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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기담 결말 줄거리 해석 스포 / 1942년 경성 공포극 / 공포영화

포ㅇ|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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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담

奇談, Epitaph, 2007

/ 1942년 경성 공포극 /

 

기자평론가 ★★★ 6.38

네티즌 ★★★★ 7.48


공포 ㅣ 한국 ㅣ 98분 ㅣ 2007.08.01 개봉 ㅣ 15세관람가

감독 정식,정범식

출연 진구(박정남), 이동규(이수인),김태우(김동원)

김보경(김인영), 고주연(아사코), 김응수(아키야마 소좌)

예수정(원장), 김주현(아오이/미모의여고생시체)

 

촬영기간 : 2007년 2월 12일~2007년 6월 2일

총 관객수 : 64만명

 

 

 

 

 

<기담> 시놉시스

"경성 안생병원, 사랑에 홀린자 여기 모이다...."

동경 유학 중이던 엘리트 의사 부부 인영(김보경)과 동원(김태우)은 갑작스레

귀국하여 경성 최고의 서양식 병원인 '안생병원'에 부임한다.

이들은 병원 원장 딸과의 정략 결혼을 앞둔 여린 의대 실습생 정남(진구)

유년시절 사고로 다리를 저는 천재 의사 수인(이동규)와 함께 경성생활을 시작하게된다.

 

경성을 흉흉한 소문으로 물들인 연쇄살인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느 날 자살한 여고생시체, 일가족이 몰살한 교통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은

10살 소녀가 실려오고 병원엔 음산한 불경 소리가 울려 퍼진다.

저마다 비밀스런 사랑을 품고 한 곳에 모이게 된 이들은 다가오는 파국을

감지하지 못한 채 서서히 지독한 사랑과 그리움이 빚어낸

섬뜩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고, 경성을 뒤흔든 비극의 소용돌이가 점점

더 그들 앞에 옥죄어 오는데...

 

 

 

 

 

 

 

 

 

 

<기담> 줄거리

 

 

영화는 한 강의실에서 1941년 일본 육군 대장의 뇌수술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보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강의를 하던 교수는 예전 근무했었던 안생병원의 앨범을

보게됩니다. 누군가가 병원에서 발견하여 교수에게 보내온 것이였죠.

 

그날 밤, 자신의 침실에서 앨범을 보며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하고

영화는 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으로 시작하죠.

 

 

 

<첫째날, 환상의 밤>

 

때는 1942년 2월 제국주의가 극에 치달았던 시대.

박정남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병원원장의 도움으로

학업을 계속 할 수 있었으며, 원장의 딸인

아오이와 정략결혼을 앞두고있었습니다.

 

 

 

 

인영을 도와 부검을 하는 의대 실습생인 정남은 아직 서툴어 보이기만 합니다.

그리고 이 일대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한 여고생 시체가 병원에 들어오게됩니다.

남자 실습생들사이에선 그 여고생의 미모(양귀비가 따로 없다는..)

에 대해 열띈 대화를 하죠.

 

 

 

 

시체보관실에 혼자 있던 정남은 그 미모의 여고생시체가 궁금해져

용기를 내 다가가 덮혀있던 천을 걷어내 얼굴을 봅니다.

그리고 시신의 손가락에서 빠진 반지를 다시 껴주려하지만

분명 오래껴서 그부분의 피부가 하얀데 반지가 껴지지 않습니다.

정남은 수업시간에도 반지를 보며 그 여고생을 생각하게되죠.

 

그리고 시신옆에서 얼굴도 모르는 여자와 결혼을 해야하는 자신의 한탄을 늘어놓습니다.

그러면서 여고생시신 옆을 지키는 시간이 늘어만 갑니다.

 

늦은 밤, 정남은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어떤 여자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정남은 소리가 나는 곳을 가보니

큰 부적이 붙은 두개의 사진액자와 그 앞에서 서럽게 우는 여자

그리고 옆에 스님이 목탁을 두드립니다.

 

그리고 시체보관실에 온 정남은 흐르는 물소리를 듣게되고

알고보니 닫힌 시체보관실에서 물이 계속해서 쏟아지고있었죠.

 

 

 

 

정남은 보관실 문을 열고 안을 살펴보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쏟아져나오는 물에 그 안을 얼굴을 넣어 쳐다보았고

 

 

 

그 순간 흠뻑 젖은 어떤 여자가 네발로 기어나와 그대로 정남을 끌고 들어가버립니다.

