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딕 앙헬 결말 줄거리 (2020) 그남자의 집착으로 인한 비극스토리 / 넷플릭스영화

 

 

파라메딕 앙헬

The Paramedic, El practic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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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드라마 ㅣ 스페인 ㅣ 94분

감독 : 카를레스 토라스, 마리오 카사스, 데보라 프랑소와, 길레르모 페닝, 셀소 부가요, 라울 히메네스

출연 : 마리오 카사스

청소년 관람불가

 

 

 

파라메딕 앙헬 줄거리​

 

참담한 교통사고현장에 출동한 구급요원

앙헬은 다친 사람을 차에서 빼내

구급차에 실고는 사고난 차량안에서

비싸보이는 썬글라스를 주머니에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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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앙헬은 애인 바네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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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은 애인이 외출을 하자

숨겨두었던 열쇠를 이용해

장롱문을 열고 아까 챙긴 썬글라스를

이쁘게 진열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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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장롱에는 썬글라스외에 다른

물건들도 보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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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요원일을 하며 몰래 챙긴 물건들을

팔아치우며 부업할동중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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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은 동거중인 애인 바네사에게

집착을 하고있는 반사회인격장애

기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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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지않았지만 앙헬은

아이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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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제가 아닐지도 모르지"

"심리적인 문제일수도있어

네가 진심으로 원하질 않아서

임신이 안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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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은 자신의 정자는 1등급이라

생각했지만 검사를 받아보니

자신의 정자 수도 적을뿐더러 운동성도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난자까지 가지 못하는 정자수가

97%에 해당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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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은 바네사에게 주말에 여행갈 것을

말하지만 수의학을 전공하고 있는

바네사는 시험이 있다며

이를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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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고현장으로 출동했던 앙헬은

환자이송중 교통사고를 당하게되고

다리를 못쓰게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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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바네사에 대한 집착이

심했던 앙헬은 다리까지 못쓰게되자

의심이 더욱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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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은 바네사와 같은 스터디그룹의

남자 로베르토와 앞집 개를 키우는 남자

등 신경을 넘어 의심이 심해지고

바네사의 핸드폰에 도청,감시를

할 수 있는 어플을 깔아두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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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는 수의학공부를 하며 콜센터에서

일을해 생활비를 충당해왔지만

동물병원 직업연수제안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지라

매우 심란했고 이에 앙헬과 말다툼까지 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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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연수때문에 일 그만두고 싶다면서

뭐 먹고 살지 모르겠다니"

"내가 다 감당할 순 없어"

"그럼 뭐 먹고 살아? 쥐꼬리만한 장애수당?"

"내가 너한테 해준 건 생각 안해?"

"네가 나한테 해준거?

지난 몇 년간 내가 너한테 해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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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은 평소 앞집 남자와를

언짢게 생각해왔고

밤마다 짖어대는

그의 개가 너무 싫은 나머지

시침핀들을 꽂은 고기를

몰래 개에게 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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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앙헬에 대한 이야기를

하소연하던 바네사에게 그녀의 친구는

앙헬과 헤어지라고 말하는데

이 통화를 어플로 몰래 들은 앙헬은

그날 저녁 근사한 저녁을 준비해

바네사에게 다정하게 사과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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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차린 앙헬이 바네사에게 자신이 사준 옷을 입고 오라고하는데 의상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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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둘은 잠자리를 가지게되는데

하반신 마비인 앙헬은 아무런 느낌을

받을 수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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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이 샤워를 하러 들어간 사이

바네사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온 문자소리와

같은 알림이 노트북에서 울린다는 것을

눈치채고 열어본 노트북을 통해

해킹을 당하고 있었음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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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안 즉시 바네사는 캐리어에

짐을 급히 싸서 집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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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달 후 /

​

재활치료를 다니며 생활하는

앙헬에게도 새해도 찾아오지만

홀로 티비를 보며

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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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앙헬은 바네사를 스통킹하다

새로운 남자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되죠.

상대남자는 자신을 불구로 만든 장본인인

동료 구급요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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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둘 사이에 아이까지

생긴것을 안 앙헬의 분노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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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은 친분이 있었던 의사를 통해

마취제를 구입하고

바네사의 뒤를 밟다

그녀가 혼자일때를 노려

대화를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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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왜 왔어?"

"보고싶어서.

그렇게 가버리고 네 소식도

못 들었잖아."

"우리 서로 안보는게 최선이야"

​

앙헬은 작별인사를 하고싶다며

동정심을 유발시키고

바네사는 그런 앙헬을 집까지

데려다주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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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은 바네사가 못챙긴 짐들을

챙겨두었다며 필요하면 가져가라

말해 집안까지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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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딕앙헬 결말 스포주의

 

​

그리고 뒤를 보이는 그녀에게

몰래 약물을 주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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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린 바네사는

자신의 팔다리가

묶여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발버둥치지만 소용이 없었죠.

​

앙헬은 방을 걸어잠그고

그녀의 핸드폰으로

현재 남자친구인 리카르도에게

이별문자를 보낸 뒤

핸드폰을 강물에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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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를 하러가는 길에

앙헬은 버스안에서 자신과 같은

하반신마비의 한 여자를 보게되죠.

​

그리고 돌아온 집앞에서

바네사를 찾고 있는 리카르도를

만나게됩니다.

​

앙헬은 바네사에게 경막외 마취제로

일시적으로 다리를 못쓰게만들곤

그녀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나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여유있게 쳐다보죠.

​

하루는 식사를 함께 하는데

기회를 노르고 있던 바네사가 병으로

그의 머리를 내리치고

소리를 지르며 나가려하자

다시 마취주사를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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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그녀의 비명을 듣고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찾아온

앞집에 사는 할아버지를

집안으로 들어오게 한 뒤

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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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은 리카르도의 집에 몰래

들어가 숨어있다가

약물을 이용해 살해하고

상황을 만들어 완전범죄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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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걱정하지마

내가 키워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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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의 집에 얼마 후 경찰이

실종된 바네사일로 방문을 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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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돌아가고 앙헬은

아기침대를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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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리의 마비가 풀리지 않은

바네사는 앙헬과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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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은 유모차와 청혼반지를

준비했고, 앙헬이 바네사를

믿게 되는 날 결혼을 하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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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는 화장실에서 앙헬 몰래

손톱깎이를 챙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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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 바네사가 열이 심하게 나자

앙헬은 약국을 가겠다고 집을 나서고

그 틈을 타 바네사는

숨겨두었던 손톱깎이로 손과 발을

묶은 줄을 끊고 탈출을 시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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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마비가 풀리지 않아 힘이

들어가지 않는 다리로

집을 나서는데 성공하지만

엘레베이터로 올라온 앙헬과

마주하게되고 그를 피해

계단으로 도망가다

몸싸움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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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끝에 바네사는

주머니에서 탈출때 사용했던

드라이버를 꺼내 그를 찌르고

난간에서 떨어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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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앙헬은 죽지 않았고

전신마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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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나타난 바네사.

"나 보니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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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내가 널 돌봐줄거야"

라며 묘한표정으로 그의 휠체어를

끌어 병원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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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앙헬이 바네사를 감금해 틀었었던

음악이 흘러나오며

영화 <파라메딕 앙헬>이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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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딕앙헬 영화후기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마비가 된 주인공 앙헬은 여자친구를 향한 집착과 의심이 더욱 커져 스토리가 진행이 되어집니다.

큰 잔인한 장면없이 소름돋는! 있을법한 이야기가 볼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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