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치스 줄거리 결말 (2020) 앤 해서웨이 하드캐리..

더 위치스

The Wit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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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코미디, 가족 ㅣ미국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 앤 해서웨이, 옥타비아 스펜서, 스탠리 투치, 크리스 록, 찰스 에드워즈, 필립 스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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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실제로 존재하며

우리들 사이 가까이에 인물 중

하나 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영화 <더 위치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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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은

1968년 어린시절

교통사고때문에 부모님을 잃게되고

외할머니와 함께 살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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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는 강인한 분으로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엄하게

주저함이 없었고

아이가 필요로 할 땐 꽉

안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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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잃은 아이는

음식에 손을 대기 까지

시간이 걸렸고, 외할머니 덕분에

차즘 아픔을 이겨내며

새로운 생활을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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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로울 아이에게

외할머니는 데이지란 이름의

귀여운 쥐를 선물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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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식료품점에 갔던 아이는

의문의 여성이

캔디를 건네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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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거 좋아하니?

헤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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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외할머니가 나타나자

갑자기 사라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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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낮에 만났던

여성의 인상착의를 말하자

외할머니는 사람이 아닌

마녀인것과

그리고 자신이 어릴적 친구인

앨리스가 마녀가 준 사탕을 받은 후

닭으로 변했던 일을 손자에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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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는 더이상 이곳이

안전하지 않다며 호텔로 향하게되고

가는 중에 손자에게 마녀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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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에는 마녀들의 비밀 집단인

마녀회도 있단다.

그들은 최고의 마녀로부터

명령을 받는 다는 거야

그녀는 마녀들의 지배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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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텔에 마녀들도

투숙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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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침대에서 할머니는

손자에게 마녀의 특징을

몇가지 알려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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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입꼬리가 귀까지 길게

뻗어져있어 두꺼운 화장으로

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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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손가락이 없기에 항상

장갑을 끼고있다.

그리고 발가락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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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대머리이기에 가발을

쓰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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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콧구멍이 일반사람보다

크고, 아이들의 냄새를 맡기위해

8인치나 더 커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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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아이들을 매우 싫어하고

없애기 위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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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이 자신들이 있는 곳을

찾진않을지 걱정하던 손자에게

외할머니는 알수없다고 말했지만

아래층에 숙박중이던 마녀의

고양이가 그들의 존재를 보고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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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호텔을 둘러보던 아이는

쥐 데이지의 훈련을 시키기위해

장소를 찾던 중 넓은 방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마녀들의

집회를 목격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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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은 입구를 단단히 잠구고는

편하게 장갑과 신발,가발을 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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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할머니에게 들은거와 똑같은

모습에 마녀들이란걸 단숨에

알 수 있었고, 숨죽이고 숨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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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마녀(앤 해서웨이)는

공중부양을 하며 열을 내더니

아이들을 모두 죽을꺼라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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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인 즉슨

각 마을로 돌아간 마녀들이

사탕가게를 열어 그 사탕을 먹은

아이들을 쥐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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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호텔에 투숙한

브루노란 남자아이를 쥐로

변하게 할 것이라는 말도 듣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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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고의 마녀는 단상 밑에서

나는 아이의 냄새에 반응하며

콧구멍이 커지고 단상을 집어 던지는데

다행히 아이는 벽 아래에 환풍구로

몸을 피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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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브루노는 마녀가

준 초콜릿바를 먹고

쥐로 변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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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은 쥐가 된 브루노를

밟으려했고, 그 순간 데이지가

아이에게 "내가 데려올게"란

말을 하며 브루노를 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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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키우고 있던 쥐 데이지가

원래는 여자아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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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환풍구에 있던 아이를

마녀가 발견하게되고

쥐로 변하는 약을 귀에 넣어

결국 쥐가 되어 마녀에게 죽임을

당할 뻔하지만 데이지에 의해

목숨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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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모르는 브루노에게

마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시 사람이 되기위해

외할머니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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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저예요 할머니 손자!"

