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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허쉬 줄거리 결말 (2016) 청각장애를 가진 작가VS살인범 / 넷플릭스영화

포ㅇ|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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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Hush, 2016

공포,스릴러 ㅣ 미국 ㅣ 81분

감독 : 마이크 플래너건

출연 : 존 갤러거 주니어, 케이트 시겔, 마이클 트러코, 사만다 슬로얀, 엠마 그레이브스

외딴 산속에서 홀로 살고있는 매디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웃인 사라와

친밀한 사이로

사라는 매디를 위해

수화를 배울 정도였죠.

그러던 어느날 밤

주방에서 정리를 한 참 하던

매디를 향해 뛰어와

유리문을 두드리는 사라가

보입니다.

하지만, 매디는 들을 수가 없었죠.

곧바로 하얀 가면을 쓴 살인범이

다가와 사라를 무참히 살해하는데

큰 소리에도 반응이 없는

매디에게 흥미를 느끼게됩니다.

매디는 거실에서 노트북으로

글을 쓰고있었고,

그 뒤로 살인범이 들어옵니다.

그 때, 화상통화가 걸려오고

상대방은 뒤에 누군가 있었다며

얘기해줍니다.

허나, 매디는 고양이라고

생각해버리고 밥그릇을 들어

흔들면서 찾기 시작하죠.

고양이가 안보이자 이내 포기하고

쇼파에 앉아 노트북을 키고

수신된 메시지를 확인하는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첨부되어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게다가, 현재 노트북을

보고있는 모습까지도 말이죠.

열려진 현관 문 틈으로

밖을 보다 살인범과 눈이 마주치고

재빠르게 문들을 닫고 잠급니다.

핸드폰은 이미 살인범이

가지고 있었기에

그녀는 서둘러 노트북으로

911에 전화를 걸지만

살인범이 전기를 끊어버리죠.

그리고 창밖에서 살인범은

피 묻은 칼로 조금씩 그녀에게

공포심을 주려합니다.

맘만 먹으면 들어와서 죽일 수있지만

이 상황을 즐기는 것 처럼 보입니다.

매디의 자동차 바퀴까지 구멍을

낸 살인범은 그녀를 완벽하게

집 안에 고립시켜버리죠.

매디는 립스틱을 가지고와

현관유리문에 글을 쓰고

랜턴을 비춥니다.

'말 안 할게요. 얼굴못봤어요

곧 남자친구 와요'

이를 비웃듯 살인범은

모자와 가면을 벗고

말합니다.

"입술 읽지?

이제 내 얼굴 봤잖아?"

매디는 그가 시야에서 사라지자

집안에 들어올 것을 대비해

칼과 망치를 들고 방으로

들어가 가구로 문을 막습니다.

하지만, 살인범은 보란듯이

방 창문 밖에서 사라의 시신의

손으로 창을 두드립니다.

매디는 방을 나가 바닥에

주저앉아 울며 흐느끼죠.

이내, 차키를 이용해

손을 뻗어 경적을 낸 매디는

살인범이 차에 신경을

쏟는 동안 창문에 몸을 내밀어

사라의 뒷주머니에 들어있던

핸드폰을 찾기 시작합니다.

알아챈 살인범이 뛰어오고

매디는 황급히 들어와

창문을 닫는데 살인범이

창문을 열려고 하자

이에 매디는 재빨리 뒤돌아 바닥에

떨어진 망치를 그의 팔에 꽂죠.

살인범은 보란듯 핸드폰을

사라 시신위에 올려놓고

사라의 귀걸이를 빼들며

매디를 자극합니다.

집 주변을 돌고 있는

살인범을 피해

매디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걸리고, 살인범은 석궁을

쏴대는데

그녀는 다행히 가까스로

집 안에 들어가 문을 잠가

목숨을 구합니다.

매디는 2층 방창문을 통해

지붕으로 나간 뒤 숲속에

랜턴을 던져 살인범의 주의를 끈 뒤

조심스레 탈출을 시도하려하지만

살인범이 나타나 아래에서

석궁을 쏘아댑니다.

살인범의 석궁에 다리를 맞은

매디는 올라오는 살인범의

얼굴을 강타하여 석궁을 뺏어

2층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무사히 귀환하죠.

창 밖으로 살인범의 모습이

안보이자 매디는

입에 천 뭉치를 물고

화살이 박혔던 다리를

힘겹게 치료합니다.

석궁을 사용하기 위해 살펴보던

매디는 숫자 표시가 되어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아마 살인범이 지금 껏 죽인 사람의

수 이지 않을 까 예상되어지죠.

