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F,판타지영화

엑스 마키나 결말 스포 줄거리 / 매혹적인 A.I 로봇

포ㅇ| 2020. 6. 24.
반응형

 

 

엑스 마키나

Ex Machina, 2015

/ 인간보다 매혹적인 A.I. 로봇 /


 

드라마,SF,스릴러 ㅣ 미국,영국 ㅣ 106분 ㅣ 2015.01.21 개봉 ㅣ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알렉스 가랜드

출연 도널 글리슨(칼렙), 알리시아 비칸데르(에이바), 오스카 아이삭(네이든), 첼시 리(사무실 여자), 코리 존슨(헬리콥터 조종사), 데보라 로잔(사무실 매니저), 에비 레이(비서), 소노야 미즈노(쿄코)


 

 

유능한 프로그래머 '칼렙'은 세계최대 검색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회사에서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개발자 '네이든'의 새로운 프로벡트에 참여하게됩니다.

헬기를 타고 가서 깊은 산속에 내린 칼렙은 계곡을 지나 비밀 연구소에 도착합니다.

드디어 회장 네이든을 만나게되고 네이든은 연구소내부를 설명해주는데요.

카드로 다 해결한수있다며 안열리는 방은 접근 금지인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구소는 지하에 위치하고있고 창문이 없습니다.

회장은 칼렙에게 비밀유지 계약서에 서명을 하라하죠.

"인공지능을 만들고 계세요?"

"이미 만들었어"

인공지능이 얼마나 사람같은지를 테스트해야한다고 하죠.

칼렙은 네이든이 창조한 매혹적인 A.I. '에이바'를 드디어 만나게됩니다.

 

 

 

칼렙과 에이바의 만남을 카메라 모니터를 통해 관찰을 하고있는 네이든.

A.I.로봇이지만 그냥 인간과 대화하는 것처럼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네요.

에이바를 처음 만난 칼렙은 에이바의 놀라운 언어능력에 경이로움을 네이든에게 표현합니다.

칼렙은 방에서 티브이를 켰지만 그건 에이바를 관찰할 수 있는 카메라화면 이였습니다.

에이바의 행동을 카메라로 보고 있던 칼렙은 갑작스런 정전으로 폐쇄된다는 알림음 '발전기가 작동 될 때까지 모든 시설이 폐쇄됩니다' 을 듣고 놀라게되죠.

정전이 풀리자 마자 칼렙은 네이든을 찾아갑니다.

"방에 일이 좀 있었어요 정전이 됐어요. 제 침실 문이 안 열렸어요"

"보안 때문이야. 정전 때 자동으로 안잠기면 아무나 전기를 끊고 침입할 수 있거든"

둘재날 에이바를 다시 만나러 간 칼렙.

에이바는 자신과 친구가 되고 싶냐고 묻고는 친구가 되고자한다면 일방적으로 질문에 답만 하는것이 아닌 자신도 상대에 대해 알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칼렙에게 사는 곳,결혼유뮤 등 여러가지를 묻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또 정전이 됩니다.

정전이 되어 잠시동안 연구소가 폐쇄된 사이

에이바는 칼렙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당신 말, 틀렸어요 네이든 얘기..그는 당신 친구가 아니예요 그의 말을 아무것도 믿지 말아요"


네이든과의 저녁식사 시간이 오고

저녁시중을 드는 하녀로봇은 영어를 못알아듣는 로봇입니다.

네이든은 아무리 전력시스템에 돈을 쏟아부어도 늘상 전기가 나간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들을 다시 부르시죠?"

"못 불러 여긴 기밀 자료가 많아서 시스템 설치 후에 다 죽였어 정전 땐 어땠나? 그때만 못봣어 영상도 오디오도 먹통돼서.."

"아무일도요"

내색은 안했지만 전기기사들을 일이 마친후 다 죽였다는 네이든에 말에 소름이 돋죠.

네이든은 에이바를 만들때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지구상의 그 모든 폰의 마이크와 카메라를 켜서 블루북으로 데이터를 재전송했지"

네이든은 해킹을 해서 에이바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신사들도 알고 있다고합니다.

에이바의 하드웨어는 젤형태이고 소프트웨어는 수많은 데이타가 축척된 블루북이라 설명하죠.


셋째날, 칼렙은 한번도 나간적이 없는 에이바에게 어디를 가고싶냐고 묻습니다.

"도심의 북적대는 인도나 자동차 교차로?"

에이바는 사람들을 보고 싶다며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을 가고싶다고 답하죠.

그리고 에이바는 칼렙에게 보여줄것이 있으니 눈을 감으라합니다.

에이바는 사람의 옷을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나 어때요?"

