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맨스,코미디영화

어쩌다로맨스 결말 줄거리 / 로코를 경멸하는 여주의 로맨스세상? / 넷플릭스영화추천!

포ㅇ| 2020. 10. 4.
반응형

어쩌다로맨스

Isn't It Romantic, 2019

코미디,판타지,멜로/로맨스 ㅣ 미국 ㅣ 89분 ㅣ 15세관람가

감독 : 토드 스트라우스-슐슨

출연 : 레벨 윌슨, 리암 헴스워스, 아담 드바인, 프리앙카 초프라, 베티 길핀, 유지니아 쿠즈미나, 도리스 맥카시


로맨스영화를 보고 있는 어린 나탈리에게

엄마는 사랑은 동화가 아니기에

해피엔딩이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화면은 건축가가 되어 있는

나탈리가 알람소리에 잠에서 깨어

출근준비를 합니다.

회사에서는 나탈리에게 잔심부름을

시키는데 자존감이 낮은 그녀는

남의 말에 거절도 잘 못하죠.

나탈리는 로코의 나쁜점들을

회사동료 휘트니에게

설교하는데 그녀가 얼마나

로코를 싫어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가짜맞아!

자다 깼는데 머리 완벽해, 화장 완벽해

너무 비현실적이야

여주인공은 항상 엄청나게 덜렁대

시도 때도 없이 '아이쿠'

그럼 모두 이러지

'정말 매력적이야'

아니거든, 현실에선 근육위축증인줄 알아"

"결점은 그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어"

"결점은 사람을 흉하게 만들어

그래서 '결점'이라고 해"

휘트니는 나탈리에게 마음을 열어

세상을 둘러보라고 조언해주죠.

어느때와 같이 지하철로 퇴근하던

나탈리에게 관심을 가지는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나탈리는 휘트니의 말대로 마음을

좀 열려고 하는데, 이 남자 그녀의

배를 강타하고 가방을 노리죠.

이에 나탈리는 가방을 사수하기위해

남자의 거시기까지 차며

가방을 지켜내지만

기둥에 머리를 박고 기절하죠.

병실에서 정신을 차린 나탈리는

쇼룸처럼 이쁘게 꾸며진 병실 모습과

섹시하고 잘생긴 남자의사의 플러팅에

병실을 박차고 나옵니다.

그런데 병원을 나선 나탈리에게

보이는 세상은 갑자기 너무 러블리합니다.

깨끗한 거리와 사방에 꽃, 향기

그리고 늘 다니는 거리건만

처음보는 웨딩드레스샵까지..

모든것이 그저 이상하죠.

게다가, 잘생기고 근사한 남자가

나타나 자신의 번호를 꽃봉우리에

적어 주기까지 합니다.

"아주 근사하네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360만 개의 순열을 확인해야

번호를 알 수 있어요"

집에 돌아온 나탈리는 자신의 집이

아닌 근사한 집 풍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말을 안듣던 강아지는 나탈리 말에

척척 행동하는 것은 물론

엄청 커진 집안에는 온갖 종류의

구두와 옷이 있는 드레스룸까지

영화의 주인공처럼 모든 것이 완벽했죠.

그녀는 911에 전화를 겁니다.

"강도가 든 것 같아요

누가 아파트에 침입해서

평수를 늘려놨어요

물건을 전부 가져가고

훨씬 좋은 거로 바꿔놨고요"

"선생님, 응급상황 같진 않고

땡 잡으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집 뿐만 아니라 자신을 부려먹던

짜증나는 동료들도 매우 친절하죠.

그런데, 친했던 동료 휘트니는

전과 달리 나탈리에게 매우 적대적입니다.

조시 만이 전과 같았기에 그에게

모든걸 이야기 하며 자신이 미친것

같다고 하는데, 조시는 다른건 몰라도

미치진 않았다며 그녀를 진정시킵니다.

조시는 마음을 가라앉히라 말하죠.

그러다가 조시는 목에 무언가 걸려

괴로워하는 여자를 도와주는데

둘의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생각했는데

둘은 갑자기 데이트를 합니다.

홀로 거리를 걷던 나탈리는

로코 주인공처럼 잘 자빠지고

욕도 할수없으며

(욕을 하면 자꾸 자동차가 삐삐거림)

혼잣말을 큰소리로 하고 있음에

자신이 13세 로코에

갇혔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길로 지하철역에 달려가 강도를 만나

기절했던 당시를 재연하려고 애쓰지만

생각대로 되질 않습니다.

그러다, 경찰에게 체포가 되죠.

그녀가 개찰구를 무단으로

넘었기 때문이였습니다.

경찰서에 도착한 나탈리는

핸드폰을 달라하지만

공중전화를 쓰라고만 합니다.

외우고 있던 번호가 없던 중

일전에 꽃잎에 적어준 잘생긴

남자가 생각났고,

숫자가 적힌 꽃잎들을 던져서

나온 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로코답게 번호는 그 남자의 것이

맞았고 그렇게 경찰서에서

풀려납니다.

블레이크는 연락받고 설렜다는 둥

전형적인 로코 남주처럼 말을하죠.

"여기서 벗어나야 해

어떡하면 끝나냐고!"

라며 나탈리가 소리치자 로코처럼

나레이션이 들려옵니다

'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이 세계에서 벗어날 방법이 있을까?

만약 내가 로맨틱 코미디 속에 있다면

나와 사랑에 빠질 누군가 필요한 게 아닐까?'

그리고 정말 쉽게 블레이크와

선상에서 근사한 저녁식사를 하게됩니다.

후식으론

문닫힌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고

들어가서 먹으며 제대로 썸을 탑니다.

