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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더넌 결말포함 줄거리 / 수녀의 영혼을 탐하는 악령

포ㅇ|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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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넌

The Nun, 2018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

공포,미스터리,스릴러 ㅣ 미국 ㅣ 96분 ㅣ 2018.09.19 개봉 ㅣ 15세관람가

감독 코린 하디

출연 타이사파미가(아이린수녀), 데미안 비쉬어(버크신부), 보니 아론스(악마수녀), 샬롯 호프(빅토리아 수녀), 조니 코인(그레고리오), 잉그리드 비수(오아나수녀), 조나 블로켓(프렌치), 리리 보단 (마르타)

 

 

 

 

컨저링2에서 등장했었던 악마 수녀가 전반적인 스토리로 나오는데요.

컨저링은 1970년대 배경이지만 더넌은 1950년대 배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의 화면은 "1952년에 발생한 사건" 이란 문구를 보여줍니다.

 

루마니아에 위치한 성카르타 수녀원에서 자살하는 수녀가 발생하게됩니다.

 

이를 바티칸에서 신부와 수녀(종신서원 전 상태-아직 정식수녀가아님)를

보내 수녀원을 조사하도록 합니다.

이 둘은 바티칸에서 준 사람을찾습니다. (자살한 수녀시체를 발견한 남자)

함께 마차를 타고 수녀원을 향합니다.

시체를 보관했던 장소에 도착했는데 왠일인지 눕혀놨었던 시체가

앉아있는 형태임에 놀란 남자는 신부에게 말하고

신부는 조심히 다가가 살펴봅니다.

시체의 손에는 열쇠가 들려있었고

일단 시체를 묻어주고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정문으로 수녀원을 들어서기 전 자살한 수녀에게서 떨어진 피가

굳어있지 않음을 확인하고 수녀원에 들어서게되죠.

 

왠 검은 베일을 쓴 수녀가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수녀가 죽은지도 몰랐던 모양입니다

저녁식사후에 아침까지 침묵의 시간이니 일단 숙소에 머무르라고 합니다.

시체를 발견한 남자는 해가 지기 전에 서둘러 숲을 빠져나가려하지만

해가 졌고.. 등불 하나에 몸을 맡긴채 걸어가다 지나가는 수녀의 형상을 봅니다.

그 수녀는 밧줄을 끌고 가고있었고 남자는 뒤쫒아가는데 수녀는 온데간데 없습니다.

 

 

안개까지 끼어있는 묘지에서 악마에게 농락당하는 남자는

묘지에서 십자기를 챙겨들고 도망칩니다.

 

늦은 밤 신부는 책을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라디오 음악소리가납니다.

손전등을 비추며 다가가자 갑자기 음악이 꺼지고

신부가 예전에 구마의식을 했었던 소년이 수녀원 밖에 있는 것을 보게되어

뒤따라갑니다. 아까 그 남자가 농락당했었던 묘지에 다다른 신부는 자신에게 보였던

소년을 찾으며 곳곳을 둘러봅니다.

소년이 앞에 보이고.. 소년의 입에서 뱀한마리가 튀어나옵니다.

 

뱀을 피해 뒷걸음 치던 신부는 열려있던 관에 빠지게되고

그 관은 저절로 닫히고 흙에 묻어졌습니다.

자다가 눈을 깬 아이린 수녀는 이상한 낌새에 신부를 찾게되고

수녀원 밖까지 나오게됩니다.

한편, 산채로 묻힌 신부는 살려달라고 외쳐대지만 들릴리 만무했죠.

 

신부는 줄을 땡겨 종을 울려 자신의 위치를 알립니다.

(예전에는 관안에 줄을 당기면 비석에 있는 종이 울리도록 설치를 했었는데.. 이는 혹여 죽은줄 알았던 사람이 진짜 죽은것이 아닌 깨어날경우 줄을 당겨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는 줄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묘지까지 온 아이린 수녀는 종이 울리는 것을 보게되는데

여러개의 종소리가 한번에 들리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 한개의 종을 느낌으로

찾아내 신부를 구해냅니다.

 

남자는 묘지의십자기를 기여이 챙겨갖고 술집까지왔네요...ㅋㅋ;;

마을에 12살자리 여자아이가 목을 매 죽은사실을 알게됩니다.

게다가 농작물이 썩고 한사람은 눈이 갑자기 먼 것이 다 그 수녀원에 있는

악마가 자신들을 괴롭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술집주인..

 

그러면서 수녀원에 누굴 데려다 준거냐고 합니다.

내일 데리러 가야한다하니 그럼 내일 시체 두구를 더 발견하겠네 라하며 자리를 뜨죠

 

 

신부는 관에서 찾은 책을 조사하고 있는 뱀을 부리는 악마인 발락의 대한 정보를

얻게됩니다.

 

한편, 아이린수녀는 수 이곳 수녀에게서 수녀원의 역사를 듣게되는데

어떤 공작이 악마를 소환하여 지옥문이 열렸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담긴 고대 유물로 문을 봉쇄한 뒤

악마를 가둬두기위한 영원한 기도가 수백년간 이어져왔는데

전쟁 폭격으로 인해 지옥문이 다시 열린것이라합니다.

 

일단 종신서원 전인 아이린에게 일출후 문이 열리면 이곳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어떻게 관에 들어간거예요?"

"이곳에 강력한 악령이 있어요"

 

관에 여러개의 책이 발견되고 그 책을 챙겨 돌아갑니다.

 

아침이 되었고 수녀들이 안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수녀원을 들어갑니다.

 

아이린은 예배당에 들어갔고 거기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한 수녀를 보게됩니다.

