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결말 줄거리 / 희귀병에 걸린 아이에게 하는 짓??? / 넷플릭스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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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Eli, 2019

/ 면역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열한살 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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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ㅣ 미국

감독 : 시아란 포이

출연 : 찰리 쇼트웰, 켈리 라일리, 맥스 마티니, 릴리 테일러, 디닌 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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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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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 소년 일라이는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어

공기에 오염물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면역반응을 일으켜 온 몸이 타들어갈듯이

빨갛게 되며 고통을 느끼는

희귀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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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밖에서는 방호복을 입고 이동을 합니다.

그렇게 일라이를 포함한 가족 세명은 차를타고

한적한 곳의 치료시설로 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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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시설은 무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소독실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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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먼저 소독실을 통해 시설 안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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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박사와 간호사들이 반갑게 일라이를 맞이해주고

곧이어 부모님도 뒤따라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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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단계의 '바이러스 유전자 치료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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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박사는 면역학자가 된지는 25년째이며

3년전 이 무균 시설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에 일라이는 치료한 환자 중 완치자 여부에

대해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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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박자는 안심하고 자신을 믿으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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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 무균이 아닌 곳도 있는데 투명유리로

완벽하게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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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곳을 지나는데 복도 끝 알수 없는

형체를 일라이가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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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는 자신의 병때문에 제대로 씻지를 못했기에

무균시설에서 첫 날 샤워를 하며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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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일라이는 방에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가

있는 것을 느끼고 엄마품에서 잠을 자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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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방에 무언가 있다고 하지만

혼 박사는 약 때문에 그런 것이 보일 수있다고

말하며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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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치료실에는 부모님은 갈 수 없었고

일라이는 불안한 마음으로 혼 박사를 따라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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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에 의해 치료복으로 갈아입은 일라이는

간호사에게 질문을 쏟아내는데

"질문을 너무 많이 했떤 남자애가 어떻게 됐는지 아니?"

라며 싸늘하게 답하는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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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에 엎드려 누워 다리와 머리를 고정시킨

일라이에게 마취주사를 투여하고

백부터 숫자를 세게한다음

몸에서 무언갈 체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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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신을 잃기 전 반사된 물건을 통해

알수없는 형체를 목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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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침실에서 정신을 차린 일라이는

창에 입김을 불어 손바닥을 찍는데

그 때 밖에서 돌멩이를 던지는

한 소녀를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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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는 몰래 1층으로 내려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소녀 헤일리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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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라이는 자신의 취미인

마술을 보여주려하자

헤일리는 자신이 진짜 마술을

보여주겠다며 생각만으로 나뭇가지에

불을 붙일 수 있다고 말하고

불을 붙힙니다.

예전에는 불이 무서웠지만

불다루는 법을 배웠다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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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는 성냥을 숨겨두고

돌아서서 붙힌게 아니냐고 하지만

혼자 힘으로 알아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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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라이가 있는 곳은

뭔가 이상하고 오싹하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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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신을 쫓아오는 여자아이혼령을

목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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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에도 계속해서 이상한 현상과

형체를 보게되는 일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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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입금을 불어 'ELI' 를쓰는데

누군가 입김을 불어 'LIE'로 고쳐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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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는 놀라서 뒷걸음치다가

옷장 거울에 부딪치는데 거울에

한 소녀혼령이 창문앞에 서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랍니다.

그러다가 옷장에서 손이 불쑥나와

일라이를 잡고 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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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일라이는 두번째 치료를 받게됩니다.

머리와 팔다리가 고정된 채 주사를 맞게되는데

온 몸이 빨갛게 되면서 타는 듯한 고통을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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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라이의 뇌에 직접적으로 약을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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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는 치료법때문에 자신이 더 아프고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해 혼 박사를 의심하고

이 곳을 떠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빠는 이곳을 떠나 평생 아플래

여기서 치료받고 나을래, 두가지중 선택하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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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아서 치료받는것을 선택한 일라이는

그날 밤에도 알수없는 현상,형체들을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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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 혼령에 쫓겨 옷장안에 들어가는데

옷장문의 거울을 부시고

바닥에 쓰러트리기까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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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해진 소리에 옷장을 나오니

문에는 반복된 글자가 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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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박사와 부모에게 설명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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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헤일리를 만나 이 집에 있는

유령에 대한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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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헤일리는 전에 이곳에 있던

페리라는 아이도 유령을 봤었다고

말하며 일라이의 말을 믿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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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단계치료법에 들어간다고

했었느데 그 후론 보질 못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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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로 나온 일라이는 무언가에 의해

끌려가는데 유리를 통해 보니 어떤 세명의 혼령이

일라이를 밖으로 내보내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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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문이 열리려고 하고 일라이는

숨을 잘 못쉬며 온 몸이 빨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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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박사와 부모가 달려와 아이를 진정시키지만

페리이야기에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는 박사 때문에

흥분이 가라앉지 않고 심지어 주먹으로 유리까지

깨는 듯 난폭한 행동까지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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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3단계치료법에 들어가지 앞서

알약을 먹으려하는 혼 박사에게 자신이

먹여야 순순히 먹을 것같다며 일라이의

방에 들어가 아이를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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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 일라이는 약을 먹는 시늉만

하고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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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혼 박사는 일라이의 방호복을 불태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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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는 유령들이 자신에게 말하는

'LIE'을 뒤집어 보면 '317'이며

어떤 문의 비밀번호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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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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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새벽 일라이는 몰래 박사의 집무실의

