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더비기닝> 전체 줄거리 결말 (2021) 티빙인기영화 / 웹툰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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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소년원에 가게된 학폭피해자 차우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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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솔(김민석)은 중학교 3년 내내 자신을 괴롭히던 배석찬(정원창)이 전학을 오게되고 또 다시 학교폭력에 시달리게됩니다. 이제야 벗어나나 싶었지만 다시금 자신을 괴롭히는 배석찬에게 맞을때로 맞은 차우솔은 바닥에 보이는 볼펜을 집어들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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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차우솔에게 배석찬은 찔러보라며 그의 손을 잡아 당겼고 뜻하기않게 배석찬의 한쪽 눈을 실명하게 만들어 소년교도소에 수감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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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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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챔피언인 정도현(정원창)은 집에 강도가 들어 가족이 죽어있는 상황에 직면하게되고, 강도범 세명을 죽여 소년교도소에 수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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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감자에게 폭력을 당하던 차우솔을 정도현이 구해주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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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찬은 복싱유망주였지만 차우솔에게 한쪽 눈을 실명당한 후로 진로가 막히게됩니다.

차우솔에게 면회를 와서 위협을 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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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솔은 교도소에서 출소해도 자신을 괴롭힐 배석찬을 두려웠기에 챔피언인 정도현을 찾아가 "저도 형처럼 강해지고 싶어요" 라며, 제자를 삼아달라 부탁하게되죠.

"나처럼 되서 뭐할껀데? 너도 사람죽이게?"라며 거절하던 정도현은 그의 간절함과 끈기를 보고 훈련을 시켜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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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시작된 격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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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현이 소년교도소에 들어온 이후, 교도소의 말썽이 줄어들어 흡족해하던 교도소장은 정도현의 편의를 봐주고 있었습니다.

정도현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말하라는 말에 차우솔과 한 방을 쓸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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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차우솔은 정도현에게 훈련을 받기 시작하는데, 기본체력이 너무나도 없었기에 처음부터 막막해보였지만 끈기있게 훈련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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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란 놈은 부레가 없어서 잠깐이라도 움직임을 멈추면 물 속에 가라앉아 죽어. 그래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움직이고 또 움직이지. 저도 마찬가지야. 살아남고 싶으면 끊임없이 발버둥 쳐. 그럼 최고의 사냥꾼이 될 꺼다. 상어처럼!"

정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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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차우솔을 노리는 수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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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자잘한 근육도 붙기 시작한 차우솔은 전보다 체력이 많이 올라갔지만 아직 기술이 많이 부족하던 어느날, 차우솔의 유일한 교도소 친구가 자신을 데려오라는 실세 수감자 부하들에게 맞고 있는 모습을 보게되고 그동안의 쌓은 훈련 덕분인지 쉽게 그들을 제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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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솔을 곱게 보지 않았던 수감자들과 붙게된 차우솔은 아직 부족한 실력과 체급차이로 난항을 겪지만 타고난 맷집?과 끈기로 포기하지않고 일어나 싸웠고 이기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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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차우솔은 '싸움에 미친 놈'이란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쎈 수감자들에게 눈엣가시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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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차우솔의 스승인 정도현은 일반교도소로 가게되고, 그늘이 사라진 차우솔에게 그동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던 다른 수감자들과 싸우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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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솔에게 싸움을 걸어오는 한 수감자는 "너 나랑 한번만 붙자, 니가 이기면 니가 하자는거 다 들어줄게" 라고 말하자 차우솔은 "그럼 내가 이기면 앞으로 다른 사람 괴롭히지 마세요. 돈도 뺏지말고 재미로 사람 때리지 말고! 그렇게 살지 말라고" 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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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전의 날, 차우솔과 수감자는 초반 비슷해보였지만 파워로 우세였고 계속해서 때려 눕힙니다.

하지만 차우솔은 계속해서 일어나 싸웠고 , 결국 싸움에서 이기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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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교도소에는 괴롭힘없는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지고, 차우솔에게 졌던 수감자는 다른 수감자에게 싸움을 가르쳐주기도 합니다.

그 둘은 나란히 앉아 빵을 먹을 정도로 사이가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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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배석찬과의 한판 승부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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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차우솔은 출소를 하게되고 배석찬과 마주하게되었고 그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집니다.

배석찬의 우세였지만, 차우솔의 끈기로 계속 일어섰고 정도현이 가르쳐준 (얄팍하지만) 기술을 사용해 배석찬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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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우솔은 정도현의 면회를 가기도 하는데,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차우솔이 입을 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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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실제로 상어 본 적 없으시죠?"

"뭐 얼마나 실제로?! 보긴봤지 티비에서"

"제가 상어보고싶어서 아쿠아룸에 다녀왔는데 상어가 잘 안움직이던데요..상어는 끊임없이 움직인다고 형이 잘때도 움직인다고... 쉴땐 쉬던데요?"

"킁. 이상하다 그럴리 없는데"

"진짜예요 형.."

"야! 걔 뒤진거야. 뒤진거라고"

"아...아?..뒤진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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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를 보이는 차우솔의 미소를 넘어 이글거리는 눈을 클로즈업하며, 영화 <샤크:더비기닝>이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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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모티브

웹툰 <샤크> 김우섭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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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더비기닝 영화후기

 

2021년 6월 17일 티빙 오리지널 무비로서 공개된 <샤크:더비기닝>은 학교폭력 피해자가 종합격투기 챔피언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나가는 스토리의 액션영화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고 웹툰의 존재를 알았기에 웹툰과 비교할 순 없지만 김민석 배우님의 연기와 위하준님의 액션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웹툰을 보지않은 상태에서 영화를 봤기때문에 나쁘지않게 봤던 듯싶습니다.

총평으론 시간이 있다면 보기 나쁘지않다는 것! 하지만 그렇다고 두번 볼 영화는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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