 

 

그리고 화면은 정남이 어떤 여자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함께 자는 모습을 보여주죠

정신을 차린 정남은 자신이 그 여고생시신과 함께 있었고 놀라 허겁지겁 토를 합니다.

 

그리고 정남과 그 여고생사진을 함께 불태우는 원장과 스님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그 죽은 여고생은 원장의 딸 아오이였고, 정남과 영혼결혼식을 했던겁니다.

 

아오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야반도주를 하다 강에 빠져 남자와 함께 죽었는데

몇일의 수색끝에 아오이의 시신은 찾았지만 남자의 시신을 찾지 못한것이였습니다.

원장은 죽은 딸이 저승에서도 그 남자와 이어지는 것을 싫어해

살아있는 정남과 영혼결혼식을 올린것입니다.

 

 

 

<달팽이가 덕지덕지 붙은 아오이의 시신>

 

시신에서 떨어진 물이 바닥에 고였고 진구의 얼굴이 비치는데

그 옆에 아오이의 얼굴도 보입니다.

분명 옆에 아무도 없는데 말이죠.

 

 

 

 

<둘째날, 공포의 하루>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살아온 아이 아사코가 병원에 실려왔습니다.

엄마와 엄마의 남자친구는 사망했고

아사코는 외상은 없었지만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었죠.

 

 

 

 

 

늦은 밤 아사코는 침대에 누워있는데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바로 침대옆에서 충혈된 눈을 한채 핏빛으로 물든 옷을 입고

기괴한 소리를 내는 엄마가 있었기 때문이였죠.

그리고 피로 물든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을 자주 봅니다.

 

어느 날 아사코는 엄마의 남자친구의 뒷모습을 보게되고

병실에서 뛰쳐나옵니다.

그런데 병원 밖에서 갑자기 아이를 업고 있는 여자가 다가오는데

목이 잘리며 피가 튀기는 악몽을 꾸고

진정제를 투여해 정신을 차린 아사코에게

의사는 정신상담치료를 이어갑니다.

 

 

 

 

어느날 아사코에게 새 아빠가 될 남자를 소개해줍니다.

그리고 사고 당일, 운전을 하고있는 예비아빠를 뒤에서 안고

 

 

 

 

"내가 아저씨랑 잘꺼야"

"아사코 왜그래? 아저씨 운전하시잖아 ~ 자~이제 그만해~ 앉자~"

"엄마가 없었으면 좋겠어! 왜 엄마만 아저씨랑 자고 왜 엄마만 아저씨랑 사랑해

엄마 미워 엄만 없어져버려 난 아저씨랑 살꺼야!"

하며 아저씨를 끌어안았고 이에 핸들이 돌아가면서

앞에 지나가던 할머니도 차에 치였으며 운전하던 남자도 죽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마지막까지 아사코를 보호해 품에 안아

차 밖 안전한 땅에 무사히 놓고 바닥에 쓰러지는데

"엄마...."

"괜찮아.. 아사코 잘못 아니야..."

하며 딸의 손은 잡은채 죽습니다.

 

 

 

 

이 이야기까지 다 의사에게 한 아사코는 의사의 위로에 조금 괜찮아 지나 했지만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졌고 결국 죽습니다.

 

 

 

 

아사코가 사망하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퇴근을 하던 의사 '수인'은

갑자기 차에 치이고, 죽기 전 아사코를 보게됩니다.

순간, 죽은 아사코가 자신을 데리고 가려는 것을 알게되죠.

 

 

 

 

 

<셋째날, 슬픔의 시작>

 

그리고 영화는 다시 3일전 초반에 나왔던 영상을 다시 보여줍니다.

동원(김태우)과 인영(김보경)은 천재 의사 부부입니다.

부부가 안생병원에 부임을 하고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었죠.

 

부부은 금술이 좋았는데 어느날 아내와 그림자 놀이를 하던 중

동원은 아내의 그림자가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1년전 일본 육군 대장의 뇌수술을 집도할 당시 수술마무리중에

환자가 갑자기 일어나 메스를 휘둘렀고 아내 인영이 그 일로 죽었다는 것을

그동안 잊고 있었던 것이였죠.

하지만, 동원 옆에는 아내 인영이 보이니 알수 없는 노릇이였습니다.

 

 

하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동원은 그대로 받아들인채 지내고 있던 중

새벽에 잠옷차림으로 집을 나서는 아내의 뒷모습을 보고 따라가게됩니다.

