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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사탄의 베이비시터 결말 줄거리 / 병맛 B급 청춘 코미디호러 / 넷플릭스

포ㅇ|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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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베이비시터

The Babysitter, 2017

공포 ㅣ 미국 ㅣ 84분

감독 : 맥지

출연 : 사마라 위빙, 유다 르위스, 하나 매 리, 로비 아멜, 벨라 손, 에밀리 엘린 린드, 앤드류 배첼러, 크리스 와이드

 

 

스토리

주사를 무서워해 10분간 의사와

대치를 하는 12살 소년 콜.

학교에서도 새가슴으로 알려질만큼

겁이 많아 아이들에게 놀림받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괴롭힘을 당할 때

베이비시터 비가 나타나 구해주죠.

콜은 그런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었죠.

하지만 그녀와의 나이차는 커다락 장벽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콜의 부모님은 여행을 가시면서

베이비시터인 비를 부르게됩니다.

그렇게 집에 남겨진 둘은 춤을 추고

수영,영화를 같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늦은 밤, 콜은 잠을 안자려했고

비는 부모님에게 비밀로 붙히며

술 한잔 주면 잘꺼냐고 하죠.

비가 자리를 비운사이 콜은 술을 먹지않고

먹은 척을 하고 친구 멜라니와 톡을 주고받는데

멜라니는 일전에 베이비시터들은 아이들을

재우고 남자들을 불러서 땡땡을 한다고 말했었죠.

새벽, 집에 누군가가 찾아오는 소리가 들리고

콜은 멜라니에 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말합니다.

난교의 뜻을 몰랐던 콜을 검색을 하자

야릇한 소리들이 폰에서 나오고,

멜라니는 몰래 내려가서 훔쳐보라고 합니다.

이에 콜은 조용히 방에서 나와 술판을 벌인

비, 맥스, 앨리슨, 존, 소냐, 새뮤얼의

병돌리기와 수위높은 벌칙게임을 보게되죠.

벌칙으로 비가 모두에게 키스를

차례차례합니다.

드디어 새뮤얼차례가 돌아오고

눈을 감으라 말한뒤 키스를 하기시작하죠.

그런데 갑자기 비가 양손에 칼을 들고

새뮤얼의 머리에 칼을 내려 꽂습니다.

갑자기 벌어진 일에 새뮤얼은 소리를 지르고

콜은 그 광경에 보고 놀랍니다.

그리고 준비됐냐는 말에 비는 칼을 뽑고

이들은 새뮤얼의 피를 양쪽에서 받기 시작합니다.

악마의식 희생제물로 새뮤얼을 속여 희생시킨겁니다.

그리고 상자를 꺼내 오래된 책을 펼쳐들곤

페이지에 피를 떨어트리며 구절을 읽으려면

위층에 올라가 순결한 콜의 피를 얻어야한다고하죠.

이 말에 들은 콜은 너무 놀라 방안에 들어와

911구조요청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서랍에서

주머니칼을 꺼낸 뒤 침대에 누워

자는 척을 합니다.

곧이어 이들이 들어오고 주사바늘을

꺼내 팔에 바늘을 꽂아 피를 뽑습니다.

알고보니 비는 콜이 마실 술에 약을 탄것같네요.

비는 창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띈채 방을 나갑니다.

콜은 이불을 침대기둥에 묶어 창문에 던지는데

그의 등 뒤로 비가 보입니다.

그리고 콜은 점점 정신이 희미해지기 시작했고

그대로 쓰러집니다.

정신을 차린 콜은 의자에 묶여있었던

자신을 둘러싼 이들과 마주하게됩니다.

비는 혈당이 낮아 기절한거라며

쿠키를 콜에게 억지로 먹입니다.

콜은 창문으로 내려가 담배를

피려했다고 거짓말을 하죠.

비는 왜 술을 먹지 않았냐고 묻고

콜은 몰래 주머니칼을 꺼내

끈을 조금씩 자르는데..

뒤에 있던 전신거울에

다 비춰지고 있었습니다.

"왜 줄을 자르고 있어?"

"묶여있는 게 싫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게

난교를 벌였다고 부모님께 말 안할게

내 피를 뽑아간 것도"

"난교가 뭔지는 아니?"

비는 과학숙제로 인해 비가 필요했으며

콜이 주사바늘을 무서워하는 걸 알기에

약을 탄 술을 먹여 재우려고 했다고합니다.

그리고 무섭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며

콜을 풀어주려던 그 때!

경찰차가 집앞에 도착합니다.

총을 들고 제압하려는 경찰을 향해

맥스가 부지깽이를 눈에 던집니다.

