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더다크 결말 줄거리 / 최고스릴러영화 / 넷플릭스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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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더 다크

Don't Breathe, 2016

/ 숨조차 쉴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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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스릴러 ㅣ 미국 ㅣ 88분 ㅣ 2016.10.05 개봉 ㅣ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 페데 알바레즈

출연 : 제인 레비(록키), 딜런 미네트(알렉스), 스티븐 랭(눈먼 노인), 다니엘 조바토(머니), 세르게이 오놉코(트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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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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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지면 모든 것이 반전된다!

10대 빈집털이범 록키, 알렉스, 머니는 밑바닥 삶을 청산하기 위해

눈 먼 노인을 겨냥한 마지막 한 탕을 준비한다.

노인이 잠 든 사이 거액의 현금을 쟁취하려던 순간

마침내 그가 깨어나게 되고,

이들의 치밀한 계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전 속에서 모두 역전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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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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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조용한 마을의 차도 한 가운데를

어떤 노인이 기절한 것처럼 보이는 여성을

질질 끌고가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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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록키, 알렉스는 보안 회사에서 일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알렉스의 지식과

보안 키로 디트로이트에서 도둑질을

하고 다니는 10대들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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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머니가 장물아비로부터

돈 많은 어느 늙은 퇴역군인에 대한 정보

(부잣집 딸이 어떤 노인의 자식을

차로 쳐 사망시키는 바람에 수십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아 혼자 사는 노인)를 듣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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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마지막으로 크게 한탕 벌이고

캘리포니아로 떠나기로 결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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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처음엔 하지 않으려다가

결국 동참하고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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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은 사전 조사를 하고 차 안에서 작전을 짜는데

노인이 맹인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양심이 찔리는 알렉스에 비해

머니는 더 쉽겠다고 좋아하죠.

그리고 그날밤 노인의 집에 침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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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노인의 사나운 개에게 마취약을

넣은 먹이를 먹여 잠재우고

집 안에 잠입하려고 하려는데

문마다 자물쇠가 걸려 있고

창문마다 창살이 있어서

쉽게 들어가질 못하고 있는데

록키가 창살이 없는 창문으로 들어가

보안 시스템에 걸리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경보를 해제하고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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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우선 소리를 내지않기 위해

문 앞에 신발을 벗어놓은 후

집을 둘러보던 중,

커다란 자물쇠가 걸린 문을 발견하고

여기에 돈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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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는 2층에 있는 노인의 방에 몰래

올라가서 마취 가스를 살포해놓았기에

잠재웠다고 확신하고는,

총을 꺼내 자물쇠를 부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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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알렉스는 극구 반대를 하다가

결국 안한다고 나가버리고,

머니는 나름 소리를 줄여본답시고

페트병을 소음기 대신 쓴 총으로

큰 자물쇠를 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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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총소리에 깨어난

맹인 노인이 1층으로 내려오죠.

"누구야?"

머니는 처음엔 술 취해서 잘못 들어왔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계속 물러나지 않자

총으로 위협합니다.

그런데 노인은 바닥에 떨어진 자물쇠

파편을 발로 밟아 확인하자

표정이 바뀌면서 계속 접근하더니...

머니를 순식간에 제압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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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맹인 노인은 근접 격투술의

달인이었던 것입니다.

되려 총을 뺏어든 노인은 일행이 몇 명이냐

질문하고 머니는 혼자 들어왔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노인은 잠시 고민하더니

갑자기 머니를 총으로 쏴 죽여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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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광경을 옆에서 지켜본 록키는

입을 틀어막고 숨을 죽이다 옷장 안에 숨은 후

핸드폰으로 알렉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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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도 총소리를 듣고 걱정돼서

들어오는데 노인이 창문이랑 문들을

다 막으면서 돌아다니는 바람에

들킬 뻔하지만 가까스로 록키에게 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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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록키는 옷장에 숨어있던 도중,

노인이 들어와 옷장 속 금고에 돈이

아직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몰래 지켜보았고,

알렉스와 록키는 금고의 돈을 꺼낸 뒤

밖으로 통하는 문이 있는 지하실을

통해서 나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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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거실에서 머니의 시체를 처리하던

노인을 맞닥뜨리고 숨죽이다가

실수로 소리를 내서 들킬 뻔하지만

다행히 들키지 않고 지하실로 내려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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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인은 머니의 시체를 처리하는

도중에 록키의 신발을 발견해

아직 집에 도둑이 한 사람 더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금고를 확인해

돈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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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알렉스와 록키는 무사히 지하실에

내려갔더니... 그 곳에는 노인이 납치한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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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아닌 노인의 딸을 차로 치어버린

그 부잣집 딸 신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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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가 일단 나가고 나서 나중에

경찰에 신고하자고 하는데,

신디가 가지 말아달라고 몸부림을

치는 바람에 그녀를 묶은 구속에 달린

벨이 울려버리며 노인은 도둑들이

지하실에 있음을 직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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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와 록키는 결국 신디까지 데리고

비상구를 열어서 탈출하려고 하는데,

이미 문 밖에서 기다리던 맹인이

총을 쏴 버리고, 이에 신디가 죽고

알렉스랑 록키는 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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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의 시신을 부여잡으며 마치

