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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범죄영화

악녀 결말 줄거리 (2017) 킬러로 길러진 숙희의 복수가 시작된다! / 김옥빈 신하균 김서형

포ㅇ|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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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The Villainess, 2017

액션 ㅣ 한국 ㅣ 123분 ㅣ 2017.06.08 개봉

감독 : 정병길

출연 : 김옥빈(숙희), 신하균(중상), 성준(현수), 김서형(권숙), 조은지(김선), 이승주(춘모), 손민지(민주), 민예지(어린 숙희), 김연우(은혜)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땐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하는데...

 

"보여줄게,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숙희는 어떤 조직의 아지트에 혼자

쳐들어가 말살시킵니다.

(이 때 숙희의 1인칭 시점으로 영화가

전개되어 FPS 게임같은 느낌을 주죠)

여자의 몸으로 혼자 조직원 들을

말살시킨 숙희는 멀리서 들려오는

싸이렌소리를 듣게됩니다.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숙희가 제거한 조직은 국정원에서

한달가량 노리고 있던 중이였고,

조직원들을 말살하는 숙희의 모습이

담긴 감시카메라 영상을 함께 보던

권숙(김서형)은 숙희를 눈여겨봅니다.

처음에는 정신병원의 병실과 같은 방에

갇혀 있다가 환풍구를 통해 주입되는

마취가스에 잠들어 무력화된 상태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성형수술을 받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다시 방에서 깨어난 숙희는

마취가스의 존재를 인지하고

다시 마취가스가 주입 되자

숨을 참고 잠든 척 연기를 하고

문을 열고 들어온 요원들을

때려눕혀 탈출을 감행합니다.

탈출하려고 이리저리 날뛰는 와중에

발레를 가르치는 방을 거쳐서

요리를 배우는 방에서 식칼을 탈취하고

한 요원을 인질로 삼습니다.

그리고 연극 무대가 설치된 방을 가로질러

분장실 안으로 들어가는데

이 때, 이 방에 있던 권숙(김서형)이

자신이 나가는 길을 안다면서

숙희를 건물 옥상으로 안내하죠.

권숙은 먼저 맞은편에 있는 울타리 너머로

점프를 해서 뛰어내리고

숙희도 인질로 잡은 요원의 다리를

칼로 찌른 다음에 점프를 하려고 하지만

권숙이 갑자기 권총을 꺼내서 숙희를 쏴버립니다.

어깨에 총을 맞은 숙희는 밑에 있던

쓰레기통으로 떨어지게 되고

다시 잡혀들어가죠.

권숙은 숙희에게 국가정보원에서

10년만 일해주면 자유와 평생 쓸 연금을

주겠다라는 제안을 하고

중상의 죽음으로 삶의 목적을 상실한 숙희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권숙에 의해서

중상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고,

아이를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성형수술과 함께 요리, 외국어 등

몇 년 간의 다양한 교육을 마친 숙희는

친구의 조언으로

밖에서는 연극 배우로 살아가기로 결심하죠.

아이까지 낳고 마침내 숙희는

첫 번째 실전 임무로 어느 일본인

야쿠자 기업인을 암살합니다.

야쿠자 기업인에게 역습을 당했지만

간신히 표적을 제거하는 데에 성공하죠.

하지만 야쿠자 기업인의 딸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

숙희는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의 눈 앞에서 살해당한

트라우마의 기억을 다시 떠올립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박철민)와 함께 단 둘이서

연변에서 살던 숙희(김옥빈)는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보석을 노린 강도에게

아버지가 살해 당하고,

인신매매로 팔려갈 위기에 처했지만,

이중상(신하균)에 의하여 구출되어서

전문 킬러로 훈련을 받게됩니다.

야쿠자의 부하들이 숙희를 죽이려고

뛰어나올 때 숙희는 오토바이를 타면서

도주하고 이에 3명의 야쿠자들도

일본도를 차고 오토바이를 타고

숙희를 추격합니다.

자신을 추격하는 야쿠자들과 경찰들을

모두 따돌리는 데에 성공한 뒤

첫 실전에서 살아남은 숙희.


숙희는 과거 자신의 은인이자

스승인 중상을 사랑하게 되고

중상과 결혼을 했습니다.

신혼 여행으로 서울에 오지만

신혼 첫날 밤 중상은 적대조직에게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채 최후를 맞고,

숙희는 복수를 위해 그 조직을

단신으로 궤멸 시키죠.