"이게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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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데이지가 아이였단 것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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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진작 말하지 않았니 얘야"

"쥐가 말한다는 건 위험한 일이거든요

저번에 앨리스 블루가 닭으로 변했다는

이야기를 하실 때 하마터면 말 할 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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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마녀의 물약을 조금 얻는다면

반대로 조작해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는

물약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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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에 투숙중인 마녀의 방에서

물약을 몰래 빼내올 계획을 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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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뜨고있던 뜨개실에 매달려

아래층으로 내려가 물약을 얻는데

성공하는데 이 때 최고의 마녀가

방에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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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눈을 피해 물약을 들고

뜨게실에 올라타 빠져나가려던 차에

마녀에게 들키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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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왜 이 털실이 여기 있는거지?"

"오 안녕하세요.

뜨개질을 하다가 발코니로 떨어트렸네요

그래도 괜챃아요 ~ 다행히도 아직 여기

끝부분을 잡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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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녀는 할머니의 얼굴을 본적

있다하지만 그 때 호텔지배인이 방문해

위기를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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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치료제 제작은

실패로 돌아가고 할머니는

자괴감에 빠지지만 손자는

그런 할머니를 위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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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는 더이상 할일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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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난거 뿐이예요.

난 사실 쥐가 되어도 상관없어요

하루종일 친구들과 놀수도 있고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니까..

할머니, 내가 쥐가 되었어도

날 돌봐주시겠어요?"

"당연하지 얘야.

네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모습인지 중요하지않아

널 사랑한다면 말이지

난 항상 널 사랑할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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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녀들이 세상의 많은

아이들을 쥐로 만들 계획을 막기위해

역으로 마녀들의 수프에 물약을

넣기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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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할머니는 브루노의 부모에게

사실대로 털어놓으며 쥐로 변한

브루노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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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믿어줄리가 없고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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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모인 마녀들은

쥐로 변하는 물약이 들은 수프를 먹었지만

최고의 마녀는 먹으려던 찰나

할머니를 보고 어릴적에 봤었던것을

기억해 가까이 다가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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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 변한 아이들은

최고의 마녀의 방 열쇠를

몰래 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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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수프를 먹고

마녀들이 하나둘 쥐로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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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안은 쥐로 변한 마녀들때문에

아수라장이 되고 할머니와 아이들은

최고의 마녀가 투숙하는 방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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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약을 전부 챙기고 있는데

최고의 마녀가 방에 들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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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바닥에 설치된 쥐덫을

이용해 마녀에게 물약을

먹이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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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고의 마녀는

쥐로 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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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변한 마녀는

아이들을 뒤쫓지만

할머니에 의해 유리컵에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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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할머니는 손자가 건네준

열쇠로 트렁크를 여는데

돈과 세상에 있는 마녀들의

이름과 주소가 적힌 장부를

얻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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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 목록이랑 돈

물약으로 세상 모든 마녀들을

모두 쥐로 만들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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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빠져나가려던 할머니는

마녀가 키우는 고양이를 케이지에서

꺼내주고, 쥐가 된 마녀는

자신의 고양이에게 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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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할머니는 기쁜나머지 호텔직원들에게

팁을 주며 기쁨을 나누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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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브루노는 엄마에게 다가가

자신이 아들임을 말하지만

쥐로 변한 브루노를 본 엄마는

비명만 질러댈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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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쥐로 변한 세 아이들은

비록 사람으로 다시 돌아가진 못했지만

할머니와 함께 살며 즐겁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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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다니며 세계의 아이들에게

마녀의 존재를 알리며

마녀와의 전쟁을 준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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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든 쥐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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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치스>는 아동문학의 거장 로알드 달이 1983년 발표한 동명의 동화를 영화화한 안젤리카 휴스턴 주연의 1990년판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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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의 기괴한 마녀분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었습니다.

아마 앤 해서웨이의 .. 다른의미로 최고의 캐릭터가 될 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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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스토리는 그렇게 탄탄하거나 거창하진않습니다.

그러나 앤 해서웨이의 마녀분장과 연기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녀가 하드캐리한 영화 <더 위치스> 큰 기대없이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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