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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폴라로이드> 전체 줄거리 결말 (2019) 찍히면 죽는다!

포ㅇ|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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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Polaroid, 2018

공포 | 캐나다,노르웨이,미국 | 88분 | 2019.06.06 개봉 | 15세관람가

감독 : 라스 클리브버그

출연 : 캐서린 프레스콧(버드), 타일러 영(코너), 사만다 로건(케이시), 키넌 트레이시(데빈), 마들레인 펫쉬(사라), 하비에르 보텟, 케이티 스티븐스(에이버리), 다비 산토스(타일러)


카메라의 주인만이 죽음의 순서를 정한다!

친구들과의 코스튬 파티에서 오래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인증사진을 찍어주게 된 고등학생 ‘버드’.

그날 이후, 친구들이 순서대로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자신이 죽음을 결정하는 카메라의 주인임을 알게 되는데…


이 포스팅에는 영화의 스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짧은 요약된 결말은 하단에 있습니다.

 

다락방 낡은 박스에서 어머니의 유품으로 발견한

폴라로이드카메라로 자신의 사진을 찍었고

그날 밤 알수없는 존재에게 죽임을 당하게됩니다.

골동품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버드는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즐겨합니다.

그러던 중, 같이 알바생 타일러에게 문제의

폴라로이드를 선물받게되고 보드는 타일러를 모델

삼아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주게됩니다.

타일러는 버드를 좋아했고, 급 키스를 시도해보지만

버드는 이를 거절하며 급하게 폴라로이드를 챙겨

가게를 나섭니다.

집으로 돌아온 버드는 자신의 반려견 네드의 사진을

찍으려는데 무엇때문인지 네드는 뒷걸음질치며

무서워합니다.

이윽고 친구 케이시가 찾아왔고, 버드와 달리 활달한

성격의 케이시가 스튬파티에 버드를 데리고 갑니다.

한편, 골동품가게에 홀로 있던 타일러는 알수 없는

그림자를 발견하고 동시에 정체모를 이에게 공격을

당하게되죠.

파티에 도착한 버드는 자신의 폴라로이드로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주게됩니다.

하지만, 버드는 경찰서에 참고인으로 불려갔고

타일러의 사망소식을 듣게되죠.

집으로 돌아온 버드는 폴라로이드로 찍은 친구들의

사진을 보다가 에이버리의 뒤편의 검은 그림자를

발견하게됩니다.

그날 밤, 에이버리는 타일러와 마찬가지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로부터 공격을 받아 죽게되고

이에 버드는 타일러에 이어 에이버리까지 죽임을

당하자 불길한 느낌을 받고 폴라로이드사진을

다시한번 확인하게되죠.

어젯밤 에이버리 뒤편에 검은 실루엣이 다른 사진으로

옮겨간 것을 보게됩니다.

두 학생의 연달은 죽음으로 학교는 뒤숭숭해지고

버드는 사진을 들고 친구들에게 자신이 발견한

검은 실루엣에 대해 말하며 친구들이 위험하다는

말을 전하지만 모두 믿지 않았습니다.

정말 불길한거면 없애면 되지않겠냐며 사진을 불

태우려했고 불이 번지자 사진속의 친구의 팔에 알수

없는 불이 붙었고 소화기로 꺼보려했지만 소용없었죠.

다른 친구의 손가락까지 불이 붙자 버드는 사진의

불을 끄자 사진은 불타기전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사진에 일어난 일이 현실에까지 반영된 사실에

모두들 놀랐고 버드는 폴라로이드카메라의 단서를

찾기위해 골동품가게로 홀로 들어가 카메라의 가방을

가지고 나오죠.

자신은 사진에 찍히지 않았기에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했지만 사실, 그 사진 유리창에 버드가 반사되어

찍혀있었던 것이였습니다.

팔에 붙은 불때문에 입원을 했었던 미나 또한 죽임을

당하게되고 남자친구였던 데빈은 사진을 찍은 버드를

원망합니다.

버드 또한 자신을 탓하며 괴로워하다가 이유를 찾고자

카메라 가방 안을 뒤졌고, 이 카메라가 살인사건의

증거품임을 알게되죠.

이제 본격적으로 폴라로이드카메라에 담긴 진실을

파헤치고자 당시의 살인사건에 대해 알아보았고

당시 대학생 3명을 납치하여 사진을 찍고 죽인 용의자

의 카메라였단 사실을 알게됩니다.

여자친구 미나의 일로 예민해져있던 데빈과의 마찰이

있었지만 힘을 모아 죽임을 멈출 방법을 찾아나서죠.

카메라의 주인이자 살인범은 체포직전 총에 맞아 죽었

지만 그의 아내를 찾아가 과거의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그들의 딸 레베카는 소심한 성격으로 학교에서 겉돌게

되는데, 어느날 동급생아이들이 레베카를 불러내

레베카의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그녀의 치욕스런 사진

을 찍었고 그 사진이 학교에 퍼져 끝내 자살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후, 레베카의 아빠 롤랜드는 그 동급생 세명을

죽였고 폴라로이트카메라를 손에 쥔채 경찰이 쏜 총에

죽었다는 것이였죠.

하지만, 그 동급생중 하나는 죽이지 못했다는 것.

버드는 친구들과 레베카가 다니던 고등학교로 찾아가

사진을 토대로 앨범을 뒤져 살아남은 동급생 한명을

찾아내는데, 바로 버드의 말을 무시했던 경찰이였죠.

그 때, 이들을 미행했던 펨브로크 보안관이 나타나고

버드는 보안관을 폴라로이트카메라로 찍습니다.

