신 두개가 동상을 향해 절하듯 모습으로 엎드려 있죠.

 

그리고 동상위 찰리의 머리위에 있던 왕관을 빼서 피터 머리에 씌워줍니다.

 

"이젠 안심하렴 넌 파이몬이란다

지옥의 여덟 왕 중 한명이지

북서쪽을 바라보고 당신을 소환했으며

처음 들어가셨던 여자의 몸을 치우고

이제 건강한 남자의 몸을 드렸나이다

우린 삼위일체를 거부하고

당신만을 찬양합니다.

파이몬 대왕이시여

세상 모든 비밀을 우리에게 밝혀 주시고

명예와 부와 좋운 벗들을 주소서

모든 인간을 우리의 의지로 묶으사

앞으로 영원토록 당신과 함께 하게 하소서

파이몬 만세! 파이몬 만세!"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나는데요.

이게 뭔가 싶은 결말이였어요.

 

 

 


영화 유전 해석

 

일단 여기에 나오는 파이몬은 중세 악마학에 나오는 악마중 하나인데 모습은 인간 남자와 똑같고

머리에는 관을 쓰고 왕처럼 낙타를 타고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루시퍼의 충실한 악마 중 하나로 알려져있죠.

 

 



 

애니의 엄마 엘렌은 파이몬을 부르는 영매였고

자신의 아들에게 파이몬을 부르려했고 이는 실패했죠

애니가 피터를 갖게되었을 때 유산하려했지만 엘렌이 낳게 하죠

피터를 이용해 파이몬을 부르려고 그랬던 것입니다.

파이몬은 여자보다 남자의 몸을 선호함...

 

 

이 해석에 대한 근거로는

 

일단, 찰리는 여자임에도 주로 남자아이들이 쓰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할머니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또한 영화 초반부에 자신이 남자아이로 태어나지 않은 것 때문에 할머니가 아쉬워했다고 찰리가 말하는 장면이나오는데 애니 역시 어렸을 때 선머슴처럼 자랐다고 말하죠.

 

그리고 찰리가 전봇대에 부딪쳐 목이 절단되어 죽는데 그 전봇대에 애니의 엄마가 하고있던 목걸이의 문양이 그려져 있었죠.

 

애니의 오빠는 16살에 엄마가 자신의 몸에 다른사람을 넣으려했다는 말을 하는데 애니는 정신병 때문에 헛소리로 치부해버렸죠. 즉 애니의 엄마는 자신의 아들을 제물로 삼아 의식을 시도했던 적이 있다는 걸 뜻합니다.

 

영매의식 때 애니가 횡설수설하는데 겁주지 말라고 엄마를 찾는데.. 애니오빠가 죽고 나서 엄마가 애니에게 파이몬을 넣으려고 의식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유전이란 제목답게 영매의 몸에만 파이몬이 머물수 있고 남편들은 의식의 제물로 죽어야만 합니다. 조안이 꼭 집에서 남편과 아들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언급한 이유인겁니다.

 

처음에는 애니가 어머니가 되고 싶지 않았는데 엘렌이 강제로 피터를 임신시켜서 유산하려고 모든 방법을 다 써보았으나 모든 방법이 듣지 않아서 태어났다고 얘기하는데

 

이때 엘렌이 의식으로 파이몬을 피터몸에 넣으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엘렌의 이상함을 감지한 스티브로 인해 가족과 떨어지게 되고

피터에게 파이몬 빙의는 실패하죠. 이후 요양원에 있던 엘렌이 다시 아프자 애니의 집으로 오게 되면서 의식에 성공해 찰리의 몸에 파이몬을 넣었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리고 찰리가 태어났을때 엘렌이 아기를 데려가서 이름을 찰리로 짓고 밥을 줬다고 회상하는 대사가 있고, 찰리의 방에 붙은 사진에 찰리를 안고 웃는 엘렌의 사진이 살짝 보이죠.

 

애니는 가족을 아끼지만 반대로 벗어나려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는데

피터를 유산시키려고 한 것을 보면 남자애를 낳지 않으려는 방어본능이 아니였을까 싶죠.

 

조안은 숭배자들의 수장이거나 애니의 가족들을 감시하는 역할로 보입니다.

 

혹은 엘렌의 체질을 알고 애니에게 접근하여 가족들을 의식에 이용한 인물일 수도 있구요.

조안 역시 영매지만 가족인 아들과 손주가 죽는 것으로 보아 조안의 가족들은 파이몬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 같아요.

때문에 같은 영매체질인 애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의식을 치르도록 시키죠.

나중에 낌새를 알아차린 애니가 다시 조안을 찾아가지만 조안은 없고, 조안의 방 안 탁자 위에 피터의 사진이 놓여 있고 의식을 한 흔적이 화면에 비쳐집니다.

 

조안이 애니에게 준 종이의 주문은 자막에 나오지 않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파이몬이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는데요.

딸 찰리를 부를수 있다고 준 주문 자체가 사실은 파이몬을 부르는 것이였던거죠.

 

 

 



 

 

♥와 댓글은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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