"멋져"

칼렙과 데이트를 가게된다면 이 옷을 입고 나갈꺼라고 말합니다.

"나한테 매력을 느껴요?"

"뭐?"

"나한테 끌리냐구요 그런 신호를 보내잖아요"

칼렙은 에이바에게 호감을 느끼고 에이바는 그런 칼렙의 미세한 변화를 느꼈던 거죠.

"내 눈과 입술을 뚫어지게 보고 내 시선에 당황하거나 외면하고.."


칼렙은 네이든에게 왜 로봇을 인간, 왜 인간여성으로 만들었냐고 묻게됩니다.

"굳이 여자로 만들거 없이 상자처럼 만들 수도 있잖아요"

"인간이건 동물이건 의식을 가진 존재 중에 성별이 없는게 있나?"

"절 유혹하게 프로그래밍했나요?"

"남자를 좋아하게 프로그래맹했지 나말고 처음 만난 남자가 자네야 난 아빠같은 존재고..

자네한테 반했다고 비난할 수 있나?"


넷째날, 칼렙은 에이바를 만나 자신은 에이바를 테스트하기 위해 온것이라고 말하고

에이바는 그의 말에 실망을 하게되죠.

"내가 널 실험하러 온거 알고 있었어?"

"몰라요 의문을 갖지 않았어요"

"난 네가 자의식이 있는지 흉내만 내는 건지 실험하러 왔어 네이든은 그 문제에

의문을 갖고 있거든"

"왠지 슬퍼지네요"

그리고 정전이 다시금 되고 칼렙은 에이바에게 네이든을 왜 믿지 말라는 건지 이유를 묻습니다.

"거짓말을 하니까요. 전부다"

"우릴 보고 있을 수도 있잖아 이순간에도..

모니터가 꺼졌을 때 우리 행동을 보려고 전전을 시킬 수도 잇지"

"내가 전류를 역류시키면 시스템이 멈추죠"

"정전을 시키는건 너다?"

"그가 안 볼 때의 우리 행동이 궁금해서요"


칼렙은 아무리 생각해도 운이 좋아서 뽑힌 추첨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자

네이든에게 왜 자신을 속인거냐고 묻습니다.

네이든은 일부러 직원중에 제일 유능한 프로그래머인 칼렙을 뽑았다고 인정하죠.

오일째, 에이바는 칼렙에게 자신이 테스트에 통과못할 경우 어떻게 되느냐고 묻습니다.

"테스트에 통과 못하면 난 어떻게 되죠? 당신도 테스트에 불합격하면 폐기되나요?"

"아니.."

"왜 난 그래야 되죠?"

이 때 또 다시 정전이 됩니다.

'정전 예비 전력을 기동합니다'

에이바는 정전을 일으키고 칼렙의 마음을 흔드는 말을 하고맙니다.

"난 당신과 함께 있고싶어요. 당신도 나와 함께 있고 싶나요?"


네이든은 진짜 혁명을 일으키는건 에이바 다음 모델이라며 에이바는 해체되어 폐기될 것이라는

말을 칼렙에게 하게됩니다.

네이든이 술에 취해 잠든사이 칼렙은 그의 옷주머니에서 카드키를 훔쳐 컴퓨터에 접속을 합니다.

그리고 네이든의 방에 들어가보니 수많은 로봇들이 보관되어 잇었고

잠에서 깬 네이든은 카드키를 찾는데 칼렙과 엘레베이터에서 만나고 카드키를 주운것처럼 네이든에게 건네죠.

칼렙은 모든것을 믿을 수 없었기에 자신도 네이든의 로봇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고말고

팔을 칼로 그어 확인을 해보죠. 다행히 새빨간 피가 나옵니다.


마지막날, 에이바는 칼렙이 늦게 나타나자 계속 기다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정전을 일으키죠.

칼렙은 네이든이 에이바를 없앨 계획이라는 사실을 에이바에게 말해주자

에이바는 그에게 자신을 도와줄것을 부탁합니다.

"그럴게 오늘 밤에 여길 나가자 밤 10시에 건물을 정전시켜"

내일 아침 8시에 헬기가 올것이라는 사실을 칼렙에게 말하는 네이든.

칼렙은 계획을 실행하고자 네이든에게 술을 먹이려합니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술을 거부하는 네이든.

네이든은 에이바가 남자를 좋아하는 능력보다 좋아하는 척하는 능력을 갖춘에 더 관심을 보입니다.

"걔가 자넬 좋아할 능력이 있는지의 여부가 아니라

좋아하는 척하는 지의 여부"

"뭣 때문에 그래요?"

"모르지 탈출하기 위해서 자넬 이용하려고?"

그리고 네이든은 에이바와 네이든의 영상을 칼렙에게 보여주는데요.