비밀번호 '317'을 누르고 몰래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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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차트를 확인해보는데

세 아이 모두 3차치료법 후

죽은 사실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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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는 아빠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말하지만 믿어주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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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제를 놓아도 일라이는 듣질 않았고

일라이는 간호사를 물고 도망쳐

진료차트파일을 찾아보지만

이미 다 치워진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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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도망치다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는데 수녀복을

입고있는 박사의 사진을 발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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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하실로 통하는 비밀문을

발견하고 들어가보니

이 곳은 멸균상태가 아니였고

숨을 쉬기 힘든 상태의 일라이를

박사가 가둬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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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안전한 곳으로 보내려고했지만

박사는 애가 다 안다며 여기에 둬야한다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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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정신을 잃었다가 차린 일라이는

숨도 제대로 쉬고 정상적인 몸상태를

알아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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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나 안아파요.

숨 쉴수 있다구요!

왜 아프다고 했어요?

왜 내가 죽을 거라고 했어요?

꺼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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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의 소리에 엄마 로즈는

간호사를 뿌리치고 지하실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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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앉아 뒷모습밖에 안보이는 일라이의

모습에 엄마는 사실을 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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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해서 미안해.

넌 원래부터 바깥 공기에 알레르기 없었어

하지만 널 지키기 위해 그렇게 믿도록

만들었지 세상으로부터 보호 하려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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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에 아무런 대꾸없던 일라이가

갑자기 쓰러지자 놀란 로즈는 문을 열고

다가가는데 일라이가 그런 엄마를 둔기로

쳐서 쓰러트리고 도망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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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을 잠그고 유리창을 소화기로 깨려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밖에는 헤일리가 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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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린 엄마는 일라이가 자신을 때린

십자가를 살펴보는데 윗부분을 빼니

단검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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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를 깨트리려 애썼떤 일라이는 결국

아빠와 간호사에 잡혀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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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면 안돼 일라이.

겁먹은 건 어른들이야!"

라면서 소리치는 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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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도 헤일리를 알고 있는 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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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하실에서 몸을 일으킨 로즈는

치료를 받다가 죽은 세 아이의 시신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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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는 치료실로 잡혀와 3단계 치료를 위해

팔다리를 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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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떄 엄마 로즈가 나타나 단검으로 위협하며

아이를 구하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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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시체를 봤어.

그 중 아무도 구하질 못했지

왜 일라이를 구할 수 있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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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늘에 대고 맹세해요.

저 애가 좀만 약했다면 유전자 치료는

성공했을 거예요.

일라이가 너무 강했죠.

하지만 아직 저 애 영혼을 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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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손대지 말라고 칼로 위협하고

일라이의 손발을 풀려하는데

이 때 아빠가 자신이 돕겠다고 안심시키곤

단검을 박사에게 건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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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즈를 붙잡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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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구마의식을 시작하는 혼 박사

일라이에게 성수를 뿌리며 성경구절을 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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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의 몸은 빨갛게 달아오르고

고통에 몸부림치는데 형광등 마저 깨져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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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혼 박자는 단검을 일라이의

가슴에 꽂으려하는데 이 때 알수 없는 힘에 의해

단검이 가로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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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혼 박사 자신에게 칼이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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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는 알수없는 능력으로 자신의 팔다리를

구속하고 있는 물체를 태운뒤 벗어나

간호사와 혼 박사를 공중에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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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말리려는 엄마에게 자신에게

뭘 투여한거냐고 묻자

성수라고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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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띄워졌던 박사와 간호사 몸에

불이 붙고 활활 타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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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빠는 누구예요?"

"엄마가 기도를 했었어. 날마다 기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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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 기도했냐고 묻잖아"

"주님은 기도를 듣지 않으셨지

대신 네 아버지가 들어줬어

네가 자신처럼 되지 않을 거라 약속했어

하지만 거짓말이었지

사탄은 늘 거짓말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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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정신을 차린 아빠가 바닥에 떨어진

단검을 주어 일라이를 공격하려합니다.

로즈가 일라이를 부르고

자신을 공격하려던 가짜아빠를 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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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너무나 간절하게 원했었단다.

엄마를 용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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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라이는 치료실 밖으로 나오는데

걸음을 뗄떼마다 바닥에 불이 붙고

그대로 건물은 불에 휩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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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건물 밖으로 나오니

얼굴이 원래대로 돌아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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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뒤따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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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헤일리가 말을 걸어오죠.

" 역시 넌 다른 애들보다 강할 줄 알았어

페리,루셔스하고 애그니스

안타깝게 세상을 뜬 네 이복 형제자매 말이야

아빠한테 여자가 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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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는 진작 말해주지 않았냐고

하는데 그녀는 서로 풀어주는 건 금지이며

혼자 힘으로 헤쳐 나갈때 도 있어야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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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아빠한테 데려다준다며

로즈에게 운전을 시키게 합니다.

그렇게 차를 타고 이곳을 떠나는 셋의 모습으로

영화 <일라이>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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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라이>는 공기알레르기를 가진 소년의 스토리로 알고 보기 시작한 영화였는데요.

귀신이 등장하는 포인트나 음향 또한 괜찮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평이 많으나 전 최근 <그집>을 본 후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괜찮게 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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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부분은 예상치 못한 스토리라 살짝 놀람감도 있었어요.

그리고 사실 헤일리는 귀신일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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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때우기 겸으로 보기 좋았던 영화 <일라이>는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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