"죄송해요. 진심이예요.

오래전 일이지만..아저씨가 한 짓 때문에 우리 친구들

이 죽어가잖아요"

"돌겠네, 너희들은 잘못 알고있어

우린 레베카를 구하려던 거야"

하지만, 보안관은 버드일행에게 잘못알려진 사건의

진실을 말해줍니다.

과거 레베카의 치욕스런 사진을 찍었던 것은 동급생들

이 아니였고 바로 레베카의 아버지였던 것이죠.

동급생 넷은 그 사진을 빼내 경찰에 제출하려했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이를 눈치채고 아이들을 한명씩

죽였으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둥 아이들이

고통받는 것을 즐겼습니다.

결국, 레베카는 자신을 도와주려다 죽임을 당한 친구

들의 죄책감때문에 자살을 한 것이였죠.

그 때, 복도의 불이 꺼지고 악령이 나타나자 보안관이

총을 쏘지만 택도 없었고 악령이 보안관의 사진을

반으로 찢었고, 보안관 또한 사진철럼 반토막이나며

죽습니다.

버드와 친구들은 기겁하며 도망을 치고 버드는 기지를

발휘하여 샤워장 안쪽으로 들어가 뜨거운 물로 방어막

을 쳐 사진에 담긴 열에 약한 약령의 접근을 막습니다.

안전한 곳에 친구를 놔둔 버드는 도망칠 때 헤어진

코너를 찾았고 버드는 좋은 방법이 생각났죠.

코너에게 나타난 악령의 공격을 막고자 카메라로

자신의 사진을 찍은 뒤 도망친 버드는

폴라로이드사진에 찍힌 자들을 공격하는 악령의

특성;을 이용하여 없앨 방법을 생각하게됩니다.

바로 악령을 카메라사진에 담는 것!

 

악령의 손에 들려 목이 조여지는 상황에서 간신히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고 인화된 사진을 힘껏

손으로 구깁니다.

"넌끝났어"

사진엔 악령외 버드의 손가락도 함께 찍혀 구길때

손가락에서 통증을 느꼈지만 굴하지않았죠.

하지만, 악령은 죽지않았고 버드는 남은 힘을 다해

사진에 불을 붙힙니다.

자신의 손가락에도 불이 붙었지만 악령을 없애는데

성공하게됩니다.

버드는 카메라를 바닷가에 던지며 영화 <폴라로이드>

가 끝이납니다.


요약결말

이 포스팅에는 영화의 스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성적인 여학생 버드는 어느날, 테일러에게 폴라로이드카메라를 선물받게되고 기념으로 테일러도 멋지게 찍어준다. 하지만, 테일러는 죽임을 당한다.

그시각, 버드는 친구들과 파티를 가게되었고 파티장에서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준다.

그뒤, 에이버리는 버드의 폴라로이드카메라로 셀카를 찍음.

그날밤, 테일러에 이어 에이버리까지 죽게된 사실을 알게된 버드는 어젯밤 에이버리의 폴라로이드사진에 있던 검은 실루엣이 친구들단체사진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여 친구들에게 말하지만 믿질않았고 데빈은 불길한 사진은 없애야한다며 사진에 불을 붙힌다.

하지만, 사진에 불이 붙자 현실의 미나의 팔도 불타올랐고 이 것을 목격한 친구들은 버드의 말을 믿게된다.

버드는 친구들의 사진에 찍히지 않았다고 다들 생각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유리창에 반사되어 찍혔고 버드 또한 한차례 공격을 받게된다.

그리고, 팔에 화상을 입었던 미나마저 죽게된다.

버드는 폴라로이드카메라의 가방을 단서삼아 옛 카메라의 주인인 롤랜드가 체포직전 총에 맞아 죽었던 살인범이였음을 알게된다.

롤랜드의 아내를 찾아가 그들의 딸이 친구들에게 치욕스런 사진을 찍혀 자살하였고 이에 광분한 롤랜드가 친구 넷중 셋을 죽이고 체포직전 카메라를 쥔채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버드는 살아남은 피해자가 일전에 자신의 이야기를 믿지못하던 보안관임을 알게되고 보안관을 카메라로 찍는다. (보안관이 살아남아있어 악령의 한이 풀리지않아 자신들이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함)

하지만 보안관은 레베카의 아내가 거짓말을 한것이라며 진실을 말해준다.

레베카의 치욕스런 사진을 찍은것은 아버지 롤랜드였고, 친구들이 그녀를 도와주고자 사진을 빼내 신고하려했지만 이를 눈치챈 롤랜드가 레베카의 친구들을 죽였던 것.

이에 레베카는 죄책감을 느끼고 자살한 것이였다.

이 때 악령이 나타나 보안관의 사진을 반으로 찢었고, 현실의 보안관 또한 반으로 찢겨죽임을 당한다.

버드는 악령을 폴라로이드카메라로 찍어 불태워 없애는데 성공한다.


영화 <폴라로이드>는 캐나다, 노르웨이, 미국 3개국의 합작으로 2019년에 우리나라에 개봉된 작품입니다.

영화는 88분의 짧은 편으로 킬링타임용으로 부담없이 보기 좋은 편이죠...

사진이란 소재와 차례대로 죽임을 당한다는 스토리가 <셔터>,<데스티네이션>을 떠올리게 하지만 이 두 작품과 견줄 스토리가 전혀 아닙니다...

스토리는 정형적인 하이틴공포영화로 나름 기대감을 주기에 좋았지만 실제로 보고나면 아쉬운 장면과 연출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이 없기 때문에 공포물을 못보시는 분들도 가볍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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