에이바가 그린 그림을 찢는 행동을 하죠. 이는 네이든이 의도한 것으로

네이든은 에이바가 자신에게 학대를 받았고 칼렙을 사랑한다고 말할꺼라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영상을 보여주는데..에이바에게 탈출시켜주겠다는 칼렙의 대화영상이였습니다.

네이든은 배터리로 작동하는 감시카메라를 새로 설치했기에 이 때 정전시 나눈 대화를 알수있었던 것이죠.

칼렙은 진짜 테스트가 뭐였냐고 물어봅니다.

"에이바는 미로에 갇힌 쥐였어 내가 출구를 알려줬지 탈출하려면 자의식과 상상력, 통제력, 섹시함, 공감 능력을

이용해야되는데 걘 그걸 해냈어. 그게 진정한 인공지능이 아니면 뭔가?"

"그럼 난 그녀의 탈출을 위한 도구였군요. 날 능력 때문에 뽑은 것도 아니고 내 신상 자료를 보고 뽑았군요"

네이든이 칼렙을 선택한 이유는 가족이나 여자친구가 없기에 그가 없어져도 아무도 찾지 않을꺼라는 계산이 있었던것이죠.

그렇게 마상을 입은 칼렙에게 네이든은 어찌했던 테스트는 성공이라며 에이바의 인공지능은 완벽했고

칼렙이 그걸 입증해줬다 말하죠.

그렇게 밤 열시가 되었고 에이바는 약속대로 정전을 일으킵니다.

"에이바가 자넬 찾겠군. 그 계획을 어떤 식으로 실행할 참이었나?"

"정전 때 문이 잠기는 대신 전부 열리게 하는 거죠."

"잘 될 수도 있었겠네"

"곧 알게 되겠죠 정전때 당신이 다 보고 있을 줄 알고 그걸 미리 다 해놨죠

당신이 어제 취했을때."

네이든이 깜짝 놀라 모니터를 확인해보니 에이바는 이미 방을 나와 네이든 쪽으로 오고있었죠

칼렙에게 주먹을 날려 기절시킨 네이든은 바벨을 분리해 막대부분을 챙겨들고 나갑니다.

한편, 에이바는 하녀 로봇에게 귓속말로 무언갈 속삭이며 말을 합니다.

그때 네이든이 나타나 에이바에게 방으로 돌아가라고 명령을 하지만 에이바는 명령을 들을 생각이 없죠

갑자기 네이든을 향해 달려오는 에이바. 그런 에이바에게 멈추라고 하지만 더 빨리 달려오죠

그리고 네이든과 몸싸움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네이든이 에이바에게 바벨막대를 휘둘러 팔이 부러지고 그런 에이바의 양발을 잡고 연구소로 끌고 가려는데요. 그때 뒤에 하녀로봇이 네이든의 등을 칼로 찌릅니다.

놀란 네이든은 막대로 하녀로봇을 때리고 그 로봇은 쓰러집니다.

이번엔 에이바가 등에 꽂힌 칼을 빼 네이든의 가슴에 꽂게되죠.

네이든은 황당한 표정으로 죽어가고 에이바는 네이든의 카드키를 빼내옵니다.

그리고 정신차린 칼렙에게 에이바는 여기서 조금 기다리라 말하고

아까 네이든에게 맞아 파괴된 팔을 다른 로봇팔로 대체합니다.

그리고 얼굴외 내부가 보이던 자신의 몸에 다른 로봇의 피부를 떼서 자신에게 붙입니다.

에이바는 가발도 쓰고 옷도 입습니다.

그리고 칼렙을 연구소에 가둔채 연구소 밖으로 자신만 빠져나옵니다.

 

연구소 앞에는 칼렙을 태우기위한 헬기가 도착해있고 에이바는 헬기를 타고 그대로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칼렙에게 여기서 나가면 제일 먼저 가고싶다고 말한사람들이 많은 교차로를 먼저 가죠.

이렇게 <엑스마키나> 영화가 끝이 납니다.


포이 Think..

인공지능 A.I로봇이 남자를 유혹,배신하여 탈출하기까지를 그린 스토리인데요.

역시 남자는 여자를 잘 만나야한다고 했던가요.. 로봇을 두고도 그런 말을 하게될줄이야..

암튼간에 칼렙은 네이든과 에이바 가운데에서 누굴 믿어야할지 엄청 생각이 많았을 것같네요.

하지만 에이바를 택한 칼렙.. 정말 그녀와 여기서 단둘이 나가 함께 할 생각이였던걸까요.

칼렙을 가두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에이바의 모습에 정말 소름 끼치더라구요.

♥와 댓글은 늘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