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 줄거리 결말 (2020)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주연영화

 

국제수사

The Golden Holida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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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드라마,범죄 ㅣ 한국 ㅣ 106분 ㅣ 2020.09.29개봉

감독 : 김봉한

출연 : 곽도원(홍병수), 김대명(황만철), 김희원(패트릭), 김상호(김용배), 신승환(박춘식), 신동미(미연), 이한서(지윤)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글로벌 범죄에 휘말렸다!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팀 ‘홍병수’(곽도원) 경장.

 

여행의 단꿈도 잠시, ‘병수’는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형사 본능이 끓어오르는 마음과는 달리 ’병수’의 몸과 영어는 따라주지 않고,

필리핀에서 재회한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가 끼어드는 바람에

수사는 자꾸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촌구석 형사 ‘병수’는 과연 무사히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까?

 

“나 코리안 폴리스여!”

동네급 형사의 국제급 수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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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서 강력팀 경장

홍병수(곽도원)는 친구 용배(김상호)에게

빌려준 돈을 못받아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상황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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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환때문에 은행을 들른 병수는

사정 안봐주는 얄미원 은행원에게

생일이라며 치약을 받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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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는 자신의 돈을 빌려 잠적한

용배가 필리핀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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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배는 병수의 생일축하전화를

걸어오는데, 뭔갈 찾았다며 이제

부자라는 말과함께 알수없는

둔탁한 소리로 전화는 끊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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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병수는 결혼10주년임을

깜빡하게되어 아내에게 핀잔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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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의 소망으로 병수는 함께

필리핀 패키지 여행을 가기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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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팀에서는 범인잡느라 신혼여행도

못갔었던 병수에게 사비를 걷어

경비에 보태라며 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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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들뜬 필리핀 여행길을 떠나고

필리핀에서 병수는 고향친구

황만철(김대명)을 만나 용배가

살인죄로 교도소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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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는 교도소에 면회를 가고

용배는 자신이 누명을 썼다는 이야기와

어릴때 이야기 했었던 '야마시타 골드'

에 대해 듣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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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때 야마시타 장군이

필리핀 어느 섬 바다에 숨겨준 금괴가

사실이였으며, 그 위치를 알고있는 것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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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배는 그 위치를 자신이 알고있으니

누명을 벗겨줄 목격자인 박춘식을

찾아서 자신을 빼주면 금괴의 30%를

주겠다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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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는 인터폴에서 수사연락이 왔다며

아내와 딸에게 거짓말을 하곤 만철과 박춘식을

찾아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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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식이 자주다니는 클럽에서

춘식을 아는 여자를 만나게되는데

그 여자가 준 술을 마시고 기억이 끊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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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뜬 병수는

여자와 만철이 차비만 남기고

나머지 돈을 갖고 튄 상황을 마주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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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길거리에서

캐리어와 핸드폰마저

소매치기 당하고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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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을 찾아갔지만 하필 휴일이였고

경찰에게 쫒기는 박춘식을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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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택시를 잡아 경찰차를

쫒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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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는 허름한 창고로

들어간 이들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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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식에게 야마시타 골드가 어딨냐며

땅 속에 그를 묻으려하고

병수는 뺏은 총을 이용해 춘식의

도주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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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은 도망을 치고 그런 그를 병수가

뒤쫓아 함께 도망치는 데 성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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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는 춘식을 통해 패트릭(김희원)이

용배에게 누명을 씌운것을 알게되고

그에게 증언을 해줄 것을 설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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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은 모텔방으로 한 여자를 부르는데

그 여자는 일 전에 클럽에서 만났던 여자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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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춘식은 병수에게 협력할 마음이

없었으며 여자와 한테 패트릭에게 병수를

넘길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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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여자는 그런 춘식을 속이고

둘을 돈을 받고 패트릭에게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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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은 용배가 알고있는 금괴의 위치를