또 다른 경찰이 총을 쏴 앨리슨이 맞아 죽습니다.

그리고 비가 뒤에서 경찰의 목을 그어 죽이죠.

그런데 상황보고요청 무전오고

맥스는 무전기를 주워들고

비는 이상없다는 경찰암호를 콜에게 묻죠.

"암호가 뭐야?

네가 아는 거 알고있어"

"10-50-3"

맥스는 콜의 말대로 무전을 하려했으나

비가 이를 막습니다.

"아직 이해를 못 했군.

넌 거짓말 할때 고개를 돌려

내 눈을 똑바로 보고 사실을 얘기해봐!"

이렇게 경찰암호무전으로 위기를 넘기는데

이때 죽은 줄 알았던 앨리슨이

비명을 지르며 깨어납니다.

"이런 세상에!

나 안 도와줄꺼야?

세상에. 내 가슴에 총을 쐈어!

여자 가슴을 쏘는 놈이 어디있어?

얘들 완전히 성장을 멈출거야

아직 다 안컸단 말이야"

"살다보면 타협을 해야지

산텔이라는 사촌이 있는데 걘 완전 절벽이지만

성격 하나는 죽여주지"

출혈로 죽겠다는 쏘냐의 말에

탑폰으로 안되겠냐고 허둥대는 앨리슨은

"이런 가슴에 얼굴을 비빌 남자는 없을거야.."

라며 총에 맞은 자신의 가슴을 걱정합니다.

이 때 콜은 재빨리 2층으로 도망칩니다.

콜을 뒤쫒아가던 흑인 존은 2층난간 앞에

있던 알씨카를 밟고 아래로 추락하는데

하필 아래 테이블에 놓여져있던 트로비에

목이 박힙니다.

죽은 존의 모습을 본 이들은 콜을 뒤쫒고

콜은 바신의 방 창문을 통해

탈출을 시도하다가 잡힐뻔한 위기를

운좋게 넘겨 창고로 도망가 숨습니다.

콜은 창고에서 드릴, 살충제, 담요, 라이터

커다란 폭죽을 챙기죠.

그리고 드릴로 지하 창문의 나사를 열고 들어갑니다.

지하에는 쥐덫이 많았죠.

콜은 구석에 자리를 잡고 담요를 덮어 몸을 숨습니다.

곧이어 소냐가 지하공간을 발견하고 들어옵니다.

콜을 찾으며 기어들어오는 소냐는

드디어 콜이 숨은 담요앞까지 왔는데

담요 위 거미를 보며 귀엽다며 만집니다.

밖에서 맥스가 나와서 같이 콜을 찾자고하고

뒤돌아 밖을 향해 소냐가 기어가는데

그때 콜이 거미를 떨어트리면서 덫에 걸리고

덫 소리에 소냐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칼을 들고 기어들어오죠.

콜은 폭죽에 불을 붙히고 소냐를 향해 쏘지만

빗나갑니다. 하지만 기어오다 양손이 덫에 걸립니다.

"손톱 망가졌어!"

그 사이 도망쳐 나와 창문을 다시 드릴로 막아

그녀를 가둔뒤에 얼굴에 살충제를 뿌리는데

폭죽의 불이 아직 안꺼졌던 지라

살충제의 가스로인해 작은 폭발이 납니다.

그 소리를 듣고온 맥스는 소냐를 날린거냐며

어떻게 했는지 묻습니다.

미식축구 선수인 맥스는 콜에게

먼저 도망칠 기회를 줍니다.

그리고 예전에 괴롭힘 당했을 때 비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생각해내

맥스를 엎어트리고 거시기를 발로 차지만

빗나간 모양입니다.

콜을 목조르려던 그 때

콜을 괴롭히던 남자애 제러미가 콜의 집에 달걀을

던지기 시작하고 맥스는 저녀석 엉덩이를

가서 쳐주라고 합니다.

콜은 멋지게 다리를 뻗어서치려하지만

다리가 짧았고 그대로 바닥에 뻗습니다.

이 때 제러미에게 사실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도와주는 것처럼

속이고 콜에게 계란을 날린 뒤 가버리죠.

그리고 다시 이어진 맥스와의 숨박꼭질.

콜은 나무위로 도망가 나무계단을

부셔버립니다.

맥스가 안보이자 아래를 보고있는 사이

맥스는 줄을 타고 올라오고

사나이 답게 죽으라며 콜의 얼굴에 묻은

날계란을 양손으로 닦아줍니다.

하지만, 나무판자가 부러지고 아래로

추락하려던 때 맥스는 나뭇가지를 잡지만

계란으로 인해 미끌어져버리고

떨어지면서 줄에 목이 감겨 죽습니다.