장천과 중상은 아버지와 아들로

부자지간입니다.

 

보석에 욕심이난 장천은

친구 (숙희아빠)를 죽이러 찾아오는데

그때 아들 중상도 함께 갑니다.

실제로는 중상이 숙희아버지를 먼저 찔렀고

그때 휘파람을 불죠.

쓰러진 숙희 아버지의 머리를

나중에 장천이 헤머로 치고나서 침대 밑에

있던 숙를도 발견하곤 끌고 갑니다.

이때 숙희는 장천이 아버지를 죽인 것으로

알게 되지만 침대 밑에 있어서 다리만

보였으므로 중상이 함께 있었다는 건

몰랐었던 것이죠.

중상 역시 보석을 훔치러 왔을뿐,

자신이 찌른 사람이 숙희의

아버지였다는 건 몰랐습니다.

중상은 숙희의 복수상대가

자신의 아버지 장천이라는 걸

몰랐던 것이죠.

여기서 중상이 숙희를 구하기 위해

장천에게 총을 쏘게 되는데

총에 맞은 사람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놀라는 표정이 클로즈업돼서 나옵니다.

그 후에 중상은 아버지를 죽이려고 하는

숙희를 없애려고 함정을 판 것이었죠.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하고

신혼 첫날 동료를 구하기 위해 죽은 것 처럼

꾸며서 많은 떡대들이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숙희를 유인합니다.

 


연극배우 채연수라는 새로운 신분을 받아서

임무를 받아 국가정보원 시설 내에서 낳은

아이인 은혜( 김연우)와 다시 사회에 나가고,

거기서 수상한 옆집 남자 정현수(성준)를 만나죠.

사실 정현수는 국가정보원의 풋내기 요원으로

1계급 특진을 목표로 숙희를 감시하는

임무를 부여받은 상태입니다.

정현수는 숙희를 감시하면서 점차적으로

숙희의 매력에 이끌려 좋은 감정을 품고

숙희의 아이인 은혜를 남 모르게 챙겨줍니다.

그리고 숙희의 바로 옆집으로 이사를 와서

밖에 나온 숙희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것이죠.

아파트 승강기에서 처음 만난 현수와 숙희.

현수는 숙희에게 친근하게 대하면서

다정한 이웃이라는 인상을 주려고 하지만

그게 너무 어설퍼서 현수에게 수상함을 느낀

숙희는 아파트에 들어오자마자

권숙에게 현수의 신원 조회를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정현수가 연변에서 온 여자와

결혼을 했다가 아내가 강도 살인을 당해

사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중상을 사랑했다가 잃은 자신의 모습과

현수의 모습에서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점차 적으로 현수에게 마음을 열죠.

딸과 단 둘이서 살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숙희는

국가정보원 시설에서 자신과 친하게

지냈던 친구인 민주(손민지)와 함께

요정에서 기생으로 위장해서

핸드폰 정보를 USB로 탈취하는

임무를 수행하지만

이 과정에서 상대방이 숙희가 핸드폰을

가지고 간 것을 눈치채고

민주를 인질로 잡고

결국 숙희와 민주가 칼을 뽑아 들고

요정 방 안에서 전투를 벌이고

상대방 남자들을 해치우는 데에

성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그만 민주가 살해 당합니다.

 

숙희는 친구를 잃은 슬픔에 자책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현수가 위로해주죠.

다음 날 아침에 현수는 숙희에게 수줍게

평생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을 하고

숙희는 눈물을 흘립니다.

숙희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다가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현수는 위장 결혼이 아닌

실제 결혼을 하죠.

숙희 역시 권숙을 따로 만나서

현수와 결혼을 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칩니다.

결혼식 날, 숙희의 눈 앞에

국가정보원 시설에 있을 때부터

숙희를 아니꼽게 보았던

김선(조은지)이 숙희 앞에 나타나서

숙희에게 어그로를 끌고

숙희는 암살 임무를 받고 화장실

환풍구를 통해서 맞은편 건물에 있는

표적을 저격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표적을 저격하는 숙희는

자신이 죽이려고 하는 표적이

누구랑 닮았다고 생각하고

망설이는 사이에 그만

방아쇠를 잘못 당겨서 표적이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맞추죠.

선글라스가 벗겨진 표적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이중상이었습니다.