 

인영은 사람을 연신 찔러대고 있었고 죽어가는 사람은

그런 인영의 팔에 손톱으로 긁습니다.

그 모습을 동원이 보게되며 그러지말라고 다독입니다.

 

동원의 말에 일어선 인영인 갑자기 흉기를 든 손을 위로 올리고

동원이 인영의 폼에 뛰어들며 흉기를 맞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아내는 없었고 시신을 처리한뒤

집에 돌아와 인영을 찾았지만 보이질 않았죠.

 

인영을 기다리며 쇼파에 앉아있는데 인영이 나타나고

하지만 동원의 팔에 손톱으로 긁힌 자국이 있습니다.

 

자신이 범인이라고 생각한 동원은 경찰에게 연락을해

지금까지 벌어진 연쇄살인은 자신 김동원이 저지른 일이니

와서 잡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편지를 쓰고 자신 스스로 팔다리를 결박합니다.

 

'납득하기 힘들겠지만 제 안엔 김동원과 김동원 아내

두사람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근자에 발생한 연쇄살인범은 나 김동원입니다

그리고 차후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은 믿지 마십시오

연쇄살인범은 접니다.'

 

경찰이 이윽고 찾아와 김동원을 찾는데

아내 인영이 아키야마 소조를 맞이합니다.

 

차를 내오겠다는 인영이 자리를 비우자

아키야마 소좌는 편지를 발견하고

인영이 완전히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인영이 소좌에게 공격하고 도망을 치고

 

 

 

부검실에서 사람을 죽이려던 찰나

아키야마 소좌가 이를 저지하고자 합니다.

 

사실은 1년전 수술때 죽은 건 인영이 아닌 동원이였고

남편을 많이 사랑했던 인영은 자신안에 동원의 인격을 만든 것이였습니다.

 

모든 사실을 기억해낸 인영은 자살을 합니다.

 

 

 

이렇게 모든 이야기를 회상하며 앨범을 보던 남자교수는 정남이였고

앨범의 마지막페이지까지 다 넘기고 아오이를 그렸던 자신의 그림을 봅니다.

 

"그때 이후로 자네를 본적 없지만 난 알아 자네가 항상 내 곁에 있었다는 걸 말야

날 이렇게 외롭게 만들거였다면 차라리 그때 날 데려가지 그랬나"

 

그리고 앞에 교복을 입은 아오이가 고개를 숙인채 앉아있고

이내 고개를 들어 정남을 바라보는데

그 순간 정남은 들고있던 그림을 떨어트립니다.

 

 

 

 

 

<기담> 요약 해석

스토리에 썼던 내용을 해석과 함께 요약해보았습니다.

 

 

 

 

첫째날, 환상의 밤

 

미술을 전공하고싶었던 박정남은 안생병원 원장의 물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자신의 딸과 결혼까지 권유할 정도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습니다.

부담스러워하면서도 결국에는 미술 대신 의학을 배우죠.

1주일간 시신 보관소 당직을 서게되는데 때마침 병원에 실려온

미모의 여고생의 시체에 마음이 갑니다.

이 시체는 물에 빠져 얼어죽었다는데 그 때문인지 시체는 별다른 상처 없이

살아있을 때의 모습을 그래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정남은 시신을 들여다보다 이상한 체험을 하게되는데

알고 보니 여고생은 원장의 딸 아오이였고 원장은 정남도 모르게

딸과 정남의 영혼 결혼식을 치뤘습니다.

이때문에 정남이 기이한 체험을 한 것이였죠.

 

원장 딸의 영혼은 가정을 이룬 뒤 자식을 낳고 부인과 사별한 노년의

정남(전무송)의 곁을 떠나지도 않고 계속 달라 붙어만 있었고

병원 앨범을 보면서 옛 일을 회상하던 정남은 마침 등장한 아오이 귀신을

보게되고 그대 데려가지 그랬냐는 정남의 말을 듣고 애달픈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 손을 뻗은 순간 정남은 숨을 거둡니다.

 

영혼 결혼식을 했을 때 신랑 쪽인 정남은 살아있는 사람이었기에

정남은 생존한 동안 아오이와 함께 할 수 없었지만

마침내 정남이 숨을 거둘 때가 다되자 그 신부인 아오이가 직접 찾아와

저승길의 길동무가 되어주면서 부부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된것이죠.)

 

 

 

둘째날, 공포의 하루

 

과거에 자신의 잘못으로 형을 잃어 그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안생병원의 절름발이 의사 이수인은 교통사고로 일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남았지만 실어증과 악몽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소녀

아사코를 필사적으로 치료하려합니다.

