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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베트남공포영화! <수호인형> 전체 줄거리 결말 (2021) 반전스릴러

포ㅇ|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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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유명 가수를 꿈꾸는 '리'

여대생 리는 유명가수를 꿈꾸며 SNS로 노래영상을 올리며, 탑 가수 '프엉'의 코러스를 맡고있습니다.

그녀의 매니저를 자처하는 절친 '후옌'이 항상 옆을 지켜줬죠.

 

 

 

 

여느 때처럼 강의를 듣기위해 학교에 간 리는 유명 탑 가수 프엉이 섹스동영상 유출때문에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되고, 그녀와 자매처럼 지내며 친했던 리는 충격에 빠집니다.

 

 

01. 탑가수 '프엉'의 죽음

유명 탑 가수 프엉은 높은 학력과 집안배경, 논란의 여지가 없던 사생활로 그녀를 공주로 추앙하는 많은 팬들로 인해 인기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리와 함께 가게된 파티에서 섹스동영상이 찍히게되고 이 영상이 유출되며 많은 팬들은 그녀에게 큰 실망감과 비난을 하게됩니다.

이로인해 프엉은 자신이 아끼던 꾸만통인형을 끌어안은채 욕조안에서 손목을 긋고 25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합니다.

 

 

 

02. 수호신 꾸만통인형

 

만 형사는 프엉의 코러스 이자 자매처럼 지내던 대학생 리를 찾아옵니다.

하지만 리는 자신에게 해가 될까봐 프엉의 동영상이 찍힌 파티에 대해 기억이 나지않는 다고 거짓말을 하죠.

그리고, 딸의 오명을 바로잡도록 도와달라는 프엉 아버지의 부탁마저 외면해버립니다.

 

 

6개월 후, 리는 후옌의 응원을 받으며 노래대회에 참가하게되지만 2표차이로 우승을 하지못합니다.

프엉에게 생일선물로 받았던 꾸만통인형을 들고있던 리는 같은 인형을 안고있는 땀 부인을 만나게되죠.

 

 

땀 부인은 리에게 말을 건네며, 저녁식사도 대접하고 꾸만통 인형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도사님을 찾아가 리에게 적합한 영혼을 꾸만통 인형에게 소환,축복을 해야 행운을 얻을 수 있다고 하죠.

그리고 그 인형을 어떻게 보살피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수 있다고 덧붙힙니다.

 

 

리는 땀 부인이 소개로 알게된 도사님을 통해 꾸만통에 영혼ㄴ을 소환하는 의식을 행하였고 '나'라는 이름을 인형에게 지어줍니다. (이 꾸만통인형을 처음 봤을때 프엉의 인형 유키의 기운을 느끼게되죠)

 

 

03. 가수로 성공한 '리'

리는 '나' 인형을 안고 후옌과 나들이를 즐기던 중 우연히 프엉의 프로듀서이자 약혼자였던 카인을 만나게되고, 명함까지 받게됩니다. 이후, 카인은 리를 가수로 키우기 시작하고 리가 머물 집과 가사도우미까지 마련해줍니다.

 

 

리는 간혹 땀 부인을 만나 인형에 대한 상담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늘 하루의 끝을 '나' 꾸만통 인형에게 소원을 빌며 마무리를 하였죠.

 

 

마침내, 리는 유명가수로 등극했고 카인과의 사랑도 이루게됩니다.

하지만 부동산 재벌 아들인 끄엉의 협박문자를 받게되죠.

 

 

리는 유명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 프엉의 코러스 시절, 부동산 재벌 아들 끄엉의 소개로 자신이 좋아하던 곡의 프로듀서 티엔과의 술자리를 잠깐 갖게되었습니다.

티엔은 자신에게 곡들을 많은데 그 곡중 하나를 끄엉의 파티때 불러보는게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끄엉은 리에게 혼자오는 것보다 프엉과 함께 오는게 좋겠다며 프엉을 꼭 데려오라 말하죠.

 

 

리는 프엉에게 끄엉의 파티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프엉은 세상에 괜히 선심 쓰는 사람은 없다며 그 셋을 조심하라 경고합니다.