다시 눈 앞에 나타난 중상으로 인하여

숙희는 혼란에 빠지고

결국 표적을 죽이지 못합니다.

중상을 제거하는 임무는 김선에게로 가죠.

한편, 중상은 숙희가 있었던

예식장의 화장실을 찾아가서

숙희가 자신을 저격하려고 했던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립니다.

그리고 예식장 내에 설치되어 있던

CCTV 화면에 잡힌, 신부 대기실에

앉아있던 숙희를 보고

어디선가 많이 본 여자처럼

보인다고 말하죠.

현수와의 결혼 이후에도

숙희는 연극배우 채연수로서

연극 무대 위에서 연극을 계속하고

어느 날, 공연 이후에 남편 현수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에

현수가 권숙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잠깐 밖으로 나간 사이에

역시 같은 레스토랑 안에 있던

중상과 재회합니다.

중상은 현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숙희와 마주 앉아서 연극배우 채연수의

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숙희 역시 자신이 채연수인 것처럼

대화를 하지만 사실상 이 때

심리적으로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정체를 파악하죠.

중상은 소음기가 부착된 글록 권총을

꺼내서 숙희에게 겨누고

배우 채연수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에 숙희는 채연수는

사랑하던 사람이 죽어서

그 슬픔을 잊기 위해서

무대 위를 선택하지만

죽었다고 생각한 그 남자가

다시 살아서 돌아왔으며

그 남자를 죽여야만

그녀 자신이 살 수 있다면

어떨 것 같느냐고 말하고

중상은 그것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일 것이라고 대답하죠.

 

그리고 중상은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과 너무 닮아서 그랬다고

말을 하고 자리를 뜹니다.

한편, 화장실 안에서는

중상의 부하가 권숙과 현수의

통화 내용을 몰래 녹취하고 있었고

중상 역시 차 안에서

그 통화 내용을 엿듣습니다.

그리고 권숙과 현수의 통화 내역 파일을

USB 안에 담아서 숙희에게로

보내주고 숙희는 PC방에서

권숙과 현수의 통화 내용을 듣고

현수가 정말로 자신을 사랑한다고는

상상도 못한 채

자신과 현수의 결혼도

거짓과 기만 위에 세워진 결혼이라고

생각하며 배신의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컴퓨터 SNS 서비스를 통해서

중상의 휴대전화 번호로

김선이 중상을 살해하러 간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냅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자신이 제조한 폭탄을

가지고 단신으로 중상의 아지트로 찾아간

김선은 결국 중상 일당들에게

역으로 납치를 당하고

모진 폭행을 당합니다.

중상은 권숙에게 연락을 해서

김선과 숙희를 서로 교환하자는 제안을 하고

권숙은 중상의 요구에 따라서

숙희를 접선 장소로 데리고 가려고 하죠.

하지만 접선 장소로 가는 길에

중상 일당이 권숙 일행을 덮치면서

권숙은 왼쪽 팔에 총상을 입는 부상을 당하고

다수의 국가정보원 요원들이 사망하는 가운데

중상은 직접 숙희를 구해줍니다.

숙희가 자신의 집에 있는 딸

은혜를 데리고 와야 한다고 말하자

중상은 숙희에게 권총 한 정을 쥐어주고

집에 가서 딸을 데리고 오라고 하죠.

그러다가 숙희가 집에 다 도착할 즈음에

아파트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면서

은혜를 끌어안은 현수가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한 숙희는 오열합니다.

딸 은혜를 죽게 만든 자들이

국가정보원 측이라고 생각한 숙희는

중상이 준 권총을 가지고

연극 무대의 백스테이지에 몰래 설치된,

권숙의 모니터룸으로 찾아가죠.

숙희가 분노의 눈물을 흘리면서

권숙에게 총을 겨누자

권숙은 딸 은혜를 죽게 한 자들은

자신들이 아니라 바로

중상이라는 사실을 CCTV로

숙희에게 알려줍니다.

 


은혜를 데리고 집 안에 들어온 현수를

중상 일당들이 고문하고

현수는 중상에게 숙희가 중상의 딸인

은혜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려주지만

중상은 현수에게 은혜를 죽이면

현수는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하죠.

중상의 부하에게서 칼을 받은 현수는

은혜를 죽이는 대신에 중상의 부하와

싸우고 호각의 대결을 펼친 끝에

거의 이길 뻔하다가

다른 중상의 부하에게 뒤통수를

가격 당하면서 쓰러집니다.