맥스를 타고 바닥으로 내려온 콜은

비가 쏘는 총을 피해 이웃에 사는

멜라니집으로 도망칩니다.

총을 든 비가 멜라니의 집에 도착하고

콜과 멜라니는 서둘러 숨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비를 피해

조용히 자리를 이동하죠.

커서 경찰이 되고 싶었다던 콜은

멜라니에게 끌어들여 미안하다며

경찰에 전화해 코드 10-53이라고

말라하고합니다.

멜라니는 콜을 바라보다

그의 입술을 덮칩니다.

그리고 콜은 자신이 마무리 짓겠다며

밖으로 나가서 문을 잠그려는데

"뭐하는거야?"

"널 보호하는 거지"

"안에서 잠그는 거야, 바보

그게 니 매력이지.."

(하며 뒤에 이야기를 더 하는데

이것이 정녕 열두살들의 대화인지...)

콜을 뛰쳐나와 이제 누나와 나 둘만이라며

비를 부르는데 집에 들어와보니

시체도 피도 흔적 없이 사라져있습니다.

결말

집안을 둘러보다 가슴에 총을 맞았던

앨리슨이 의자에 앉아 죽은것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식탁위에 놓인 악마의 책을 보게되죠.

하지만 그 순간 죽은 척을 했던 앨리슨이

콜의 다리를 확 잡으며 주먹으로 치기 시작했죠.

이에 콜은 앨리슨의 양 가슴을 주먹으로치고

가슴이 생명인 앨리슨은 놀라 뒷걸음질칩니다.

"세상에나! 너 미쳤어, 변태 새끼야?"

"왜 나를 욕해? 난 방어한 것 뿐이라고"

이렇게 능욕당하는 건 처음이라며

갑자기 울며 하소연을 시작하는 앨리슨에게

콜은 누난 아직도 섹시하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삶에 대한 조언도 해줍니다.

나긋나긋했던 앨리슨은 갑자기 돌변하여

공격을 하기 시작하고 콜도 접시와 그릇을 던지며

대항합니다.

콜은 아빠가 식기세척기에 칼을 놔뒀던 것을

생각해내지만 엄마가 치운뒤 였죠.

그 사이 앨리슨은 식칼을 집어들고

콜은 서랍에 있는 점화기를 꺼내 불을 붙혀듭니다.

식칼을 들고 죽일거라는 앨리슨 뒤에서

비가 나타나 앨리슨의 머리에 샷건을 날립니다.

비는 시체들을 다 치웠고 이제 다른 마을로

떠나기전에 콜을 어찌해야할지 생각하죠.

그 사이 콜은 하나밖에 없는 악마의 책을

불태운다고 협박하며

피가 왜 필요한거냐고 묻습니다.

"순결한 자의 피와 희생자의 피를 섞고

그 구절을 읽으면서 그 페이지에 피를 떨구는거야

그러면 원하는 무엇이든지 갖게 돼"

 

자신을 이용한 거냐며 울먹이는 콜에게

널 선택한거라고 말하며 좋은 계획이 있다 합니다.

콜과 자신이 피해자이며 저들이 공격을한걸로

입을 맞추자고 하죠.

이에 콜은 다른 생각이 있다면서

책에 불을 붙힙니다.

콜은 밖으로 도망치고

비는 책에 불을 끄기위해 노력하죠.

콜은 차 운전도 못하는 쫄보였지만 차에 달려가

시동을 걸고 최고 속력을 내어

비가 있는 집 거실을 덮칩니다.

누나를 사랑했다며 나름 애잔한 작별인사를 뒤로한채

콜은 집앞에 달려오는 소방차,경찰차를 바라봅니다.

멜라는 콜에게 뽀뽀를 해주죠.

그리고 뒤늦게 달려온 부모님이

아들에게 달려가는데

콜은 늠름한 모습으로

이제 베이비시터는 필요없다고 말하며

영화<사탄의 베이비시터>가 끝이납니다

그리고 쿠키엔딩으로 소방관이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비가 있던 자리는 비어있고

소방관을 뒤에서 공격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탄의 베이비시터>는 고어한 B급 병맛 호러영화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머리에 칼이 박히고, 목에 트로피가 박히고 눈에 부지깽이가 박히고 샷건에 머리가 터지는 등 고어한 장면이 많으니 이 부분에 취약하시다면 보시는걸 비추합니다.

보신분들은 대게 19금 나홀로집에라고 부르시더라구요.

일단 소재는 나름 신선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쿠키영상을 보아 속편이 나올것이 예상되어지구요~

개인적으로 전 병맛 좋아합니다... 풉...

<사탄의 베이비시터>는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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