하지만 프엉과 달리 기회나 배경이 없었던 리는 그 파티가 기화라며 부탁했고, 리를 아꼈던 프엉은 파티에 함께 가기로 하죠.

 

 

하지만, 그 파티에서 프엉과 리는 약탄술을 마시게되었고 세 남자에게 범해지고 수많은 사진과 영상을 찍히게됩니다.

그 후 두달동안 남자들은 프엉을 노예로 만들기위해 협박을 하지만 뜻대로 하지않자 영상을 공개해버린것이죠.

 

 

05. 악마의 영혼 '룩삼롱' 소환

 

전과 달리 리가 유명가수가 되자 끄엉의 협박문자가 이어졌고 리는 땀부인에게 찾아갑니다.

땀 부인은 '나' 아기인형은 도와줄 수 없고, 강력한 태아의 영혼을 인형에 깃들어야 가능하다고 말하죠.

 

얼마뒤 땀 부인은 도사와 함께 리의 집에 찾아와 태아의 영혼 '룩삼롱' 을 인형에 소환시키는 의식을 치룹니다.

 

 

그리고 리는 제단에 끄엉의 사진을 올린 뒤, 자신의 피와 살아있는 작은 새를 베어 나온 피로 자신을 지켜달라는 소원을 인형에게 빌게됩니다.

 

 

다음날, 리를 찾아온 후옌은 인형 제단에 있는 끄엉의 사진을 보고 놀랍니다.

그리고 리에게 끄엉의 죽음을 전하며 그와 무슨 연관이 있냐고 묻자 사실대로 털어놓게됩니다.

후옌은 리를 다독여주지만 제단은 불길하다며 치우라하죠. 하지만 이미 인형을 맹신하는 리는 그런 후옌에게 나가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리는 땀 부인을 찾아가 자신의 의도와 달리 끄엉이 죽었다고 말하며 아기영혼을 돌려보내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땀 부인은 태어날 기회를 잃은 아기영혼을 불러와 원하는대로 해줬는데 이제와서 버리냐며 꾸짖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리는 인형과 제단을 쓰레기봉투에 넣어둡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온 리는 제단이 있는 방 앞에서 두려움에 떨고있는 가사도우미 아줌마를 발견합니다.

청소를 하던 아주머니는 제단실안에서 격하게 긁어대는 소리를 듣게되었다고하죠.

 

 

이에 리는 방 안으로 들어가보는데, 자신이 봉투에 넣고 묶어놨던 인형이 나와있었고, 문에는 긁힌 흔적이 남아있었습니다.

 

 

다음날, 리는 다시금 협박문자를 받게되고, 위협을 느낀 리는 인형을 다시 꺼내 제단을 차리고 다시한번 자신을 도와달라고 빌게됩니다.

 

 

꾸만통인형 집단을 의심하던 후옌은 리에게 땀 부인을 조심하라 문자를 보내지만 리는 무시해버립니다.

 

그리고 프엉과 리를 협박하던 셋중 둘이 한꺼번에 변사체로 발견되죠.

게다가 꾸만통인형 집단의 뒤를 캐던 후옌은 집에 침입한 존재로부터 공격을 당해 밖으로 도망치지만 결국 달려오던 차에 치여 정신을 잃고 입원하게됩니다.

 

 

리는 후옌이 보내준 문자를 근거로 땀 부인을 추궁하지만 도리어 리를 미친 여자 취급하며 말다툼이 이어지고맙니다. 허나 땀 부인에게 한번도 말하지않았던 카인의 이름을 듣게되고 모든 것이 사기였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06. 모든 것은 그의 계획 (결말/스포주의)

집으로 돌아온 리는 인형의 머리를 뜯어보았고 그 안에 설치되어 있는 도청장치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카인을 불러 그간 땀 부인과 있었던 일을 털어놓습니다.

 

 

이에 카인은 자신이 숨기고 있던 본심을 들어내죠.

"나 아기인형에게 말한것처럼 경찰에게 털어놨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겠지. 프엉은 널 친동생처럼 아꼈어. 프엉이 공개적으로 수모를 당하고, 안타깝게 죽었어도 넌 끝까지 남자들 신상을 안밝혔지.

