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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트루스 오어 데어 결말포함 / 목숨을 건 게임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는 시작될거야'

포ㅇ|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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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 오어 데어

Truth or Dare, 2018

자 게임을 시작하지!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는 시작될꺼야

 

 

공포,스릴러 ㅣ 미국 ㅣ 100분 ㅣ 2018.05.22개봉

감독  제프 와드로

출연  루시헤일(올리비아), 타일러 포시(루카스), 바이올렛 빈(마키), 놀런 제라드 펑크(타이슨), 랜던 리보이론(카터), 샘 러너(로니), 소피아 테일러 알리(페넬로페), 헤이든 제토(브래드 장)

 


 

Truth or dare?

파티 게임 중 하나로, "Truth or Dare?"라고 질문하면 대답자가 "Truth" 또는 "Dare"이라고 대답한다. "Truth"라고 대답하면, 진실만을 얘기해야 하기 때문에, 질문자는 곤란한 질문을 한다. "Dare"이라고 대답하면 질문자가 대답자에게 아주 곤란한 일을 시키는 게임이다.

 


 

진실 혹은 도전 이란 말과 함께 한여자에게 불을 붙여버리면서 이 영화는 시작되죠.

봄방학을 맞이하여 주인공 올리비아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여행지에서 카터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죠..

 

올리비아와 친구들은 카터를 따라 깊은 숲속 버려진 건물로 가게되며

그 곳에서 진실혹은도전 게임을 시작하게됩니다.

 

카터의 순서가 되자, 올리비아에게 접근한 의도를 질문하는데요.

그 질문에 카터는 이곳으로 끌어들일 누군가가 필요했고, 올리비아 그녀는 쉬워보였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내가살려면 누군가는 죽어야 하고 올리비아에게 사과와 함께 넌 내게 꺼지라고 말했어야 했다는 말을 남기고

그 자리를 떠버리는 카터...

그런 카터를 뒤쫒아가는 올리비아..

 

"미친것 처럼 들리겠지만

게임은진짜야

네가 요청받으면 해야해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그게 널 찾아낼꺼야"

 

시간이 지나고 여행지에서 카터와 있었던 일이 서서히 잊혀지고 원래 생활을 하던 올리비아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책상위와 우편물 뒷면에 적혀있는 동일한 문구에 찝찝했지만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생각하며 넘기게됩니다.

그 후, 도서관에 들어서자 어떤여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리며 진실 혹은 도전?을 외치자 다른 사람들도 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외치며 올리비아를 둘러싸게됩니다.

(으잇, 입꼬리 어쩔..)

 

자신을 둘러싸는 통에 정신없는 올리비아는 진실이란 대답을 하게됩니다.

이윽고 주어진 질문!

네 절친이 숨기는 비밀이 뭐야?!

 

대답을 하자마자 도서관은 원래 평온한 모습으로 돌아와져있었는데요. 그 속에 올리비아의 절친과 절친의 남자친구도 있었고 남자친구가 올리비아가 외친 말을 들어버렸습니다.

"마키는 루카스를 항상 속이고 있어!"

그렇게 절친도 화를 내며 떠나갑니다.

 

올리비아 친구 로니에게 날아든 진실 혹은 도전..

로니도 이게 뭔가 싶지만 일단 도전이라고 답을 합니다.

 

테이블로 올라가 그곳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로니는 당구대에 올라가 바지를 내리려던 찰나 주변의 방해로 인해 그만 두게되고, 그상태로 당구대에서 낙하

건너편 당구대에 머리를 박고 떨어지며 죽게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올리비아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도서관에서 겪은일과 로니의 일을 말하지만 친구들은 쉽게

믿지를 않습니다.

 

마키에게 온 진실 혹은 도전의 문자에 도전이라 답을 하자 올리비아의 손을 부러뜨리라고 합니다.

올리비아는 친구 마키에게 내손을 부러뜨리라며 망치를 건네고, 망설이는 마키에게 아빠이야기를 하며

도발을 하자 마키는 망치로 내리치게됩니다.

다음 차례인 브래드가 진실을 답하고 잘 넘어가자 이번엔 의대 면접중이던 타이슨 차례가 오게되고

대답을 회피한 타이슨은 무언가에 홀린듯 만년필을 이용해 자살을 합니다

올리비아와 친구들은 지난 여행에서 만났던 카터를 구글링하기 시작하고, 영화 초반부에 나왔었던 사건의 기사를 접하면서 그것 또한 자신들이 지금 하고있는 게임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 사이 다음 차례로 간 진실 혹은 도전..

진실을 외쳤지만 그건 이 게임의 방식이 아니라며 도전을 말하게끔합니다.

 

게임의 방식은 두사람이 연속해 진실을 외치면 그 다음사람은 진실을 외칠수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할 수 없이 도전을 외친 페넬로페는 술을 먹은 상태로 지붕위를 걸어야합니다.

친구들은 밑에서 매트를 이동시키며 어떻게든 구합니다.

 

구글링과 메신저를 통해 알게된 게임자를만났지만 그녀는 아직도 게임에 속해있었고 도전과제는 올리비아를 죽이는것, 하지만 친구가 대신죽게됩니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는 악마를 불러들인 사람의 혀를 이용해 그 악마를 봉인할 수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카터란 가명을 쓴 샘을 찾습니다.

※ 스포주의 ※

결말을 보고 싶지않으신 분들은 뒤로 가주세요

게임을 처음 시작했던 곳으로 샘을 끌고와 주문을 읽게 하고 너가 악마를 불러냈으니 혀를 자르라며

칼을 던집니다.

하지만 잠자코 있을 악마는아니였으니.. 루카스의 몸에 들어가 샘을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루카스도 자살..

이제 남은건 올리비아와 절친인 마키뿐이며, 곧 마키의 차례가 다가오게되고

올리비아는 마키에게 자신을 믿고 도전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올리비아를 총으로 쏘라는 명령은 받은 마키는 올리비아 말대로 그렇게 하지않고

곧이어 악마에게 씌인 마키는 총으로 자살을 하려하지만 올리비아의 제압으로 실패.

이제 올리비아가 악마에게 진실 혹은 도전?을 외친다.

 

 

"이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뭐지?"

"넌못해!"

 

올리비아의 심성을 아는 악마는 그녀는 다른사람들을 위험하게 만드는 일은 못할꺼라고 하지만..

올리비아는 유튜브를 이용해 모든 사람들에게 질문을 한다...

 

 

 

 

 

포이 Think...

결말을 보고나니 올리비아가 참똑똑하면서도 죽음앞에선 많은 사람들을 내몰수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결말은 초반에 올리비아에게 한 친구가 질문했던 장면이 스쳐지나갔는데요

"외계인이 막 착륙을 했는데 선택할 기회를 줬어 이방의 모든 사람들을 전부 죽이고 평화롭게 떠나거나

멕시코 국민들을 전부 말살하고 우린 상처없이 풀려나거나 선택해봐?"

 

 

이렇게 답했던 올리비아는 결국 수백만 아니 수천만이 될사람들을 죽음에 내몰게 되었다는 결말이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영화였습니다.

 

 

 

 

♥와 구독은 늘 감사합니다 ^^

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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