이 때, 숙희의 집 안에는 역시

인질로 잡혀있던 김선이 폭탄을

다시 재 설치하고 있을 때

폭탄 설치가 완료되자마자

중상의 부하가 김선을 권총으로 사살합니다.

이는 폭탄이 설치된 숙희의 집

바로 옆집에서 중상의 부하는

숙희가 은혜를 데리고 오려고

집으로 달려오는 것을

중상에게 보고하고

중상은 명령을 내려서 숙희의 집을

폭발 시켜서 현수와 은혜를

숙희의 눈 앞에서 살해한 것이였죠.

격분한 숙희는 총을 쏴서

방 안에 있던 모든 모니터들을

박살 내버리고 오열 합니다.

권숙 역시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숙희를 안아주죠.

이제 더 잃을 것도 없는 숙희는

본인이 직접 차를 몰고

중상의 아지트로 향합니다.

아지트로 가는 길 차 안에서

권숙이 준 USB를 듣는데,

그안에는 현수가 권숙에게

자신이 숙희를 사랑하며

숙희와 진짜로 결혼하면

안되겠냐고 허락을 받는

내용이 들어있었죠.

주차장 옥상에서 망원경으로

바라보다가 중상의 아지트를

습격하고 총격전을 벌인 끝에

숙희는 마침내 다시 중상과

1대1로 대면합니다.

숙희는 중상에게

한 번이라도 자신을 사랑한 적이

있느냐고 묻죠.

"숙희야, 난 너를 사랑했다.

하지만 네 아버지를 죽인 죄로

더는 너를 사랑할 수 없었다.

이 말이 듣고 싶었던 게지?

그렇게 믿고 싶은 거잖아."

숙희는 분노하면서 어떻게

자신에게 이럴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나는 그래도 된다.

왜냐하면 너를 만든 건 나니까."

"지금 보여줄게.

당신이 날 어떻게 만들었는지."

권총을 버리고 칼을 꺼내서

중상과 대결을 벌입니다.

서로 간에 밀리지 않는

호각의 대결을 벌이던 숙희와 중상은

건물 밖으로 떨어지고

중상과 얼마 안 남은 부하들은

건물 근처에 있던 마을버스를

탈취해서 도주합니다.

숙희는 중상을 쫓으려다가

자동차에 치였다가 다시 일어나서

그 자동차를 빼앗아 타고

중상을 쫓아가죠.

이 때, 엑셀레이터를 차 안에 있던

물병으로 고정 시키고

자동차 앞 부분에 앉아서

버스를 쫓아갑니다.

숙희는 도끼를 들고 자동차 위에서

버스로 점프해서 버스 안으로 들어가고

중상의 부하들과 피 튀기는 격전을

벌여서 대다수의 중상의 부하들을

해치우지만 중상에게 어깨를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고 쓰러지면서

버스를 운전하던 중상의 부하손목을

도끼로 찍어버리자 결국 버스는 전복 되죠.

전복된 버스 안에서 단 둘만 살아남은

숙희와 중상.

중상은 숙희에게 어서 자신을

죽이라고 말하고 숙희는 중상을

죽이려고 도끼를 치켜 들지만

계속 망설입니다.

숙희가 계속 망설이자 중상은

숙희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트라우마가 남은 휘파람 소리를 불었고

결국 숙희는 도끼로

중상의 머리를 내려 찍어서 죽입니다.

전복된 버스 주변으로 경찰들이 몰려들고

중상의 피를 얼굴에 뒤집어쓴 숙희는

도끼를 들고 버스 밖으로 나오죠.

경찰에게 포위 당한 숙희는

정면을 바라보면서 섬뜩하고 사악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영화 <악녀>가 끝이 납니다.

영화 <악녀>는 2017년도 개봉한 영화로 한국에서 보기 드문 여성 원톱 액션입니다.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기도 하죠.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리메이크될 예정으로 영화 악녀의 감독인 정병길이 파일럿 에피소드에 감독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2017년 11월애 개봉한 김혜수 원톱 주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여성 느와르 액션 영화<미옥>이 엄청난 혹평 속에 대실패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악녀> 정도면 평타는 치는 거였다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자로서 숙희가 너무 불쌍해서 영화 제목 <악녀>인 것이 마음에 들지 않네요

영화 초반부의 70명가량의 조직원들을 몰살시키는 1인칭 시퀸스 액션연출은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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