나탈리는 로코 여주처럼 잘생긴 남자와

저녁식사와 함께 키스까지 하곤

그대로 침대까지 고속질주를 하죠.

하지만, 13세등급 로코에 갇힌지라

중요부분이 자꾸 강제로 스킵되어버립니다.

이렇게 나탈리와 블레이크는

연인사이가 되죠.

출근을 한 나탈리에겐 휘트니는 여전히

적대감을 드러내죠.

"이러는거 정말 불필요한거야

여자 동료 둘이 자동으로 적이 될 필요

없다고.."

회사에서는 나탈리는 스타 건축가라며

띄워주기 바쁩니다.

집에서 작업을 하고있던 나탈리는

음식을 포장해온 조시와 식사를

하고있는데 블레이크가 들어오고

둘의 사이를 알게됩니다.

블레이크와 시간을 보내던 나탈리는

데이트를 하던 조시와 이사벨라를

만나게되고 아사벨라에 파티에

초대를 받습니다.

조시와 단둘이 잠시 이야기를

나누던 나탈리는 조시가 예전에

자신에게 마음이 있었고

퇴근후 한잔 하러가자는 등이

모든 말이 다 데이트신청임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파티에서 조시와 이사벨라는

결혼 발표를 하죠.

나탈리는 블레이크와 연결되는 것이

아닌 조시와 연결되어 엔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됩니다.

그리고 조시의 마음을 돌리고자

노력하지만 역부족이였죠.

거기다가 블레이크는 나탈리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것인냥 말하는가

하며, 나탈리의 이름까지 바꾸려고합니다.

나탈리는 결혼식을 앞두고

집에 가기위해 짐을 싸려는데

도니가 들어과 조언을 해줍니다.

"이비사에서 이 점술가를

만나고 알았지.

나한테 이러는거야

'온 우주를 다 뒤져도

너 자신보다 사랑할 가치 있는

존재는 찾을 수 없어'

그 때부터 행복한 자유 영혼이 됐지

넌 누굴 사랑해? 나탈리?"

"조시.

조시에게 고백할 기회가 없었어.

꼭 말해야해. 당장.

이러다 늦겠어"

그녀는 자신이 조시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혼식을 중단시키기

위해 달려갑니다.

결혼식장 문을 박차고 들어온 나탈리는

이사벨라는 자신만큼 조시를

잘알지 못한다며 말하다가

문득 깨닫게 됩니다.

로맨틱과 거리가 멀며 아무것도

사랑하지 않던 자신이

진정 사랑해야했던 것은

블레이크도 조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이럴수가.. 난 나를 사랑해

여태껏 날 사랑할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왔어, 그런데..

난 날 사랑해야 했던거야.

전 이만 가볼게요"

"분명히 하자

이젠 결혼 안막는거야?"

"안막아, 계속해

넌 하던거 나 해

난 내 할일 할게

뭐든 행운을 빌어"

그렇게 식장을 나온 나탈리는

웨딩카를 훔쳐타고 가다가

접촉사고를 당하게 되고

머리를 크게 부딪친 나탈리는

병원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지하철에서 강도를 만난 그녀는

18시간 동안 의도적 수면 상태

였다고 합니다.

퇴원해도 된다는 말에

팔에 꽂혀있는 링거바늘을 빼는데

피가 튀기고, 그순간 욕을 하는 나탈리.

선명하게 잘들리는 욕과

러블리한 모습의 뉴욕이 아님에

기뻐하며 집으로 향하죠.

"내 아파트가 다시 거지 같아졌다! 야호!"

그리고 회사에 출근한 나탈리에게

동료들은 잔심부름을 시키는데

예전과 달리 나탈리는 당당하게

자기생각과 함께 거절을 합니다.

다시 예전과 같이 절친이 된

휘트니도 반가웠죠.

 

 

 

나탈리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합니다.

"우리는 무엇에 가치를 두나

우리의 시간돠 사랑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건 뭔가

물론 돈도 포함해서요

그런 만큼,

루이스 씨의 흥미로운 새 호텔을 설계할때

맨 먼저 주차장에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

생각해봐요.

주차장은 어둡고, 단절돼 있어요

아무도 알아봐 주지 않죠

그걸 터 놓으면 어떨까요?

실제로 그곳에 무언가를 만들어 놓는다면요?

밝고 바람이 통하고, 사방에 유리 벽이

있다면요?

그러면 별안간 눈에 띄지도 않고

아무도 관심조차 없거나

두 번도 안 보던 곳이 눈에 들어오게

되는 거예요.

사람들이 정말로 쳐다보고

아름다움을 보고 무언가를 보는거죠.

적어도요

정말 특별한 공간이 탄생될 겁니다."

나탈리의 아이디어에 흡족해하는 루이스.

그리고 나탈라는 당당하게 걸어나와

조시에게로 향하죠.

조시는 늘 나탈리의 생각과 달리

항상 그녀를 보고있었던 겁니다.

그 사실을 알게된 나탈리는

조시와 키스를 합니다.

엔딩으로 모든 출연자들이

노래를 부르며 함께 춤을 추며

끝이납니다.


<어쩌다 로맨스>를 보고 있으니 예전에 봤었던 <아이 필 프리티>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 필 프리티 결말포함 / 머리를 부딪치니 이뻐짐?

아이 필 프리티 I Feel PRETTY, 2018 코미디 ㅣ 미국 ㅣ 110분 ㅣ 2018.06.06 개봉 ㅣ 15세관람가 감독 에비콘,마크 실버스테인 출연 에이미 슈머(르네 베넷), 미셸 윌리엄스(에이버리 클레어), 로리 스코벨(

real-movie.kr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