네가 유명해지고 돈 벌 기회를 놓칠까봐. 그래서 어쩔 수 없었어. 이 계획이 먹힐 줄 알았지"

 

 

모든 것은 프엉의 약혼자였던 카인과 프엉의 가족들의 복수계획이였던 것입니다.

(땀부인=프엉의 엄마, 도사= 프엉의 삼촌, 가사도우미=정확하진않지만

카인은 라텍스장갑을 끼고 주방에 식칼을 꺼내들곤 리도 죽어야한다고 리에게 다가오지만.. 마지막으로 할일이 꼭 하나 있다고 울면서 말하는 그녀를 놓아줍니다.

 

 

리는 카인이 보고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SNS 라방을 열어 모든것을 사람들에게 털어놓습니다.

그남자들을 조심하라던 프엉을 무시하였고, 매일 가면을 쓰고 자신을 지키기위해 애를 썼으며 자신만 아니였다면 프엉은 유명가수로 살아있었을것이라고 눈물로 말을 이어갔죠.

그리고 수호신은 없는 걸 깨달았으며 자신의 옆을 지켰던 친구 후옌이 있고, 자신에게 실망할 아빠에게도 말을 남깁니다.

 

방송을 끈 리에게 카인은 "넌 살아서 니죄를 갚아"라고 말하며 집을 나갑니다.

 
 
 
 
 

리는 프앙의 영혼을 보게되고 그녀의 손을 잡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죠.

그리고 그녀를 따라 발코니 난간에 올라섯고 그대로 추락해버립니다.

 

만 형사는 세남자 시신 중 다른 혈흔을 통하여, 모든것이 카인과 프엉의 가족이 계획한 일임을 밝혀지고 그들을 체포합니다.

 
 
 

퇴원을 한 후옌은 인기인플루언서가 되었고, 모델 에이전시로부터 연락도 받게되지만 학업을 충실히 하고싶다며 거절합니다.

 

 

 

리는 카인이 보고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SNS 라방을 열어 모든것을 사람들에게 털어놓습니다.

그남자들을 조심하라던 프엉을 무시하였고, 매일 가면을 쓰고 자신을 지키기위해 애를 썼으며 자신만 아니였다면 프엉은 유명가수로 살아있었을것이라고 눈물로 말을 이어갔죠.

그리고 수호신은 없는 걸 깨달았으며 자신의 옆을 지켰던 친구 후옌이 있고, 자신에게 실망할 아빠에게도 말을 남깁니다.

 

 

방송을 끈 리에게 카인은 "넌 살아서 니죄를 갚아"라고 말하며 집을 나갑니다.

 

 

리는 프앙의 영혼을 보게되고 그녀의 손을 잡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죠.

그리고 그녀를 따라 발코니 난간에 올라섯고 그대로 추락해버립니다.

 

 

만 형사는 세남자 시신 중 다른 혈흔을 통하여, 모든것이 카인과 프엉의 가족이 계획한 일임을 밝혀지고 그들을 체포합니다.

 

 

퇴원을 한 후옌은 인기인플루언서가 되었고, 모델 에이전시로부터 연락도 받게되지만 학업을 충실히 하고싶다며 거절합니다.

 

 

<수호인형> 영화후기

베트남 공포영화 <수호인형>은 <더 히어로:메모리 리멘인즈 2017>를 연출한 빅터 부 감독의 작품입니다.

태국공포영화에 이어 베트남공포?!의 흥미롭게 다가온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스토리,연출의 이질감이나 거북함이 있지않았고, 꽤 괜찮은 반전과 연출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어떤분들은 뻔한 클리쎄와 스토리,긴 러닝타임이라고 혹평을 하셨지만 전 오랜만에 괜찮게 본 공포였습니다!

하지만 2시간여의 시간은 확실히 너무 길지않았나하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과거회상장면이 너무나 길었던.. 그 점 빼고는 결말이라던지 배우들의 연기는 꽤 괜찮게 봤습니다.

무겁지않고 편하게 볼 만한 공포영화로 추천드려요~ (넷플릭스에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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