말을 걸려하는 순간 한 수녀가 나타나 잠시라도 기도를 끊으면 안된다며

아이린을 불러내죠.

 

아이린은 악몽을 꾸며 눈을 뜨게되고 앞에 수녀가 앉아있는 걸 보게됩니다,

누구냐고 물어도 대답이 없는 수녀를 향해 다가갑니다.

그러다 수녀가 사라지더니 창문에 서서 목을매는 장면이 보이게되고

굳게 잠겼던 문이 열립니다.

 

 

신부는 계속해서 악마의 농간으로 구마의식중 목숨을 잃었던 소년의 모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고

 

아이린은 예배당에 십자가를 양손에 손쥔채 죽어있는

오아나 수녀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수녀들이 갑자기 단체로 들어와 무슨 소리와 형상이 있든

기도를 멈추지 말라고 합니다.

 

기도중에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모를 바람이 불어대고

강한 압력으로 아이린을 제외한 수녀들이 전부 튕겨져 벽에 부딪쳐 의식을 잃고

아이린은 이내 정신을차리고 기도를 계속 이어갑니다.

 

한편 신부는 수녀들이 지나다니는 문에 가보는데

거기에서 수녀시체가 갑자기 나타나게되어 신부는 기겁..;

시체를 발견했었던 프렌치가 시체의 목을 댕강..

도와주러 왔다는 프렌치!! 완전 의리남이였죠.

근데 저 신부는 계속 도움만 받네요;;

 

기도를 드리던 아이린은 악령의 공격에 고통을 참으며 기도를 이어갑니다.

 

그 순간 신부가 예배당 문을 두드리며 아이린을 부르고

아이린은 정신차린 수녀들에게 신부님이 도와줄것이라며 문을 여는데요

신부에게 설명을 하고 뒤를 도니

같이 기도드리던 수녀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죽어있던 수녀는 완전 미라가 되어있습니다.

 

환영이였던 겁니다.

죽은 시녀의 시체앞에 서서 기도를 하는 순간 시체가 일어나 끝이 뾰족한

십자가로 공격을 하는데 신부가 부상을 입습니다.

 

신부의 가방에서 십자가를 꺼내 시체얼굴에 대고 기도를 외우자 십자가가 불에

타오릅니다.

뜨거운 십자가를 놓친 신부..

불에 타오르는 시체가 다가오자 프렌치가 총을 쏩니다.

 

 

 

 

이 수녀원에 수녀는 다 죽었던 겁니다.

악마가 밖으로 나가려면 영혼이 필요한데 마지막수녀인 빅토리아가

자살을 통해 자신을 희생하여 악마에게 영혼을 안뺏기려고 했던것이였죠.

 

아이린수녀는 지옥문을 막아 악마를 가둬야 한다고 합니다.

 

지옥문을 닫으려면 그리스도의 피가 담긴 유물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의심스러운 곳을 조사하기로 합니다.

 

아이린은 자신의 수녀들의 환영을 본것은 하나님의 기적이라며

종신서원(정식수녀가 되는 의식같은것)을 하겠다고 합니다.

 

마침내 손에 넣은 그리스도의 피가 담긴 유물!

신부는 아이린수녀의 목에 걸어주고

지옥문을 찾습니다.

 

혼자 있는 아이린 앞에 출연한 수녀떼...;

근데 블랙/화이트색의 수녀복이 아닌 아이린과 같은 수녀복이네요...

 

아이린의 비명소리를 들은 프렌치는 총을 들고 급히 뛰어오고

문을 부숴 들어오는데 문앞에 수녀떼와 맞딱들입니다.

하지만 아이린이 안보이는데요.

 

"프렌치, 도와줘요"

 

라는 소리에 프렌치는 떼로 있는 수녀들 사이에서 아이린을 찾기 시작합니다.

모두 아이린과 같은 복장에 얼굴에는 피가 묻은 헝겊까지..

아이린에게 들어간 악마를 그리스도의 피를 이용해 떼네어 버리고

프렌치는 악마수녀에 의해 목이 졸려 죽습니다.

 

 

 

 

도망쳐나온 아이린은 건물안 고인물에 빠지는데 목에 걸려있던 그리스도의 피 유물이

보이지 않고 옆에 둥둥 떠있는 걸 잡으려 하는데 악마수녀가 나타나 아이린의

목을 조릅니다.

신부가 발견하여 기도를 외우자 악마는 신부를 벽에 밀쳐버리고

아이린은 그리스도의 피가 담긴 유물을 손에 쥔채 정신이 희미해져갑니다.

악마가 아이린이 들고있는 유물을 집어서 올리는데 그안에 피가 없습니다.

 

악마가 아이린을 들어올려 얼굴을 보는데 아이린이 눈을 떠 입에 머금고 있던

그리스도의 피를 악마 얼굴에 뿌립니다.

 

목이 졸려 죽은줄 알았던 프렌치가 나타나 아이린을 건져올려 인공호흡을 해 살려냅니다.

 

알고보니 물에 고였던 곳이 바로 지옥문이였는데요.

물과 함께 악마는 지옥문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이렇게 수녀원의 악마사건을해결하고 이 셋은 마차를 타고 돌아가는 장면에서

거꾸로된 십자가가 프렌치의 목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영화는 20년이 흐른 뒤 워렌부부가 악마가 드는 3단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영상 속을 자세히 보면 프렌치가 악령이 들린뒤에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영사을 두려워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여자가 나오눈데 컨저링1에서

나왔던 인물이더라고요

 

이렇게 더넌 영화가 끝납니다.

 

 

 

 

 

 

♥과 구독은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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