하지만 아사코의 실어증과 악몽은 더욱 심해지고 그 원인인

교통사고엔 의외의 진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아사코가 겪는 증상은 사고를 당한 상태 그대로

피 칠갑한 아사코 엄마의 귀신이 아사코 곁에서 계속

무슨 말을 중얼거리기에 겪는 공포와 고통 탓이었습니다.

사실 아사코는 아사코의 엄마와 재혼할 약혼자를 멋있다 생각했고

엄마를 질투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엄마와 싸우다 화가 나 차의 핸들을 조작했고

결국 엄마와 약혼자 그리고 길을 가던 모자가 죽게된것입니다.

아사코의 병은 죄책감 탓이었던 것이죠.

그러나 엄마 귀신이 아사코에게 전하고 싶던 말은 저주나

원망이 아니라 "괜찮아, 미안해하지마"라는 말이었고

아사코는 엄마의 진심을 알게되어 그와 동시에 사망합니다.

수인은 씁쓸한 마음에 병원을 나와 배회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죽게되는데, 죽어가는 수인의 눈에 비친것은

환하게 웃는 아사코와 엄마의 환영이였습니다.)

 

 

 

셋째날, 슬픔의 시작

 

천재 의사 부부인 김동원과 김인영은 안생병원으로 부임하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남편 김동원은 아내 김인영에게 그림자가 없다는 걸 알게되고

때마침 일어난 일본군 살인사건과

아내 김인영과의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것까지 알게되죠.

 

(스포일러- 일본군 살인사건의 범인은 김인영이 맞았습니다.

일본군 소좌의 뇌수술을 집도하던 중 마취가 풀린 소좌가 김인영의

눈 앞에서 남편을 살해했고, 김인영은 그 트라우마와 슬픔을

이기지 못해 일본군을 죽이는 부인과 부인을 귀신으로 의심하는

남편, 두개의 인격으로 정신을 나누었던 것입니다.

프롤로그에서 정남이 강의 도중에 보여주던 뇌수술 영상이

바로 그 사고 당시의 내용입니다)

 

 

 

<기담> 영화 후일담

 

 

 

둘째날의 엄마 귀신 장면은 영화 '기담'을 본

사람들 모두 언급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실제 무당들은 "귀신이 내는 소리와 비슷하다"며

"엄마귀신을 연기한 배우 박지아씨가 진짜 귀신을

보는 것 아니냐"고 했다고 합니다.

 

보는 이들 마다 소름돋았던 귀신 소리는 박지아씨가

직접 낸 소리이며 대본에도 없던 배우의 애드립이였다고 합니다.

박지아씨는 촬영 전날까지 본인의 연기를 보여주지 않았으며

그 장면을 촬영한 후 모든 스태프들과 감독은

겁에 질려 얼어붙었었다고 합니다.

 

 

 

<기담> 영화후기

 

 

첫째날,둘째날,셋째날 에 걸쳐

안생병원에서 정남,인영,동원,수인에게 일어난 일들을 그려낸

공포영화인데 분명 중간중간 피떡칠귀신이며 잔인한 장면이 있긴한데

제 눈에는 그저 슬프게만 보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야반도주중 사망하지만 죽어서도 엄마의 뜻대로

정략결혼 상대와 영혼결혼식까지 치룬 아오이도 불쌍하고

그런 아오이가 자신의 옆에 평생 있다는 걸 알며 외롭게 지낸 정남도 불쌍하고

 

자신때문에 엄마와 좋아한 아저씨,길가던 모자까지 죽였다는

죄책감때문에 어린 아사코가 겪은 악몽.

하지만 결코 엄마는 아사코를 죽는 순간까지 사랑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남편의 죽음으로

남편의 인격까지 만들어내 같이 있고 싶었던 인영.

 

모두 사랑이란 슬픔을 공통으로 하고있네요.

 

영화의 스토리의 일자가 왔다갔다하면서 겹쳐지는 부분이

다시 나오기도 하는데 살짝 정신이 없기도 하고

이해를 못하실 분들도 있을 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혼란을 줄수있는 겹쳐지는 부분을 삭제하고

글을 써보았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셨기를 바래봅니다.

 

 

 

 

 

 

♥과 댓글은 늘 감사합니다^^

두시간 반 넘게 걸려 쓴 포스팅인데 ♥정도는 눌러줄 수 있잖아요~~~?! 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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