얻기위해 기회를 노리는 범죄자로

병수의 목숨을 위협해 용배에게 정보를

요구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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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배는 병수를 대사관에 데려다 주면

알려주겠다고 딜을 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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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은 병수를 풀어주고 정보가 담긴

금고 열쇠를 받게 되지만

금고는 이중잠금으로 한번 더 비밀번호를

눌러야 열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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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은 용배에게 비밀번호를

말하라며 화를 내고

용배는 약올리며 전화를 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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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에 도착한 병수는

용배와 만철이 걱정되어 만철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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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뉴스에서 살인용의자로

병수가 지목된 사실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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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이 춘식을 죽여 병수를 위험에

빠트리게 한것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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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는 만철과 함께 살인현장을

몰래 들어가 조사를 하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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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는 건물앞에 설치된 카메라영상을

통해 패트릭이 죽였다는 증거를 얻게되고

패트릭의 아지트를 급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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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온 병수에게 패트릭은 돈을 주며

달래려합니다.

에이 넘어가지 않은 병수는 총을 쏘는데

총알이 나가지를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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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총을 구해온 만철이 비싼 금액에

총과 총알1개만 샀던 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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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가 잡힐 위기에 처하지만

만철의 조력자들이 나타나 병수를

구해주고, 패트릭을 잡아 증거와 함께

경찰서에 가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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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병수가 가져온 USB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며 그를 체포해가고

패트릭은 풀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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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없는 그런 나라야. 이제 알겠어?"

"너 반드시 죽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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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는 교도소에 가게되고

용배를 만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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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는 용배를 구하기 위해 한 일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용배는 너 역시 돈을 위해서

한 일이 아니냐며 막말을 하자

병수는 자리를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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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용배는 패트릭에게

금고비밀번호를 알려주며

병수를 풀어달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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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풀려난 병수는 가족과 재회하고

강력팀에서 돈을 걷어 지명수배지에

싸주었었는데, 그 수배지에서 패트릭의

사진을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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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의 본명은 손봉구로 죽음을

위장해 필리핀에서 살고있었던 것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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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배와의 일이 걸렸던 병수는

딸 지윤(이한서)에 말대로

먼저 사과를 하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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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와 만철일행은 패트릭에게 흙탕물을

끼얹어 사우나로 유도하고 그곳에서

만철이 때밀이로 위장해 그의 등에

있는 나비문신을 확인하게되죠.

(나비문신이 봉구임을 증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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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패트릭이 용배를 빼내어

금괴를 찾으러 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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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는 용배가 일전에 준 사진을

빛에 비추어 보다가 무언가 적힌것을

발견하게되고 그곳으로 가니

큰 배에 용배와 패트릭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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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은 용배가 시키는 바다 속으로

두명을 내려보내고, 큰 상자를 발견하여

끌어올리려던 찰나, 폭탄이 터집니다.

(황금상자를 숨긴자가

누구도 가져가지 못하게 폭탄을 설치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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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이 용배를 없애려던 찰 나

병수와 만철이 나타나 배를 급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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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부하들은 죽고 용배는 바다에 빠지죠.

이를 병수가 바다로 뛰어들어가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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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떠내려가던 금괴상자를 건져

다른 보트로 도망가던 패트릭은

상자를 열어보는데 バカ(바보)라 적힌

돌멩이들이 들어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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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철이 패트릭의 보트에 작살을 던져

연료가 세고있었던지라 병수가 담배불을

던져 패트릭의 보트가 폭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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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패트릭은 경찰에 잡혀가고

병수는 용배에게 진짜 금괴장소를

말해보라고 속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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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은 진짜 금괴를 찾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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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온 병수는

일전에 대출금때문에

실랑이를 벌였던 은행 직원에게

금고를 내밀며

열어보라하고, 그 안에는

수 많은 치약들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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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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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60억짜리 수표를 내밀며

대출금을 일시불로 상환하고

나머지금액은 현금으로 당장 달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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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잔돈은요. 현찰로 줘요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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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왜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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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으로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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