하지만, 매디의 힘으론

단단하고 팽팽한 활 시위를

당길 수가 없었습니다.

석궁과 고군분투 하는 사이

사라의 남자친구가 사라를

찾기위해 매디 집에 찾아오죠.

그 때, 살인범이 경찰 인척

나타나 신분증 확인을 하는 둥

그를 안심시킵니다.

그의 휴대폰을 빌린 살인범은

지원요청하는 척하며

은근슬쩍 핸드폰을 챙깁니다.

사라의 남자친구는

그가 의심스러웠고

집 열쇠가 화분에 있다고

둘러대는 사이 몰래 돌멩이를

집어들죠.

그런데 그 때, 매디가

현관 유리문을 두드리고

사라의 남자친구가 그 쪽을

보는 사이 살인범이 그의

목을 칼로 찌릅니다.

"내가 싸워서

이길 확률은 20프로잖아

넌 무식하게 크니까

마침 저 년이 마침 잘 나왔지

참 고마워"

하지만 즉사하지 않은

그는 힘겹게 살인범에게 달려들어

이기는 듯 싶었지만 이미 목을

찔린 상태라 죽고맙니다.

매디는 거실바닥에 주저앉아

탈출할 방법을 생각해보지만

다친다리로는 무리였죠.

게다가, 이렇게 버티기엔

피를 흘린상태라 무리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살인범이 안으로 들어올 것이

뻔했죠.

그녀가 내린 답은

놈을 죽여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한편, 살인범은 집에 돌아온

고양이를 발견하고 죽이려했고

그 순간 매디가 현관문을 나와

석궁을 쏩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데

그만 화살을 떨어트리고

화살을 줍기위해 팔을 뻗는 순간

살인범이 문을 닫아

그녀의 팔이 문에 끼게됩니다.

문에 낀 그녀의 손을 무참히

발로 여러차례 짓밟고

그녀는 고통에 몸부림 치죠.

손가락 여러개가 뿌러트린

살인범은 그제서야 문을 놓습니다.

짓이겨진 손을 빼

가까스로 문을 닫고 잠그지만

손을 부여잡고 바닥에서

몸부침 치는 그녀에게

살인범은 곧 들어간다고 말합니다.

그 모습을 본 매디는

각성을 했는지 유리문에

피로 글씨를 쓰며 살인범을

노려봅니다.

"해봐"

매디는 힘겹게 노트북을 켜서

살인범의 인상착의를

남기기 시작하고

살인범은 ㄱ자 쇠파이프로

유리문을 내리치기 시작합니다.

'남성 177cm 녹색눈

갈색 짧은 머리

목 옆에 문신..

사랑해 엄마 아빠 맥스.

싸우다 죽었어'

그리고 그녀는 칼을 들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욕조를 등지고

방문을 쳐다봅니다.

하지만, 살인범은

천장 환기구를 통해

그녀의 뒤에 나타나죠.

살인범은 자신의 말을

듣지 못하는 그녀에게

조롱하는 말을 하며

칼을 꺼내드는데,

그 때 매디가 목덜미에서

그의 숨소리를 느끼고

칼을 피해 역으로 그의

다리에 칼을 꼽습니다.

그 틈을 타서 주방으로 나온

매디는 혼미해지는 정신을

부여잡고 씽크대에 기대앉았고

이에 다가온 살인범의 얼굴에

살충제를 뿌려버립니다.

그리고 경보장치를 작동시켜

그의 눈과 귀를 혼란하게

만들고, 몸싸움을 시작하지만

상대적으로 힘이 약했던 지라

목이 졸리는 상황이 되죠.

이에 매디는 숨이 막히는

고통을 참으며

바닥에 떨어져 있던

와인 오프너로 그의 목을 찌릅니다.

목을 제대로 관통당한 살인범은

고통에 신음하다 쓰려져 죽죠.

쓰러진 살인범의 뒷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든 그녀는

911에 전화를 걸고

현관을 나서 고양이를 어루만지며

싸이렌을 울리며 달려오는

경찰차를 맞이하며

영화 <허쉬>가 끝이납니다.

영화 <허쉬>는 청각장애를 가진 여자와 살인범의 스릴넘치는 한판 승부를 그린 스토리입니다. 살인범은 그녀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곤 게임,사냥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죠.

중반부 사라의 남자친구가 매디에게 시선을 빼앗기는 바람에 죽게되어 발암이였네요.

킬링타임용으로 쏘쏘하게 봤던 <허쉬>는 넷플릭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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