자식이 죽은 것처럼 울부짖던 노인은

지하실의 전기를 내려버려서

두 사람이 앞을 제대로 못 보게 만든 후

총을 쏘며 추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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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도중 노인은 알렉스를 붙잡고

머리를 겨냥해 총을 쏘지만 총알이

바닥난 상태였고,

알렉스가 진열장를 무너뜨려

노인을 제압하고 겨우 탈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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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와 록키는 지하실을 나와

거실에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수면제에서 깨어난

개에게 쫓겨 2층 방으로 들어가

장롱으로 문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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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개는 문을 부수려 하고

알렉스가 문을 막는 동안

록키는 환풍구를 통해 탈출을 시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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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문이 부숴져 알렉스는

덤벼드는 개를 피하려다가 창문 밖으로

떨어지고 록키 역시 환풍구로 들어온 개에게

쫓기다가 중간에 밑으로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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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정신을 차린 알렉스는 자신이

거의 다 깨져가는 거실 천장 유리 위에

있단 사실을 깨닫고 조심조심 움직였지만

위층에 있던 노인이 총을 쏴 유리가

깨지면서 거실로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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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노인이 총을 쐈지만

다행히 맞진않았고

알렉스는 연장이 많이 있는 방에 숨어있다가

노인의 손을 도끼로 내리쳐 기습하게되는데

도리어 두들겨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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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인은 커다란 정원 가위로

알렉스의 가슴을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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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신을 차린 록키는 환풍구를 부숴서

탈출할 뻔하지만 환풍구 바로 아래에 있던

노인에게 결국 잡히고 얻어맞아 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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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린 록키는 자신이 신디가

그랬던것과 똑같이 지하실에

묶여있는 것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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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신디의 시체를 지하실 바닥에다가

콘크리트를 부어서 숨기는 중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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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는 제발 살려달라고 빌지만

노인은 죽이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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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사실 노인은 딸을 잃은 상실감 때문에

신디를 납치해 자신의 아이를 임신시킨

다음 아이를 낳으면 풀어주려고 했으나

너 때문에 신디가 죽었으니

네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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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가위로 록키의 레깅스를 자른 후,

자신은 강간범은 아니라면서 대신

자기 정액이 들어있는 스포이드를

록키의 성기에 주입해서

임신을 시키려고 하고

록키는 기겁을 하며 몸부림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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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알렉스는 죽지 않았습니다.

찔리기 직전 옆에있던 머니의 시체를

내밀어 찔리지 않았던 것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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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일단 문 밖에 있던 개를

유인해서 가둬버리고, 지하실로 들어가

노인의 머리를 망치로 때려

록키를 구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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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는 노인을 때린 뒤 정액이 들은

스포이드를 노인의 입에 쳐넣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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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만든 구속에 달린 수갑에

움직일 수 없는 노인은 그냥 돈을 들고

꺼져버리라고 소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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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는 경찰에 신고하자고 하지만

알렉스는 자신들이 저지른 일 때문에

자기들도 감옥에 갈 거라며

그냥 노인의 말대로 조용히 나가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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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렉스가 현관문을 열쇠로 연 순간

어느샌가 구속을 풀고 온 노인이

알렉스를 총으로 쏴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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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는 문 밖으로 도망가지만

맹인은 개를 풀어서 쫓게 하고,

자신들이 타고 온 차에 들어가

기지를 발휘해 개를 차에 가둬버리지만

또 뒤쫓아 온 노인에게 얻어맞은 뒤 끌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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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노인의 집 거실에 갇힌 록키는

절망하다가 죽은 알렉스의 손에

보안 리모컨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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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보안 벨을 켜버리자 청각에

예민한 노인이 괴로워할 때

쇠지렛대로 마구 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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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안벨이 꺼져서 위기에 쳐하지만

결국 노인을 지하실로 밀쳐서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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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하실 문을 잠근 후 돈가방을

챙겨서는 보안벨의 신고를 받아 집으로

오고 있는 경찰들에게도 들키지 않고

성공적으로 탈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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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록키는 동생과 캘리포니아로

갈 기차를 기다립니다.

그러던 중 카페에서 TV 뉴스를 통해

노인이 아직 살아있는 상태로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기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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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에서는 2인조 강도를 맹인 노인이

사살하고 큰 부상을 입었으며

도난 물품도 없었고 단순한 강도 사건으로

종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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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동생과 함께 홀가분한 표정으로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기차에 오르며

영화 <맨 인 더 다크>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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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더 다크>는 좁은 집안에서 맹인과 도둑들의 추격전을 긴장감 있게 잘 살린 스릴러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보다보면 맹인과 도둑사이에서 누구를 응원해야할지 모르겠는 부분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근데 아무리 군인출신노인이라지만 체력이나 기술이 대단하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여자한명은 살아 남는법..

그런데 노인은 마지막에 도난물품이 없다고 말한 것을 봐서 자신을 안죽인거에 대한 보답은 한걸까요? 그 점이 의아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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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된 공간에서의 도둑과 함께 숨죽이며 긴장감있게 시청할 수 있는 영화 <맨 인 더 다크>

한번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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